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는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전국 시·도의회 사무처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장 김용석), 부산시의회(사무처장 이수일), 광주광역시의회(사무처장 박남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장 김덕중),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장 김종욱), 전북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장 김양원), 경상남도의회(사무처장 천성봉), 전라남도의회(총무담당관 권두표)가 참여했다. 이번 정담회는 17개 광역시·도의회 사무처의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이 모인 최초의 자리로,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의 기반이 되는 직원 인사, 복무, 복리 등 사무처 운영 및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도출된 ▲ 광역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 조정(2·3급 → 2급) 및 3급 직제 신설 ▲ 의원 1인당 1 정책지원관 필요 ▲ 전문위원 정수 규정 정비 등 시급성을 요하는 3개 안건에 대하여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무처의 행정분야 업무 협력 및 연대 강화를 위해 ‘가칭)전국광역시도의회사무처장협의회’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성수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하남2)은 6일 사단법인 하울회 “하늘아래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중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약 5년간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과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현장에서 이동과 운송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 제공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제로도 도민 복지증진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이동과 운송을 지원, 안전과 편의성 확보, 사회 참여 및 활동 증진 등 더 나은 생활 환경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지원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차량지원에 선정된 기관에서는 경기도민에게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하여 주길 바란다. 특히, 차량 지원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2024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내 어린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남한을 향한 북한의 적대적 태도 속에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한반도의 충돌은 곧 공멸이며, 우리는 능력을 키우면서 평화를 위해 한걸음, 반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의지를 굳건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어지러운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을 가장 강인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접경지역인 경기도에 있어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적 공존은 도민 행복과 안전을 담보하는 방향인 만큼, 우리는 평화의 씨앗을 계속 심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1,400만 도민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길을 안내하고, 의지 결집에 중심이 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2024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7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소위원회 활동을 종료하며 3가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그리고 소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와 건의 내용을 연구원 종합혁신방안에 포함시켜 2월 말까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둘째, 정책기획관과 감사관과의 협조를 통해 자체 종합혁신방안 이행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운영 실태조사 시민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6개월에 한 번씩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2월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개혁을 위한 촉구결의안을 제안 채택 예정이다. 이호동 의원은 “특정 기관을 상대로 상임위 소위원회를 구성·활동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이번 소위원회 활동이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22일에 있을 제373회 임시회 2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황진희 위원장에게 소위원회 활동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인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광역교통망 신속ㆍ적기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정비사업 시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 이하 이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법 적용 경기지역 30곳이 건축물 종류ㆍ건폐율ㆍ용적률ㆍ건축물 높이(층수) 제한 완화로 인한 교통대란으로 도시 재구조화 효과를 퇴색하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가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 지역 108곳이다. 108곳 중 경기지역이 30곳(27.78%)으로 가장 많다. 경기지역 30곳은 단일 100만㎡ 이상 14곳, 단일 80만~100만㎡ 이상 11곳, 2개 이상 연접ㆍ인접 100만㎡ 이상 5곳으로 나타났다. ※ 2쪽 수록 [표] 참조 이 의원은 “1기ㆍ2기ㆍ3기 신도시 22곳 주민 모두 서울 출퇴근 몸살을 앓았던 만큼 건폐율ㆍ용적률ㆍ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로 특단의 대책 없이 공동주택 공급량이 늘어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시행 시 제2의 교통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도시계획정책관에게 ‘고봉산 공원화 계획’ 검토를 공식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고봉산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해발 208m의 높은 산으로, 춘향전의 모태가 된 고구려 안장왕과 백제 한주 미녀와의 애절한 상봉 이후 봉화를 올렸다는 설화가 깃든 명산이다. 그러나 고봉산의 총면적 1,494,081㎡ 중 국공유지 비율은 7%로 이중 국유지 6%는 산 정상에 통신탑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나머지 사유지 93%는 개인과 종중, 법인 등이 둘레길 사용에도 반대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택수 의원은 “고양시 내 어느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산 정상의 통신용 철탑에 ‘희망의 에펠탑’을 상징하는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주변부의 나머지 보안시설도 연중행사나 일정한 시간을 정해 개방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에 거미줄처럼 좁게 얽힌 등산로를 정비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고봉산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미 경기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을 만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고 향후 원활한 교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오후 대표의원실에서 배진석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특별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해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을 영접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양우식 수석부대표와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허원 예결위 부위원장, 한원찬 교행위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경북도의원 등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일환으로 2025년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경북(경주) 유치를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고자 이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찾았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대장정을 시작한 특별위원회가 첫 번째 행선지로 우리를 택해줘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회의 대장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월 6일 안산시 소재 호원초, 양지중, 덕성초를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했다. 2024 경기도의회 소통 현장방문은 학교 교육현안 청취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지원 방안 모색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과 대안마련을 하기위한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교운영에 관한 건의사항 및 지원현황과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규모에 따라 예산지원을 달리 해야한다.”며, “학급수에 관계없이 학생복지를 위해 인력을 지원해야 하고, 교육청과 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수렴을 통해 그 학교에 상황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교간 정보공유를 통해 관심을 이끌어야 해야 한다.”며,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제도를 도입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는 2월 6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을 맡은 명지대학교 김준형 교수는 분당구를 포함해 1기 신도시 내 단독주택지역의 현황과 특징, 단독주택 재정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쟁점사항, 그리고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한 집중 인터뷰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소개하는 한편, 단독주택지구에 대한 재정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기본계획에 단독주택지구에 대한 재정비 계획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이서영 의원,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 등 연구회 회원은 최종보고회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동시에, 단독주택 지구의 용적률 상향과 신속한 재정비 방안, 본 연구를 평택 및 과천 등 경기도 내 다른 지역에 적용 가능한지 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6일 ‘학교운동부 차량 안전 운영 방안’과 관련하여 운영개선 TF 3차 회의에 참석하여 “한정된 예산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지혜로 학생운동부 선수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는 2023년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차량 노후화에 따른 운행 차량의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는 최효숙 의원의 문제제기로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가 구성한 팀이다. 현재 도내 학교운동부 차량운영 형태는 △정수배정 △차량임차(용역) △렌트차량 △개인차량 △대중교통 등이다. 정수배정 차량 이용의 경우 사전승인이 필수며 차량 정수배정 신청서를 교육감에게 제출한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렌트를 포함한 차량임차 방식은 대회출전이나 전지훈련 시 연간계획에 의거해 임차 계약 후 학생 수송차량을 임차하여 운영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운전자, 소요예산, 안전관리 등에 관한 운행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해야 한다. 지도자 또는 지도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