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에 여주시 세종시장이 선정되어, 8월 상인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500만원(국비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시장 공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세종시장은 여주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로, 칼국수, 소머리국밥, 즉석두부 등 지역민들의 로컬 먹거리를 보유한 상점가지만, 온라인 입점 점포나 디지털 기반 인프라와 판매 시스템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번 디지털전통시장 사업을 통해 여주세종시장은 ▲집체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 ▲상세페이지 콘텐츠 제작, ▲상품 발굴 및 포장 리디자인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프로모션 지원, ▲공동 브랜드 패키지 제작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게된다. 특히, 과거 여주 우시장에서 발달한 ‘50년 전통 소머리국밥’, ‘정육거리’, ‘세종막걸리’ 등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유통에 적합한 디지털 상품으로 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지난 6일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여름철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에는 선풍기, 식품, 의류 세제 등 여름철 필수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 노진석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계속하겠다.”라며 다양한 활동과 의지를 밝혔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협력해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복지 지원에 이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며, 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위기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해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편리한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기존 거주 불명자 및 해외체류자도 체납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납부수단을 통해 일상속에서 체납액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신한 정보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열람할 수 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위험도 방지할 수가 있다. 이번에 발송할 체납 안내문 알림톡은 각 부서에서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으로 25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 체납자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게 정확한 안내문 전달과 편리한 납부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징수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여주․이천’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이 현장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신속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이 어려운 50여 개 기업의 채용은 간접채용 방식으로 이력서 접수를 대행하여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 지원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 중장년층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현장 등록 또는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 10시, '2025 이천 꿈빚공유학교 지역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이천교육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공유와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의 유기적 협력과 조정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정책 추진 주체 간의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향후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이천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월 5일,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신안군과 ‘2025년 하남시–신안군 청소년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년 9월 5일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하남시와 신안군은 그해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 9월과 2025년 2월에는 하남시 청소년들이 신안군을 직접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찾으면서 자매도시 간 교류의 연속성과 상호 방문의 전통을 이어갔다. 하남시와 신안군의 청소년 및 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류활동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채은 청소년관장 등 하남시 관계자와 청소년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시작됐으며,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기관탐방, 조별 레크리에이션, 스타필드 하남 스몹(SMOB) 체험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환영사에서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만나 우정을 쌓고 문화를 교류하는 오늘 이 자리는 매우 의미 깊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와 유대를 가지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돌봄 프로그램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지원을 통하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수학교 하계방학 중 돌봄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내에서 경제교육,체육, 원예, 미술, 공예, 음악, 정보화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프로그램을 마치는 수료식에서는 한 주간 운영됐던 참여 과정을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발표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돌봄에 참여했던 보호자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방학을 앞두고 돌봄에 대해 부담스러웠던 마음이 일부 해소됐으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부분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방학 중 장애청소년들의 돌봄이 가중되는 장애인 가정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SNU밝은안과의원은 지난 7일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검사, 건강 관련 교육, 저소득 주민 진료 지원 등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증진과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정헌 SNU밝은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진료를 하다 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는 미루는 등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는 환자가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혜성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돌봄체계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는 SNU밝은안과의원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데 복지관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학교까지 직접 운행하는 교직원 통근버스를 도입해, 8월 11일 교육지원청행을 시작으로 8월 18일에는 학교행 버스를 순차적으로 운행한다. ‘통통’은 ‘잇는다(通)’는 의미를 두 번 반복해 만든 이름으로, 가정에서 직장으로 ‘통(通)’하고, 복잡한 출퇴근길을 보다 ‘원활하게(通)’ 만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교직원의 삶과 일터 사이를 편리하게 연결해 준다는 의미다. 이번 사업은 이천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제안한 교직원 통근 지원 정책이 경기도교육청의 공식 정책으로 채택·시행된 최초 사례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상향식 정책 추진 모델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직원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사택 공급에 집중해 왔으며, 이제는 통근버스를 통해 인근 대도시에서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되면서 교직원이 기존 생활 근거지에서 이천 지역에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공동사택의 수요가 감소하고, 건립·매매·임차 등에 투입되는 예산도 절감된다고 이천교육지원청은 밝혔다. 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8월 8일,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ITC)과 함께 첨단 드론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KOREA-ITC 조태호 수석대표를 비롯해, 이천시의장·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드론 산업을 이천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앞으로 ▲드론 전문기업 유치 ▲기술 이전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OREA-ITC가 보유한 정보보안체계 및 협력 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첨단기술을 보유한 드론 기업들이 이천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 외에도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에 협력하여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 교육 시설 구축, 관련 교육과정 개설, 전문 강사 지원 등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