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2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킴 이웃터 “탁구 핑퐁! 건강 퐁퐁!” 탁구 교실’ 개강식을 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체육시설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민간 문화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건강지킴 이웃터 “탁구 핑퐁! 건강 퐁퐁!” 탁구 교실’은 신하리에 있는 JS탁구장과 업무 협약 체결로 진행되는 것이며, JS탁구장이 탁구 교실 운영을 위한 장소와 강사, 행정 지원 등을 하고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협조해주신 JS탁구장 박재선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여가 및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현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며. 어르신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지원분과는 6월 24일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로 어르신들은 수변공원을 산책하며 추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재밌는 오락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협의체에서는 이천농산물로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선물로 전달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산책하고 활동에 참여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으신 것 같다며 고마워하셨다”라면서 “오늘 나들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있다는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고립되어 계신 어르신들을 밖으로 나오실 수 있게 마을복지사업을 계획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창전동에서도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대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명예동물보호관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도 증가함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동물보호관은 “평소에 주변에서 반려인들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반려견 목줄 착용, 배변 즉시 수거 등에 대해 다시 보게 됐다”라며 “동물보호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우리 사회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상호 배려의 문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반려동물 민원이 잦은 지역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소래 바다를 보며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색다른 산책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해오름공원 내(논현동 775 일원)에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정식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특별교부금 포함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맨발 걷기 길은 150m 길이에 국내 최고 양질의 황토 마사토로 조성됐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황토볼 체험장·그늘이 설치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시‧종점 주변에 노후 운동기구 4개소, 파고라 1개소도 교체했다. 지난 24일 사업 준공을 기념해 열린 맨발 걷기 행사에는 논현1동·논현2동·논현고잔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완성된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맨발 걷기 산책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양질의 황토 마사토 산책길을 걷고 황토볼 마사지 체험을 했으며, 세족장에서 발 씻기로 마무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맨발 걷기 산책로가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향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4일, 대원간 원활한 소통 및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2025년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도심형 생태수목원을 투어하며 자연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정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온실과 습지를 돌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은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안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시 주민대피, 현장 수습·복구 등 각종 지원활동을 담당할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안전점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 ‘힙합 콘서트 'Summer Beat(서머 비트)'’를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힙합 콘서트 'Summer Beat(서머 비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객이 시원하게 ‘공연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한 힙합 아티스트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채워진다.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광명 출신의 힙합 뮤지션 ‘더 콰이엇’, 유려한 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클베리피’, 국내외 큰 팬덤을 보유한 5인조 케이팝 힙합 걸그룹 ‘영파씨’, 힙합과 알앤비의 진수를 선보이는 ‘올티·론’이 출연하여 힙합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힙합 콘서트를 통해 광명시민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24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 한 끼 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관내 어르신 50여명에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를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오후에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꼼꼼히 살폈다. 강정애 부녀회장님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도 잊게 됐고 함께 봉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고맙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신면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2분기 신규 의료수급자 교육현장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를 파견해 교육 참석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 취약계층인 의료수급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간호사는 교육현장에서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수급자에게는 질환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 연계 방안도 안내했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수급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수급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돌봄과 예방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지속해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반려동물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여기는 사회 인식 변화에 발맞춰, 안양시가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동물 보호 및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동물 관련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에 따라 2022년 동물보호 전담조직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 마을 순찰하는 ‘양반견’ 시범사업…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기대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마을을 순찰하는 ‘양반견’ 시범사업은 올해 5월 시작해 현재 9개팀이 활동하고 있다. 반려견 예절교육과 순찰 기본교육 등을 이수한 양반견들은 오는 11월까지 마을을 순찰하며 시설물 점검, 안전 사각지대 확인, 반려동물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출범 한 달 만에 의미있는 활동을 펼친 팀도 있었다. ‘오정미’ 대원과 견주는 지난달 14일 석수역 주변을 야간 순찰하다가 어린이집에서 울리는 화재경보음을 인지하고 즉시 관리자에게 연락해 시설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시는 양반견 시범사업이 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4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오정대공원, 중앙공원, 베르네천 근린공원, 원종중앙시장에서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비만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장려하고 비만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공원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 운영, 건강 걷기 챌린지 안내, 포스터와 홍보 책자를 활용한 건강 정보 제공 등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영양, 절주, 구강보건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실천 정보를 안내했다. 비만의 지표인 허리둘레를 집에서도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줄자와 리플렛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운동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걷기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느꼈다”며 “비만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