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5일, 12일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2025 화성오산 에듀테크(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의 미래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에듀테크 시대의 기본 소양 함양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기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운영 됐다. 특히, 인공지능(Gemini, G사)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지원을 통해 효율적 교수학습 방법 및 교육행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전문가인 이진우 작가의 에듀테크 특강(주제: 에듀테크의 시대, 기술은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는가)을 시작으로, G사 인공지능 Gemini를 활용한 수업/업무 활용법,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Vids로 만드는 창의적인 수업 꿀팁 등 G사와 함께하는‘똑똑한 수업 만들기’세션으로 운영 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화), 푸르미르호텔에서 ‘2025 유·초 이음학기 교(원)장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너랑·나랑·이음터' 교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시범유치원 원장과 초등선도(따또)교사 소속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연속성과 전이기의 안정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관리자들이 이음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교육과정의 연속성과 협력적 실천을 위한 주체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전환시대, 너랑·나랑·이음교육”이라는 주제로 김연진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안산대학교 겸임교수, 삼성유치원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연진 소장은 특강에서 “이음교육은 단순한 연계가 아닌, 유아의 삶과 경험을 이어주는 철학적 실천이며, 연속성·다양성·협력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령 간, 기관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대응을 넘어, 유아를 중심에 둔 관계적 실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과학담당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2025 성남 과학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등(A반), 중등(B반), 행정실무사(C반)로 분반하여 연수 과정을 세밀하게 조직했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와 집합 실습이 병행되는 혼합형 형태로 직무연수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교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총 15시간의 연수 과정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과학교육과정 연계 실험분석, ▲AI 기반 과학탐구 교수법, ▲안전관리 실천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의 과학실 안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 중심의 실험·탐구 수업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원과 행정실무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성남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8일 고양시와 연천군에 두 번째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고양시와 연천군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와 연천군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함께 안전 문자와 언론매체를 통해 해당 시군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과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공직사회의 통일문제 인식 제고와 균형 있는 통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통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가 운영한 이번 연수에는 도내 학교장과 교감 40명이 강연과 안보 체험처 견학 등에 참여했다. 특히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다목적홀(DMZ SPACE)에서는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류 전 장관은 남북 분단 현실에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함을 안내하고, 나아가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는 교육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강연지 일대 안보 견학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는 학교의 리더인 교장, 교감 선생님에게 균형 있는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남북 분단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평화의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6일 안양시의회에서 있었던 몽골지방의회 여성의원단 방한 환영 만찬에 참석해 한국의 여성 지방정치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고, 여성 지방의원 간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정치참여와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의 지방정부에서 활동 중인 여성의원 26명이 7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한국을 방문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 및 행정 운영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 자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치의 본질은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일이며, 여성의 참여는 이 공동체의 균형을 바로잡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몽골 여성의원 여러분의 방문은 국경을 넘어 여성 정치리더 간의 연대를 확장하고, 아시아 여성 정치의 미래를 여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에서 정 부의장은 몽골 여성의원단으로부터 8월 말 몽골에서 열리는 전통 축제에 초청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양국 여성 정치인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7월 7일 11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경기둘레길 평화누리길 코스 일대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현장 방문 및 현지 주민 의견 청취 조사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오늘 연구용역 현장조사는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한신대학교 특수교육과 채수원 연구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연구책임자) 및 연구진,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산업연구실 김진국 연구위원(스포츠경영학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화 누리길 둘레길의 이용 활성화를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한 코스 현장 조사, 주변 주민 의견 청취 조사가 심도 있게 실시됐다. 연구책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가 지방의원 대회 개최 논의와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광역의회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월)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경상북도의회 방문에는 남종섭 광역의회의원협의회 고문(용인3)과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 염종현 전의장(부천1),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시흥1),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조용호 정무부대표(오산2), 임창휘 정무부대표(광주2) 등이 함께 했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김경숙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비례), 임기진 의원(비례)이 경기도의회 방문단 의원들을 환영해 주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회 지방의원대회 개최, 광역의회조직구성,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의회 방문단은 지방의회의 숙원인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서는 광역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단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종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성남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초등보육전담사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전담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학생 맞춤형 디지털 지도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담사는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 방식이 더욱 다양해지고, 돌봄교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과 창의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전담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를 위해 운영한 ‘비만탈출 고고고 프로젝트’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운동교육 및 식단 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의 비만지표를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과 10주간의 걷기 챌린지 등을 수행하며 매주 자신의 활동을 기록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그 결과 체지방률은 1.9% 감소하고 영양지수는 59.8점에서 68.8점으로 향상되어 식행동 및 식단구성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8일 만안구보건소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체지방률, 영양미션, 운동과제, 걷기챌린지의 평가지표를 개인별 점수로 산정하여 우수 참가자 12명에게 안양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의 꾸준한 실천과 변화 의지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