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6일 관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건강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목적은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것이다. 전달된 건강용품으로는 혈압기, 복대, 파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은둔형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일부 어르신들에게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 확인을 하였다. 이러한 세심한 방문은 어르신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인지능력을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하는 ‘매화동의 아름다운 동행’을 추진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보행 문제로 고립되는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보행 보조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독립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 보조기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보행 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기능과 물품수납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실버카 지원을 위해 모인 매화동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브레이크 사용법 등 보행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과 편의 제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가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진위면 관내 경로당에 통닭 120마리를 기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튀긴 통닭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김공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중복을 맞아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통닭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아 나눔을 기획했다”라고 말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통닭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어른을 공경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관내 단체를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9일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한 자체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최근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기존 4개구에서 지원하던 독거노인 안부확인 유제품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여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체 특화사업이다.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하기 위해 고독사 고위험군 자체 전수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고독사 위험군 판단 도구를 활용하여 중장년 1인가구 대상자 중 20가구를 선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안부 확인 대상자는 한국야구르트 권선점과 협력하여 위급상황 감지 시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로 내용 전달하여 명예사회복지원 및 담당 공무원이 개별 방문하여 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권선1동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따듯한 돌봄으로 사회적 고립 없는 건강한 권선1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6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 사업을 통해 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하였다. 위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외부활동 강화를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하여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향상과 고립감을 해소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거동 불편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어르신께 외부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마음 놓고 외출과 장보기 등 사회활동 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주민의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주관한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여주시 여성회관 3층 요리교실에서 진행되었다.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밥, 찌개, 국, 반찬 등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전달되었다. 주요 교육 메뉴로는 고구마 밤밥, 강된장찌개, 소고기 미역국, 오이 소박이 김치, 장조림, 김치찌개, 얼갈이 배추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이 포함되었다. 모집 정원이 14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문의해왔고, 수료생들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들에게는 먹는 것이 곧 생명부지와 직결되며 요즘 황혼 이혼도 많고, 사별한 노인 홀아비도 많다며, 독거노인, 특히 남성 노인이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6일 관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건강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목적은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것이다. 전달된 건강용품으로는 혈압기, 복대, 파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은둔형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일부 어르신들에게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 확인을 하였다. 이러한 세심한 방문은 어르신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인지능력을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1월 18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는 공공업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정부24 앱)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한다. 비대면 조사는 8월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 앱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원칙적으로 합동조사반의 방문 조사를 한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면 공무원이 개별 조사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수정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는 주민등록 말소자가 재등록을 하거나 주민등록증 발급이 지연된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중장년 범위가 기존 50세 이상 65세 미만에서 4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234회 임시회에서 명미정 화성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중장년’의 범위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과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중장년’ 모두에 포함되지 않아 정책 사각지대에 놓였던 40세 이상 50세 미만 연령층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정수를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증원하고 중장년 관련 부서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해, 중장년 지원에 관한 전문적이고 폭넓은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6월 말 기준 화성시 거주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인구는 약 38만 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40%에 달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AI 로봇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어르신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80명에게 AI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 지원한다. 안성시는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챗GPT 탑재 AI 로봇으로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 지원, 응급상황 시 119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시장은 “AI 로봇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감성대화로 외로움을 해소하며 응급호출 기능을 더해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