【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6월 5일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열린 구리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구리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30주년을 기념해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환경정화 활동 ▲환경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백 위원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날로 심화되는 지금, 환경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관계자와 시민들의 작은 행동과 참여가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위원장은 “지난 2월에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3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는 총 600억 원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구리시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역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기후대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대상 이벤트 ‘에코라이프, 지금 안양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한 걸음’,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한 큰 변화’, ‘내일을 위한 환경 행동’이라는 세 가지 추진 방향 아래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자원회수기기(슈퍼빈) 사용 ▲메일함 정리 ▲나만의 환경 실천 노하우 소개 ▲탄소발자국 기록(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자전거 타기 등) ▲8층 이상 계단 이용 등 5가지 실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인증 이벤트와 ▲‘환경의 날’ 4행시 짓기 ▲환경국 퀴즈 팝업 등 2가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의 날’ 4행시 짓기에 참여했다. 또 이들은 온라인 이벤트로 실시한 5가지 실천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한 달 동안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망포1동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6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관내 망포지하차도 대로변 중심으로 인도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또한, 관내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 방법과 중요성을 알려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망포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3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 제18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에서 미세플라스틱 관찰 및 플라스틱 순환 탐구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지키는 힘, 플라스틱 제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행사 주제에 발맞춰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현미경을 활용한 미세플라스틱·미세먼지 시료 관찰 및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교육,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과정 교육,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환경보호 실천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를 체험한 한 시민은 “다양한 설명을 통해 생소한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안성시 환경사업 전반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환경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4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AI) 기반 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디지털 독서문화 협력체계 구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 광주시립도서관, 하남시립도서관),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기반 협력기구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독서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실천적 독서교육 방안을 공동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위촉식에서는 관내 사서교사와 공공도서관 담당자 등 총 12명의 위원과 함께, 지역문화계 인사로 최용호 동화 작가를 위촉했다. 최 작가는 지역 아동문학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로, 이번 협의회 참여를 통해 전자책 쓰기에 대한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를 통해 미래 독서교육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이어진 정기 협의회에서는 ▲2025년 디지털 독서 협력 사업 안내 ▲공공도서관의 학교 지원 사업 현황 공유 ▲독서공동체 연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체험환경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2015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사업이다. 2025년 어린이 체험환경교실은 6월과 7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고덕면에 소재한 소풍정원에서 진행된다. 소풍정원을 산책하며 풀꽃·나무·수변식물과 곤충·새 등을 관찰하고, 나무편 키링에 자연보호를 위한 한마디 적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지난 4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아동‧청소년의 흡연 조기 차단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유치원연합회 등 10개 관계기관과 12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 추진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 흡연율 동향 ▲청소년·미취학 아동 대상 흡연 예방 교육 ▲금연지원서비스 및 금연환경조성 실적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 사례 등을 평택보건소,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사)평택YFC 등이 추진 현황 보고했으며, 각 관계기관의 사업 추진을 공유했고, 청소년 흡연 예방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상 속 금연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금연 홍보가 주목을 받았다. 평택섶길 홍보리본, 배다리생태공원 로고라이트 송신, 버스정류장 등에 금연클리닉 홍보물을 설치하고, 모바일 워크온 '금연도시 평택' 인증사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서부 세계시민 프론티어 생태로드’를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13학급이 참여하며 ‘여름의 꽃마중, 물들어가는 가을’과 ‘숲을 거닐고, 숲에서 놀다’를 주제로 학교 숲, 근린공원, 뒷산 등 학교 인근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교 숲의 동식물을 탐색하고,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및 기후를 관찰하며 숲을 통한 생태를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생태 체험을 통해 학교 주변 동식물을 탐색하고, 계절에 따른 자연과 기후 변화를 관찰한다. 특히 ‘읽걷쓰교육 활동’과 연계해 활동 내용을 기록한 문집을 제작하여 지역 생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세계시민 프론티어 생태로드’는 생태시민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바람직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기획한 ‘고등지기’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고등지기(고등동의 지구로운 용기)’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를 직접 사용하고, 그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를 비교·측정해 데이터화하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협약 대상으로는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 인근 김밥전문점 3곳이 참석했고, 구성된 추진단은 ▲사업 및 홍보 지원 ▲다회용기 포장 참여 ▲수집된 데이터 및 연구 성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뜻깊은 사업에 함께해주신 기관 및 상가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고등동을 넘어 수원시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고등동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3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대학은 이달 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로 초빙한 전문 강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을 실시해 배운 내용을 직접 자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12기에 걸쳐 263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이 가운데 4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과정이 안양천 및 안양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