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용인시 기흥구는 27일 옛 경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기흥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구민들에게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흥구 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기흥구민 3천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의장대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11개동 대항전, 축하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별 대항전엔 여성축구, 게이트볼, 400미터 계주, 줄다리기, 신발양궁 5개 종목에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 가운데 구민들의 협동력이 돋보인 줄다리기와 신발을 바닥에 그려진 과녁에 맞추는 신발양궁 종목 등이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경기 결과 종합 1위엔 구성동, 2위 동백동, 3위는 신갈동이 차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승패를 가리기보다 구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친목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 ‧ 수지구민체육대회는 올 가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교사,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 6명을 경기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일명 ‘쌤튜버’로 부각되고 있는 교사 김차명, 허준석, 이현지가 이번 홍보대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6명은 뛰어난 실력으로 각자 영역에서 두드러진 활동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경기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경기교육가족이라는 점에서 위촉의 의미가 크다. 특히 예명 ‘달지’로 활동하는 이현지 교사는 유튜브 구독자 수만 24만 명에 달하며, 최근 학생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잔소리’라는 제목의 신곡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김호진, 최보배 학생과 타악기 연주자 정건영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가 됐다. 김호진은 ‘랩스쿨’ 경기꿈의학교를 이수하고 음악전문채널 고등래퍼 프로그램3에 출연했으며 현재 구독자 수가 12만 명인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최보배는 빌보드차트 32위를 기록한 노래 ‘상어가족’을 직접 부르고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와 ‘콩순이’에 성우로 활동했다. 정건영교수도 발달장애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도하며 각종 청소년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1년 간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교육 관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자신의 한계를 넘어 평화를 향해 달려보는 스포츠 대회가 경기·강원 DMZ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DMZ 일원 100km를 누비는 아웃도어 스포츠 ‘2019 DMZ 트레일 러닝’의 참가자를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DMZ 트레일 러닝’은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가득 품은 경기북부 DMZ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다. ‘트레일 러닝’은 산악, 숲, 들길을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외국에서는 이미 도로에서 달리는 마라톤보다 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기·강원 DMZ 일원 평화누리길과 산악지대에서 열린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역량에 맞춰 100Km, 김포 14km, 연천~철원 50km, 파주 18km·9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중 100km 코스는 9월 20일부터 22일 3일 동안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째 날 김포 32km, 둘째 날 연천~철원 50km, 마지막 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23일, 경기도 광주 팀업캠퍼스 2야구장에서 열린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양경석 의원 등 많은 도의원과 김응룡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허구연 KBO 총재고문,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야구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저마다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의회에서는 아마추어리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과 함께 체육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6개 팀은 양주 레볼루션과 연천 미라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매주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리그전을 펼치며,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3일 경기도 팀업캠퍼스에서 양주 레볼루션 대 연천 미라클의 역사적 첫 경기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응룡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병관·임종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윤경·양경석 문체위 부위원장,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리그와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경기도리그에는 국내 전체 7개 독립야구단 가운데 서울 저니맨팀을 제외한 성남 블루팬더스, 고양 위너스, 양주 레볼루션,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 등 경기도 지역 6개팀이 모두 참가한다. 경기는 9월 26일까지 총 60경기의 리그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팀당 20경기다. 최송 우승팀 1천만원, 2위팀 8백만원 등 순위별로 상금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에서 21일, 2일간 ‘2019 제8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열렸으며, 지난 21일에는 종목별 가맹단체와 함께 통합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와 궁도 종목이 추가된 총 21개 종목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되었으며, 8,000여명의 동호인과 선수 등이 함께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지난 21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유소년 리듬체조 지니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체조 공연에 이어 팀 렉스마의 역동적이고 멋스러운 마샬아츠 트릭킹 퍼포먼스 공연으로 체육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시장기 대회를 맞아 그동안 체육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종목별 공로자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오산시민의 스포츠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해 종목별 동호인, 선수 및 시민들에게 체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나아가 시민 체력증진과 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여, 실버, 유소년 등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축구리그를 오는 10월까지 연다고 22일 밝혔다. 동아리, 모임 단위의 생활축구를 범시민 축구리그로 확대해 남녀노소를 떠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가 주최하고 용인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리그엔 남·녀부, 실버부 등 일반부 63개팀 1500명, 초등생으로 구성된 유소년부 32팀 600명이 참가한다. 각 팀은 9월까지 그룹별로 예선전을 치르고 10월경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시는 경기 운영비 및 참가자 보험료 등으로 1억3천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2천여 선수단과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구 원삼면 용인축구센터에서 용인시민 축구리그 개회식을 열었다. 백 시장은 “지역 축구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시민리그를 개막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저변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위해 공동 제작하는 웹드라마 ‘10년 차 맞먹는 무면허’가 오는 19일 유튜브 채널 ‘031 TV’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번 웹드라마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계원예술대학교가 지난 9일 체결한 ‘유튜브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의 일환이다. 유튜브 채널명인 ‘031 TV’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번호 ‘031’과 31개 시·군을 의미하며, 경기도의 청년들이 경기도의 중소기업 제품들을 홍보하는 대표 채널이 되겠다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매주 화·금 2회씩 총 8회에 걸쳐 방송될 ‘10년 차 맞먹는 무면허’는 실제 경기도주식회사와 도내 중소기업이 홍보·마케팅을 통해 상생, 성장하는 과정을 ‘계원 에이전시’라는 가상의 회사를 등장시켜 청년들의 젊은 감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영상 콘텐츠다. 곳곳에 실제 경기도주식회사 사무실과 전시된 중소기업 제품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으며,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중소기업의 홍보·마케팅, 청년 취업문제, 캠퍼스 라이프 등 누가 봐도 공감할 상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방송 전 사전 공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거주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축제인 ‘2019 글로벌 청소년 체육대회’가 17일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외국인주민 지원 관계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플래시몹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 장기자랑, 팀별 체육대회, 수원시 다문화시책 홍보 등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체육대회는 우리동네 올림픽, 무한도전 버블슈트 릴레이, 에어바운스 기차 릴레이, 희망의 탑 풍선 기둥 만들기, 도전 줄넘기왕을 찾아라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 전문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심리·정서, 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3월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를 17일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양학선 선수는 지난 3월 14일부터 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3월 20일부터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 잇달아 출전해 우승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는 ‘도마의 신’으로 불리며 한국 체조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오른쪽 허벅지 부상과 오른발 아킬레스건 수술로 어려움을 겪었다. 부상 여파로 2016 리우올림픽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말 다시 태극마크를 단 양학선 선수는 FIG 종목별 월드컵 우승으로 6년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양학선 선수는 6월 제주시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체육대회와 10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8년 만에 올림픽 무대 정상 등극을 노린다. 염태영 시장은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리다가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난을 이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