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한내초등학교에서 자원회수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플로깅 ‘한내초 쓰담’ 캠페인에는 한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혜진)와 교직원, 학생 등 6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등교 시 각 가정에 모아 두었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우연 교장은 “가정통신문 알림을 통하여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홍보했고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에 동참해준 한내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나부터 실천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계속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 플로깅을 매월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배포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프로젝트 사업을 꾸준히 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6일(현충일), 자월도에서 개최한‘현충일 기념 자월도 친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 MZ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자월도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민을 포함한 참여자 20명은 자월도 해안도로를 따라 6.6km 구간을 달리며, 탁 트인 바다 전망과 굽이진 해안선을 배경으로 섬의 아름다움을 체감했다.참가자들의 활동에는‘제로웨이트’,‘기어러’가 장비 협찬으로 함께했다. 이어 자월도의 대표 명소인 목섬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메리골드 100송이를 식재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자월도 주민들이 평소 정성껏 가꿔온 목섬에 외부 참여가 더해지며, 섬과 사람을 연결하는 상생의 상징적 장면이 연출됐다. 자월도 이장 김광배 씨는“우리가 늘 정성들여 가꾸던 목섬에 젊은 친구들이 함께 와서 꽃을 심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맙고 든든했다”며, “이번처럼 외부에서 우리 섬을 찾아주고 함께해주는 일이 자월도에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도 이번 캠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환경관리원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환경관리원 쉼터는 지난 6일에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은경 위원장, 경기도 의회 이애형 위원장, 권선구청장, 단체장 및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쉼터를 돌아본 후 환경관리원들과의 고충 토론과 의견수렴 등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쉼터에서 환경관리원분들이 편히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 여건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부림제2경로당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9일 입주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총사업비는 1억 9천 395만 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이 투입됐다. ▲단열 성능 향상 ▲창호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LED 조명 및 냉방기 설치 등 실내외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부림제2경로당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총 166.8㎡ 규모로, 57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며 남녀 어르신을 위한 휴게 공간을 비롯해 주방과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입주식은 오전 11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됐다. 입주식 이후 이규춘 부림제2경로당 회장은 내빈들과 함께 경로당 내부를 둘러본 뒤, 함께 다과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춘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환경의 날’ 기념행사 ‘모두 그린 함께 부천’에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험부스 ‘짱짱 자(원)순(환) 오락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체험 부스는 부천시 자원순환과가 주관하고,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운영돼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폐자원 수거 보상제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시는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이 높아지면서 해당 품목을 가져온 참여자가 크게 늘었다. 아울러 현장에는 ‘일회용품’으로 사행시 짓기, 자원 재활용 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예년보다 더 알차고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운영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이 안내, 질서 유지,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하게 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9일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에 따른 개소식에 참석해 세류2동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 1049번길 18-6 소재)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3층, 연면적 60.7㎡ 규모로, 휴게실 및 샤워실, 주방 공간 등 환경관리원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으며, 이날 개소식은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권선구청장, 수원시의원, 세류2동 단체장 및 환경관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애형 위원장은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환경관리원의 휴식과 권리를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리모델링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재정경제국 및 맑은물관리사업소 결산 심사에서 조우현 위원장은 고용 및 지역경제 관련 사업의 집행 부진과 제도 운영 미흡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먼저,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의 집행률이 46%에 그친 점에 대해 “수요 예측 실패인지, 홍보 부족인지 원인을 분석하고 참여 유인을 높이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한 차례도 운영되지 않아 예산이 전액 불용된 점에 대해서는,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정기적 논의와 실질적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피해구제 등 다양한 소비자 권익 정책이 논의되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워터닥터 사업’의 예산이 전액 미집행된 채 사업이 운영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시민의 누수 점검과 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 사실상 방치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사업 필요성과 운영 방식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봉화초등학교의 학교급식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6월 9일부터 신설된 식당에서 첫 급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부터 추진되어 2025년 5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인천봉화초는 별도의 식당이 없어 조리실에서 음식을 만들어 교실로 배식했으나, 식당 신설로 보다 위생적이고 따뜻한 급식 제공이 가능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5년에는 관내 76개교에 106억 원을 투입해 급식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학생과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학교급식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일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 개회식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서광범 의원, 축산동물복지국장, 축산정책과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양돈 농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정책 안내, 전문가 강의, 선도 농가 영상 상영,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축산농가의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오수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산환경 개선은 단순히 농가의 문제가 아닌, 국민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의회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환경개선,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5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에서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동별 마을교육자치회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대야동, 과림동 등 19개 동에서 마을대표 및 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마을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규 위원과 기존 위원 간 자연스러운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 해설사의 진행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마을교사와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시흥시가 2018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다. 학교와 마을의 교육 주체가 함께 모여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직접 결정하는 교육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거북섬동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시흥시 전 지역에서 점차 확대ㆍ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