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얼마전 폭행 논란에 휩싸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걸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가 이번에는 전 남자친구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 씨가 구하라의 성관계 동영상을 폭로하겠다며 카카오톡으로 수차례 보내온 사실을 보도했다. 이를 보고 깜짝 놀란 구하라는 "어떻게든 사태를 무마하려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A씨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 씨는 구하라에게 또 다른 동영상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동영상에 대해 구하라는 A 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한 적이 있으며, 당시 분명히 삭제했다고 설명했지만 디스패치에 제보하려던 A 씨의 휴대전화에는 동영상이 아직도 남아있는 걸로 알려졌다. A 씨와 구하라는 지난달 각각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구하라와 A 씨를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해 둘 다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다. 이어서 구하라는A 씨에 대해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다시 고소했고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r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전망했다. 북상하고 있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과 경북남부는 밤부터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 예상 강수량(4일부터 5일까지) - 경남, 제주도: 80~150mm(많은 곳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200mm 이상) - 남부지방(경남 제외), 강원영동, (5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울릉도.독도: 30~80mm 내일(5일)은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특히,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들면서 오늘부터 7일까지 직·간접적인 영향에 의해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축구계의 월드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30대 미국여성이 등장해 선수 생명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독일의 유력언론 슈피겔은 1일(현지시각) 캐스린 마요르가(34)라는 여성이 지난 달 27일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지방법원에 호날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측은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으며 명예훼손 혐으로 마요르가를 고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 여성은 고소장을 통해 "2009년 7월 당시 호날두에게 성폭행 당했지만, 37만 5천 달러(4억여 원)을 받고 비밀 유지에 합의했다. 그러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상처를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합의는 무효다"라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호날두의 변호인단이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독일의 유력언론 슈피겔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독일의슈피겔에 따르면 사건 개요는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하, 슈피겔 보도) 미국에 휴가를 즐기러 온 호날두는 자신이 소유한 고급 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范??·37)이 탈세의혹 이후 갑자기 연락두절 사라져 온갖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중국 세무당국이 판빙빙에게 최대 8억 9천여만 위안(한화 1437억 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한 사실이 밝혀져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세무총국은 조세징수법을 근거로 판빙빙과 법정 대표업체를 상대로 벌금 5억 9500만 위안(967억 원), 미납 세금 2억 8800만 위안(468억원) 등 총 8억 8394만6000위안을 내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이 처음 탈세로 걸린 데다 그동안 세금미납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납부 마감일까지 돈을 제대로 내면 형사처벌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빙빙은 3일 자신의 SNS 웨이보(weibo)를 통해 탈세를 인정하면서 “나의 행동을 매우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이어 판빙빙은“최근 나는 전에 겪어본 적이 없는 고통과 교만을 경험했다”며 “모두에게 죄송하고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고 말하면서“이번 경험을 통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밥버거 프랜차이즈인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혀 가맹업주들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들은 "이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히고 "어떻게 이같은 중대한 사안을 점주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더구나 마약 복용 혐의로봉구스밥버거의 이미지가 추락했는데,이번엔 사전알림도 없이 넘기다니, 이건 배신행위"라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과거 마약 복용 혐의로커다란 논란에 휩싸였던 오세린 대표가 네네치킨 인수 과정에서도 이렇듯 가맹점주들과 잡음을 일으키면서 봉구스밥버거와 오 대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봉구스밥버거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2014년에는 900호점을 돌파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오세린 대표는2009년 당시 25세의 어린 나이에 길거리 장사로 사업을 시작해 청년 사업가로 이름을 알리고 '청소년 멘토'로까지 불리면서 사회활동에도 힘쓴 적이 있었다. 그러나 2017년 향정신성의약품과 마약 복용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우리 모두에게 공휴일은 신나는 날이지만,이 날이 왜 국경일로 지정이 되었는지 한번쯤은 되새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쉽게 말해 개천절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건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다. 개천절의 뜻은 10월 3일(서기전 2333년,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개천절(開天節) 즉 하늘이 열린 날'이라고 제정되었다. 고조선(古朝鮮)은 BC 108년까지 요동과 한반도 서북부 지역에 존재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이다. '삼국유사'를 쓴 일연(一然)이 단군신화에 나오는 조선(朝鮮)을 위만조선(衛滿朝鮮)과 구분하려는 의도에서 고조선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했다. 그 후로도 이성계(李成桂)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고조선이라는 명칭은 널리 쓰였다. 고조선의 건국시기는 기원전 2333년 전으로 전해진다. 고조선이 처음 역사서에 등장한 시지는 7원전 7세기 초인데 이 무렵에 기록된 바로는 조선은 대체로 랴오허[遼河] 유역에서 한반도 서북지방에 걸쳐 성장한 여러 지역집단을 통칭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탤런트 최진실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팬들의 애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친 정옥숙 씨를 비롯해아들 최환희 군,최준희 양이 최진실의 묘역을 찾았다.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등도 어김없이 최진실을 만나러와 그녀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2008년 10월 2일, 비운의 스타최진실의 사망소식은 그야말로 한반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당시 겨우 만 40세였다. 어려운 가정형편을 딛고 톱스타 자리에 올라 ‘현실판 신데렐라’라 불린 최진실은 1990년대 '만인의 연인'이었다. 한창 잘 나가던 미남 프로야구선구 조성민과의 결혼과 이혼, 그라고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는 여론을 얻는데 성공한 최진실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은 더 충격적이었다. 최진실은 1988년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는 CF 카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선 최진실은 바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트렌디드라마 ‘질투’를 비롯해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를 예상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3.0m 남해와 동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전국적으로 ‘좋음’이다. 2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서해안,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전해상(경기앞바다 제외)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2일 오후까지 서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간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5~6일은 전남, 경상도, 제주도에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 한편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채널A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인기를 끈 김현우(32)가음주운전으로 세 번이나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4월 22일 오전 3시경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약 70m 가량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아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238%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1일 서울중앙지법 홍기찬 부장판사는 지난달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과거에도 두 차례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2년에 11월 벌금 400만 원을, 이듬해 4월에는 벌금 800만 원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5월 25일 방송된 채널A‘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가 ‘질투의 화신’이 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적이 있었다. 이번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김현우에대해 네티즌들은 "‘질투의 화신’이 ‘음주의 화신’이 됐냐?"며 "그 정도면 출연도 삼진아웃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이 30일 24회를 마지막으로 의병들의 장렬한 죽음을 시사하면서 종영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평균시청률이 15%를 넘는 등 케이블TV로서는 상당히 높은시청률의 드라마다. 미 해병대 대위 '유진초이' 역을 맡아 열연한 이병헌은 "어느새 봄·여름·가을·겨울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럿다"며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돌아온 '미스터 션샤인'은 설렘과 긴장감의 연속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소중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 최고 명문가로 태어나 의병으로 거듭난 '고애신' 역을 맡은 김태리는 "추억거리가 산더미 같이 쌓였는데 어느덧 24회 대장정을 끝마치는 시기가 오게 되니 묘한 기분이 든다"면서 "촬영하는 기간 내내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