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G-스포츠클럽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 수영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이서진 선수가 접형 100m와 배형 100m에서 금메달 2개, 이우진 선수가 개인혼형 200m 은메달 1개, 백시우 선수가 배형 100m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종합 준우승(금2, 은2, 동3)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G-스포츠클럽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훈련 제공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G-스포츠클럽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 G-스포츠클럽은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며 현재 에어로빅힙합, 배드민턴, 펜싱, 골프, 축구, 수영, 우슈 등 7개 종목에서 총 93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골프 종목의 경우 지난해 광주시체육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8개 골프장에서 연간 5천만 원 상당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10일 모닝축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컵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철권 모닝축구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닝축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모닝축구회는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축구동호회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에도 백미 5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기에 맞추어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교실 1차 단기완성 60명, 2차 영법교정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수영교실 (1차)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 (2차)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5회(월~금), 총 15회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접수를 받는다. 수영교실 방학특강은 기초 물 적응 훈련부터 자유형·배영까지의 단기완성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며 추후에 2차로 평영·접영·오리발 영법교정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이 확대됐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방학특강을 통해 수영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이 자리에서 올해는 경기체육의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옳았다”며 “올해 경기도 체육인들은 전국체전 3연패, 장애인 체육대회 종합우승, 동계체육대회 21연패, 전국 생활대축전 21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최다메달획득 등 놀라운 역사를 쓰면서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치학자가 말하길 정치는 전쟁이 아니라 스포츠여야 한다. 승자와 패자가 있고, 잔인한 살육전이 지속되고 다음 전쟁 가능성까지 있는 전쟁과 달리 체육‧스포츠는 정정당당한 경쟁, 승자에 대한 인정, 패자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서 “우리 정치판이 전쟁이 아닌 스포츠의 장 속에서 이뤄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규칙을 지키고 감동을 안겨주는 체육인들 앞이어서 더 부끄럽다. 하루빨리 민주적이고 합헌적인 방법에 의해서 어려운 민생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설성면(면장 박정병)은 설성골프동호회(회장 박동철)로부터 지난 12월 9일, 설성면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박동철 동호회 회장은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침체된 요즘,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더 크게 다가올 것 같고 며칠 전 설성면에 대설로 인해 어려워진 농가와 축사가 많았기에 설성면 주민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동호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했다”라고 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박정병 면장은 “경제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설성면 주민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설성면 단체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드론축구 동아리 ‘미르’가 이천시 서희 유소년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로,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상대의 골을 통과하여 득점할 수 있는 드론은 스트라이커로 지정된 한 대뿐이며 다른 볼들은 수비 또는 득점을 돕기 위해 상대 수비를 쳐내는 역할을 하는 팀 스포츠이다. 드론축구 동아리 ‘미르’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 ‘드림드론’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한경드론(김석주 대표)과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내 드론 전용 구장과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드론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드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아리로 활동하며, 이번 이천시 서희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 6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K3리그 우승을 기념하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우승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민축구단 박상호 대표이사, 박승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사무국, 선수단 등이 참여했으며, 200만 원 상당의 꾸러미 40상자를 정성껏 포장해 이를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햇토미, 라면, 참치 등 9가지 식료품이 포함돼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으로 시흥시민축구단은 ‘2024 K3리그 우승’이라는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전달했다. 또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꾸러미를 배달하며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눔으로써, 지역 이웃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으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상호 시흥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2024 K3리그 우승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어 매우 기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남동축구협회는 지난 5일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시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2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1월 17일 개최했던 ‘제4회 광남동축구협회장기 자선기금 마련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250여 명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남동축구협회는 매년 연말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모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박홍기 광남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나눔이 광남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적극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김복기 광남1‧2동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도시공사 ▲용인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용인서부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동부모범운전자회 ▲용인기흥모범운전자회 ▲서영주 조경 등 6개 기관과 단체 소속 1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대한민국과 이라크 축구대표팀 경기는 3만 7000여 석의 관중석을 모두 채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용인에서 처음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용인을 찾은 축구팬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았다. 이날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580명의 인력이 투입돼 경기장 주변과 도로의 교통을 지도했고, 모범운전자회 60명은 경기장 주변과 도로에서 안전관리에 동참했다. 의용소방대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인 ‘2024년 체육인의 밤’이 지난 3일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평택시 오성면 체육회 소속 회원과 봉사자 총 4명이 평택시장상, 경기도의장상, 국회의원상, 평택시체육회장상 등 다양한 상을 받으며, 오성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 후 진행된 2부 프로그램에서는 ‘체육인 뽐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오성면 체육회는 5월부터 7개월간 운영한 생활테니스 교실에서 준비한 테니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그 결과 7등을 수상하며 입상했다. 오성면 팀은 최연소 참가자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함께 배우며 체육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전문 팀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7등을 차지한 것은 큰 성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었다. 오성면 체육회 정영란 회장은 “아이들에게 체육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이었고, 수상까지 해서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24 평택시 체육인의 밤’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