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 박물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경기 트레저 헌팅’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트레저 헌팅’ 사업은 관람객이 QR코드, 증강현실(AR),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 체험형 게임 콘텐츠(L.B.E : Location-Based Experience)를 통해 도내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탐사하는 디지털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첫 시범사업인 만큼 사용자 경험, 운영 결과 반영 및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의 전략적 확산 차원에서 ‘경기도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을 통해 박물관내에 숨겨진 QR코드 등을 찾아 스캔 시 유물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퀴즈가 뜨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면 디지털 보물(문화유산)을 획득하게 된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6년부터는 민간 협력 및 시군 참여하에 ‘챌린지 트레저 헌팅’ 등으로 경기도 전역에 걸쳐 사업을 확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5 여름방학을 맞아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동동하하(冬冬夏夏)’의 일환으로 8월 12일부터 24일까지 디지털 미션게임 ‘경기 트레저 헌팅 – 박물관의 보물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경기 트레저 헌팅’은 관람객이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한 뒤, 전시 공간을 직접 탐색하며 유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고 퀴즈를 해결하는 체험형 미션 게임이다. 참가자는 총 15개의 퀴즈를 풀어가며,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다 또한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1,500명에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디지털 기반 체험형 콘텐츠 시범 사업으로, 향후 2026년부터는 ‘챌린지 트레저 헌팅’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도박물관 이동국 관장은 “경기도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간과 기억이 머무는 장소”라며, “게임을 통해 즐기며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와 아동발달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특강 ‘일상에서 자라나는 생각과 상상: 우리 아이의 뇌인지발달 이해하기’를 개최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상아 교수가 진행하며, 해마 기반의 기억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기획됐으며, 서울대학교 연구팀은 2023년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아동의 학습, 기억, 사회 인지 발달’을 주제로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를 총괄하는 이상아 교수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로 아동청소년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의 발달 단계에서 뇌인지능력, 시공간적 경험과 기억 과정의 인지신경과학적 기전, 감정-인지기능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에는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뇌과학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제4회 새솔동 수(水)노을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평균연령 35.8세의 젊고 역동적인 새솔동 지역 특성에 맞춰 트렌디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형 물풀장, 워터건·물대포 놀이존, 대형 슬라이드, 미스트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여름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참여형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미러 포토 촬영,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물놀이 축제는 타지에서 보내주신 고향 사랑 기금을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만든 주민 주도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8월 19일부터 지역 홀로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수지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 총 12회에 걸쳐 ‘슬기로운 실버생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선 노인건강여가 전문 강사가 신체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향상, 신경인지·사회 인지력 강화, 우울감 극복을 위한 정서 지원, 자존감 향상을 위한 습관 형성 놀이를 운영한다. 남성 어르신을 위한 소규모 건강모임도 병행하면서 금연·절주, 식단 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콘텐츠를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읍면동 주민센터 대회의실, 처인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9월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홀로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웃음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활용한 레크레이션, 실버체조, 웃음치료를 할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홀로어르신 모임인 ‘보건소 건강사랑방’을 통해 환절기 아토피 피부염 관리, 치매예방 인지강화 교육,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1동 넝쿨봉사단은 지난 8월 7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냉감이불 20채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냉감이불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넝쿨봉사단은 평소에도 식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주관한 박순임 넝쿨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무더운 여름 깊은 애정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넝쿨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냉감이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시원한 여름 선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8월 25일까지 ’2025년 반려식물 활성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을 기르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식물과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30명씩 A반과 B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관곡지로 139) 3층 영농교육장에서 이뤄진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2회로, A반과 B반은 각각 주 1회씩 교육을 받는다. 첫 회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반려식물에 대한 기초 이해를 다루며, 이후에는 ▲물주기 및 관리법 ▲빛과 온도 조절 ▲계절별 환기 및 병해충 예방 ▲테라리움 제작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12회차에는 두 반이 함께 참여하는 공유회 및 전시회가 열려,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A반과 B반 중 한 개 반을 선택해 정보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 운영 사례로 주목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시는 지난 8일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안구에 새로 개소할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센터 운영 구조, 인력·예산 편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건강 거버넌스 사례 등 실무 중심의 운영 경험과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다함께 건강채우기’ 운동 프로그램 ▲‘건강 더함’ 영양 교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소중한 하루’ ▲주민 체력 측정실 ‘우리동네 건강터’ 등이 있으며, 모두 주민 참여와 실천 중심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광명시의 운영 경험이 다른 지역 보건사업 설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건강증진사업이 효과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9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9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 청년이 함께하는 ‘오!천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마형 축제 프로그램인 ‘오! 천천데이’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천천 독립 기념관 : 잊혀진 광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센터 소속 미디어 동아리인 ‘미디아망’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전시물 및 상영물을 제작한 행사로, 대한민국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고, 수원시의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취지를 담았다. 이와 같은 취지에 맞추어 대한민국 광복과 수원시 독립운동가를 알리고자 ▲방탈출게임 ▲독립운동기념 사진촬영 ▲독립선언서작성 ▲독립다큐상영 등을 기획하여 다채롭게 행사를 구성했다. 축제를 운영한 미디어동아리 기장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수원시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됐고, 대한민국 광복에 대해 깊은 이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복달임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닌, 협의체 위원들이 이틀에 걸쳐 직접 재료를 고르고 다듬으며, 육수를 우리고 고명을 준비하는 등 모든 과정을 손수 준비해 더욱 뜻깊었다. 그 정성과 마음은 삼계탕 한 그릇 한 그릇에 고스란히 담겨 관내 어르신들께 전해졌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총 90명의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행사에 필요한 일부 비용은 팔달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폭우가 유난히 잦았던 올여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