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제를 통해 수거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무료로 수거하는 방식이다. 배출예약은 E-순환거버넌스 인터넷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민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서도 배출신청이 가능하고, 이 경우 건당 2,000원의 리워드가 적립된다. 수거 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중대형 가전(텔레비전, 냉장고 등)과 소형 가전(청소기, 선풍기 등)이며, 장롱·책상 등 가구류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거 가능 품목은 신청 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기를 권장한다. 이천시의 경우 동지역은 월요일,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고, 부발·신둔·백사·마장은 월요일, 장호원·호법·대월·모가·설성·율은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다. 폐가전의 경우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아 가정에서 배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폐가정 무료수거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러한 어려움 없이 간단히 폐가전을 처리할 수 있고 또한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푸른 들녘과 맑은 하늘 아래, 경기도 이천시의 부래미마을(경기도 이천시 율면 금율로 640번길 177)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풍경 속에서, 바람에 실려 오는 흙내음과 따뜻한 햇살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곳은 ‘쉼’ 그 자체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부래미마을은 조용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오감으로 즐기는 농촌 체험,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 부래미마을에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계절별 특화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자연염색 프로그램과 이천 쌀찐빵은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다양한 체험과 농산물 수확 체험 또한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직접 만들고, 수확하며 자연의 흐름을 따라 배우는 시간은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감성을 일깨워준다. 흙을 밟고, 땀을 흘리며, 진짜 농촌을 경험할 수 있다. 정성 가득한 로컬 밥상, 입안 가득 퍼지는 고향의 맛 체험 후에는 부래미마을만의 특별한 로컬 밥상이 기다리고 있다. 갓 지은 이천쌀밥에 구수한 된장찌개, 직접 담근 장아찌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부모교육 전문가로 평가받는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가 12일 하남시를 찾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천적인 양육 해법을 시민들과 나눴다. 하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5년 하남명사특강’을 열고 조 교수를 초청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현실 육아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접수 하루 만에 전석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8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하남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 아래, 각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해 시민들이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하남시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 조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30여 년간 아동·청소년 심리평가와 치료, 부모 교육에 헌신해왔다.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EBS·SBS 등 다수 방송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며 명확하고 일관된 양육 솔루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8월 18일(월)부터 하남 미사북측지구에서 잠실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9302-1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9302-1번은 기존 9302번 노선의 일부 구간을 분리해 만든 것으로, BRT차고지-미사역-구산성당-올림픽대로-잠실역을 잇는다. 특히 미사북측지구 주민들이 잠실까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하남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출‧퇴근 수요 확대에 따라, 주요 생활권 간 연결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림픽대로를 경유하는 빠르고 직선적인 노선 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 빠르고 쾌적하게 광역 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노선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302-1번 노선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부담을 줄이고 광역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여주농협으로부터 쌀로 만든 가공식품 18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품목은 쌀국수, 떡국, 삼계탕 등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길 조합장은 “우리 곡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따뜻한 식탁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우봉 동장은 “지역 농협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가공식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족센터는 취업준비교육으로 운영한 사법통번역사 자격증 대비반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9명이 ‘사법통번역사’ 민간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법통번역사 자격증 대비반’은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사법 분야의 이론 교육과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교육은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직접 방문하여 ▲모의재판 ▲실제 재판 참관 ▲판사님과의 대화를 통해 사법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번역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우스베키스탄, 태국 출신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9명이 사법통번역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필요한 통역 인력을 양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재판을 직접 참관하고 판사님과 대화를 나눈 경험을 통해 실제 통역 업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오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현장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국내외 배구팬들에게 여주쌀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왕님표 공식 SNS를 친구 추가하면, 여주쌀 ‘한끼톡톡’ 150g과 여주 대왕님표 굿즈를 현장에서 즉시 증정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에는 경기장 내 관중 이벤트를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 4KG도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들에게 증정하며 배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스 운영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이 홍보된다. 배구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에게는 여주쌀 민화 이미지가 들어간 스포츠 타월이 제공되며, 경기장 내 광고판에도 대왕님표 여주쌀 문구가 노출돼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과 TV 시청자들에게 여주 대왕님표브랜드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홍보 부스는 진주실내체육관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시작 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 여주시는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인력 파견을 통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교류직위를 선정하여 참여 지자체를 모집중이다. 계획인사교류는 행정 전문성 제고와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서로 다른 지역의 우수 인력을 일정기간 교류·근무시키는 방식이다. 근무기간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 희망시 1년 연장가능하고 인사, 수당, 복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 및 행정 노하우 공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업 확대 ▲공직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난안전, 도시재생, 농업, 축산 등 특화분야에서 경험 많은 인력을 교류함으로써 각 지자체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풀어갈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간 계획인사교류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각 지역의 장점을 상호 보완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교류 대상을 확대하고, 참여 공무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이노베이션·소비자가 선호하는 혁신기업(기업/인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분야 전문가 추천과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 관광 등 5개 분야에서 혁신과 신뢰를 이끈 기관·인물·기업에 상이 수여됐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이천시 가선거구(증포․관고․신둔․백사)에서 당선된 이후,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과 입법을 통한 제도적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은 주민의 목소리를 실질적 변화로 연결하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이점복)는 지난 7월 31일,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관하고, ㈜이마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가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도내 저소득·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남시푸드뱅크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100가정에 감자, 양파, 당근, 방울토마토, 옥수수, 블루베리, 샐러드 등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약 20,600천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각 가정이 제철의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경기나눔푸드뱅크, 이마트, 경기농수산진흥원과 친환경 농가의 협력 덕분에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