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시행 1년 6개월 만에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 51.6%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버스비를 지원하여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의 사업효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4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매월 15,0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1인당 월평균 약 13,000원의 교통비가 지원되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안성시 관내 농·축협 전 지점(도드람양돈농협 제외)에 방문하여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무상교통 카드(G-PASS 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자비로 충전하여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이용한 버스비를 분기별로 정산하여 1년에 4회(1월 말, 4월 말, 7월 말, 10월 말) 환급하는 방식이다.환급 대상은 관내에서 승차한 시내버스 요금이며, 월 80회까지 시내버스 관내 승차 이용 요금이 전액 환급된다. 또한 현재 안성시 관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제9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에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판돌아 놀자'를 성황리에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여주시 평생교육과 노인특화프로그램인 ‘시니어 복화술 인형극단 양성과정(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학습자들과 김수영 동화 작가가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약 600여 명의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아마추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 '판돌이'와 그의 가족, 그리고 숲속 동물 친구들이 함께 펼치는 이야기로, 친구들을 놀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짧지만 깊은 메시지와 함께 막대인형극과 율동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즐기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판돌아 놀자’는 어르신 인형극단의 학습자들이 직접 각본, 연출, 음성 녹음, 막대인형 연극까지 준비한 작품으로,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노인 특화 프로그램이 단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인형극으로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 4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물가가 올라 미용실 가는 게 쉽지 않은데 깔끔하게 머리까지 다듬어 주시고 너무 고맙다.”라며 기분좋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자리와 재능을 후원해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개선을 위한 많은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실천하고 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연 1회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최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2월까지 3억38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약자 사고 및 시설 현황조사 ▲보행자 및 통행로 체계조사 ▲보호구역 신규 지정 필요 시설 발굴 ▲시설 훼손, 미비 사항 및 규정 준수 여부 검토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현황도면 및 보고서 작성 등을 용역에서 수행하게 된다. 시는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호구역 확대·축소 및 신규 지정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점검하고, 보호구역 164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그에 따른 세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호구역 관리를 내실화하고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체계 수립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에 따르면 청년 사업가 권용재 대표가 11일 안양 동안노인복지회관에 빵 500개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빵은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배부됐다. 기탁자인 권용재 대표는 10년째 경남지역 5일 장을 돌며 빵 장사를 하는 청년 사업가로 경남지역 보육원 및 무료 급식소에 정기적으로 빵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권용재 대표는“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다짐으로 건강한 빵를 만들고 있다. 지인을 통해 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알게 되어 이번 기부를 하게 됐고, 작은 나눔을 통해 노인분들이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안양시 평생학습원장은“권용재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기원하며, 평생학습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및 교육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고,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보호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최석현)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미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노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의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521개소를 대상으로 계량 및 비계량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노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어르신 ‘환경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나무·하천·물·미세먼지·재활용·분리 배출 등 환경 주제를 설정하여 지역 내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로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동참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교육 전문 봉사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및 교수법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관내 아동기관 6곳 연계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했다. 임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선배이신 어르신들과 함께 후손들을 위해 물려줄 소중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한 잡채, 무생채, 어묵, 소고기뭇국을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도 묻는 말벗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였다. 정은희 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으로 선정하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 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고등동에서는 매달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반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8일, 10일 양일간 안성맞춤랜드에서 V-동행 협력 기관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V-택시 기사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V-동행 서비스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자원봉사자)과 이동 수단(택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V-동행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사업 경과보고의 자리였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 2023년~2024년 2년 동안 어르신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발이 되어 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고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그로 인해 살고 싶은 안성이 되었다”고 말하며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말벗도 되어드려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 V-동행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됐다.”라고 말하며 뜻있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nbs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0일 여주시에서는 제1기 여주시 어르신친화0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하였다. 2022년 UN 전문기구인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은 여주시는 5대영역 9대목표 78개사업의 실행과제 수행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개선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을 구성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위촉패 수여 그리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친화도시를 이해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정책모니터단은 분과를 조성하여 일상생활 중 각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현실이 된 백세시대에 65세 이후 맞이하는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의미와 평가가 달라질 것이며, 고령어르신도 부양대상만이 아닌 능동적이고 생산성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또한 정책모니터단 여러분의 활동을 토대로 내년부터 시작될 WHO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