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엔데믹 전환 이후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외 사건사고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행업계간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이 필요합니다.”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인사말씀) 외교부는 11월 28일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2024년 하반기 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①주요 국가 정세 및 안전정보(▴동남아·중동·중남미 정세 및 안전정보, ▴테러 동향, ▴해외 감염병 동향 및 검역관리 현황), ②해외 안전여행 유의사항(▴여행경보제도 및 여행금지국가 현황, ▴해외 주요사건사고 사례) ③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 방안, ▴여행보험 관련 제도 개선 및 상품개발 동향, ▴해외여행 관련 주요 소비자 분쟁 현황)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국의 한시적인 일방적 사증면제 및 체류 가능 기간 연장(15일→30일 이내) 조치로 중국방문 우리 국민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여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성남시 통(通)고구마축제가 지난 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통고구마 축제는 “고3을 위해 구(舊) 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성남시 풍생고, 낙생고, 성일고, 성남고, 성일정보고, 성보경영고, 분당아람고 등 7개교의 고3 청소년과 인솔 교사, 공연팀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참여학교 후배들이 준비한 응원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후배들은 고3 선배들을 위해 수험 기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학과 사회생활에서도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노래를 합창한 영상을 선물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구독자 165만 유튜버 미미미누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미미미누는 진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축하 강연으로 자리를 빛내며, 축제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가남읍 안금1리 마을회관에서 ‘제1회 안금1리 동네방네 한마음 축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복환 가남읍장, 서영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림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22~2025년, 사업비 21억) '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으며, 그동안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주민워크숍, 선진지 견학, 안전·건강·위생·요리교실 등 사진을 전시하여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홍보하기도 했다. 올해까지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집수리, 빈집철거, 담장정비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금1리 지역사회가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꾸준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지역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안금1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여주박물관과의 연계전시 ‘강신영 조각展 - 나무가된 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강신영 작가의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 중 일부를 여주박물관의 야외 공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박물관의 야외 수(水)공간은 겨울철 물이 비워지며 고즈넉한 여백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남한강(여강)의 잔잔한 정취를 품은 이 공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강신영 작가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완성된 작가의 작품은 차가운 금속 표면에 하늘과 주변 환경을 비추며 유려한 조각적 언어를 만들어 낸다. 고정된 형태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그의 작품은 남한강의 고요함과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가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지난 23일 가래떡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안성사진협회 전시회와 함께하는 고고 페스티벌 행사가 각각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성중앙시장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흑백요리사”를 모티브로 삼아 “나는 요리사” 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예비신혼부부, 조리고등학교 학생, 모녀 등 16명이 참가하였으며, 안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 보였다. 또한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안성사진협회의 50여점의 사진 전시와 더불어 먹고, 마시고, 즐기고의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풍부한 안성의 먹거리로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이 동시에 함께 진행하여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였고, 특히 안성지역 농산물 이용과 지역단체와 협업하여 함께 만든 축제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며, 안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월 27일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15개 노선의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이번 배분으로 약 26년 만에 체코 직항이 주7회로 증편되고, 중국 계림 노선도 재개된다. 또한, 중앙아시아와 유럽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하늘길이 넓어지며, 국제선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 간 경합이 발생한 3개 노선은 '운수권배분규칙'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결정됐다. (체코 직항 26년 만에 대폭 증편) 지난 7월 원전 협력 및 체코 공식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체코와의 항공회담에서 주4회에서 주7회로 운수권이 증대된 한-체코 노선은 그간 대한항공이 주4회 단독 운항 중이었으나, 아시아나항공에 증대된 주3회가 배분됐다. 이를 통해 양국의 경제·문화 협력이 확대되며 상호 간 여행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 노선 증편) 우즈베키스탄으로의 하늘길도 증편된다. 지난 9월 항공회담으로 인천-타슈켄트 노선을 주2회 증대(주10회→주12회)했고,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김포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6일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과 화합의 행사인 김포사랑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나눔 전달식, 시정발전 유공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기관 및 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상직 (사)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는 우리 김포의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이며, 김포사랑운동본부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사랑운동본부의 행복나눔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분들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12월 창립된 (사)김포사랑운동본부는 김포시의 주인되기 화(化), 김포시를 사랑하기 애(愛), 김포산품 이용하기 용(用)이라는 세 가지 기본원칙 하에 활발한 활동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예술 무대 산의 인형극 '손 없는 색시'를 평촌아트홀에서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와 5시에 두 차례 공연한다.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은 전국 공공 공연장을 활용해 순수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모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는 3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11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늘 자신의 아픈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색시의 손이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사라지자, 색시가 ‘손’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은 인형극이다. 이 작품은 기존 설화의 서사구조를 비틀어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꿔 현대 사회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풀어내고, 전쟁의 상처를 감싸는 ‘손’을 캐릭터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무대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1월 23일, 청소년·청년들의 문화창출을 위한 지역축제인'낮과 밤이 다른 영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낮과 밤이 다른 영통'은 ‘낮편’과 ‘밤편’을 각기 다른 컨셉으로 구성하였으며 ‘낮편’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청소년‧청년 자치기구와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15개의 다양한 체험거리(▲마리모 어항 만들기 ▲ 악기 키링 만들기 ▲ 탱탱볼 만들기 등)와 청소년 공연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밤편’ 은 청청스퀘어 개소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청년들을 위한 축제로 수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만들기 ▲퍼스널컬러 ▲싱잉볼 명상 및 요가 등 5가지 문화교육과 청년 네트워크(동네 친구 만들기)를 통해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낮과 밤이 다른 영통(밤편)에 참가한 한 청년은 “성인이 되고 친구를 만들기가 어려운데 또래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평소에 자주 해볼 수 없는 체험을 한 거 같아 좋았다며 청청스퀘어 공간도 스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청년공감·힐링토크“오늘도 잘 잤으면 너에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오늘도 잘 잤으면 너에게”저자이자 자기계발 및 상담으로 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민애(유튜버 활동명: 미내플) 청년 멘토를 초청하여 1부는 자신이 경험한 불면증, 번아웃 등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나누고, 2부에서는 참여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4일 14시에 광교청소년청년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관내 모든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연을 운영하는 청청마음건강센터는 광교청소년청년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 강연 뿐만아니라 청소년과 청년 대상 무료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청년공감·힐링토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듯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