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8일 레솔레파크 내 잔디광장에서‘제2회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의왕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만 선수로 참가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회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최용화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조양식 의왕시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과 의왕시, 서울특별시, 고양시, 과천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화성시 8개시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 대항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부천시 박동주·박이규 조가 1위, 부천시 임선숙·정래석 조가 2위, 서울시 김희종·인철식 조가 3위를 수상했다. 김상돈 시장은 대회사에서 “‘제2회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회원들 모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축구, 야구)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 유소년축구단을 창단한데 이어 2017년 리틀야구단을 창단했으며,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은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단원들에게는 동계와 하계 유니폼 등 운동용품이 지원되고 인천 및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훈련은 주 6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연 1회의 전지훈련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축구 2~5학년, 야구 2~4학년)으로, 입단 희망자는 연수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단원은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야구와 축구에 재능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함께 엘리트 체육도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1983년 오산 최초의 실내체육관이었던 시민회관이 오산 시민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오산문화스포츠센터로 탈바꿈하여 11월 20일 개관한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오산천의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총 410억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13,369㎡, 연면적 13,094㎡,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7월말 준공됐다. 1층은 200여대의 주차공간, 2층은 대체육관, 문화강의실, 다목적실, 3층은 소체육관과 헬스장, GX룸, 4층은 운영사무실로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종목의 실내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 및 컨벤션 기능을 겸할 수 있는 첨단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오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산시는 오산천을 따라 문화, 예술, 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여 스포츠문화벨트를 형성함으로써 시민이 언제든지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은 11월 20일 토요일 개최되며,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과 2021 오산 통기타 페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명예홍보대사 포리얼(김준영)과 공감·소통 특별강연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홍보대사는‘나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변화무쌍한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려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명예홍보대사 포리얼(김준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자기개발 전문가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콘텐츠로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강연은 온라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첫 자리로서, 특히 공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SNS 홍보, 메타버스 고객간담회 등 시민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우리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코로나19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도시공사 성장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4일 2021 순수 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 서부 리틀 야구단의 결승전을 직접 관람 후 축하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리틀연맹 주최로 열린 2021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는 56개팀이 참가하였고, 10월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었다. 결승전에서는 화성시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서부 리틀 야구단이 대전 중구팀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꺾고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화성시 서부 리틀 야구단이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거둘 수 있던 것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감독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화성시민들과 함께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현재 화성시 서부 리틀 야구단 단장직을 맡고 있으며, 전폭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격려로 선수들을 응원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한창이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2021 I-리그 축구대회’가 개막해 주말마다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띤 승부전이 치러지고 있다.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시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협회와 함께 I-리그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U-8(초등 1~2학년부) 4팀, U-10(초등 3~4학년부) 5팀, U-12(초등 5~6학년부) 8팀 등 총 17개팀(250명)이 참가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해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 시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자라나는 새싹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KBO(총재 정지택)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제1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2월 3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8주간 총 128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 과정만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12월 3일 개강일 기준)만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3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7일(수) 오후 6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19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 중일초등학교가 11월 12일 6학년 배구 리그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 학년 체육 축제 리그의 일환으로 특히 이번 배구 리그는 초등학교의 마지막인 6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추억과 기쁨을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배구 경기는 학생들 스스로 민주적 학급 자치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정하고, 우리 팀 동료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다른 팀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우리가 정한 규정과 규칙을 지켜가며 공정한 배구 경기로 운영되었다. 학생들 스스로 선수 순서와 포지션을 정하고, 선수는 팀의 승리를 위해 연습하며, 심판은 공정한 판정을 위하여 경기 규칙을 익히고, 응원하는 팀이 힘낼 수 있도록 응원 문구 제작 및 응원 도구를 이용하여 열심히 응원했다. 배구 리그 예선은 등교하는 날에 맞게 대진표를 작성하여 3주간 풀리그로 총 21경기로 진행하였고, 예선을 통해 1~4위를 정하여 11월 12일 금요일에 결승리그를 진행하였다. 축제인 결승리그는 교실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리그에 참가한 학생들은 “배구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고,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하니 너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시민 서평 경연 ‘제1회 비블리오 배틀 - 화성 북 올림픽’의 결승전을 11월 13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비블리오 배틀-화성 북 올림픽’은 ‘시민 리더(Reader)’가 책을 소개하고 화성시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챔피언 북’을 선정하는 경연이다. 10월 10일까지 시민 서평 공모를 실시하여 38명의 시민이 ‘나만의 인생책’을 영상과 녹음의 형태로 소개하였으며, 지난 10월 13일 예선을 통해 총 16명의 리더와 16권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일반 부문 선정 도서는 『그럴 때 있으시죠?(김제동, 나무의 마음)』, 『그러라 그래(양희은, 김영사) 등 8권, 아동 부문은 『엄마사용법(김성진, 창비)』, 『끝없는 여행(에런 베커, 웅진주니어)』 등 8권이다. 11월 13일 토요일에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리더가 새로운 책으로 서평 경연을 펼친다. 아동 부문은 10시 30분, 일반 부문은 1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채널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리더가 책을 소개하면 모든 참여자가 함께 토론‧평가하고, 투표를 거쳐 부문별 각 1권의 최종 ‘챔피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이번시즌 K4리그 2위를 기록하며 K3 승격의 기쁨을 누렸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최종전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4대 1로 격파해 리그 11연승의 대기록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구단이 값진 성과를 얻기까지 그간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초반 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던 축구단은 지난 초여름 더위 시작과 함께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이후 리그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연패해 한때 리그 7위까지 순위가 하락하면서 K3 승격의 목표 달성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기도 했다. 그러나 8월 축구단 독립법인화 완료를 기점으로 선수단과 사무국 모두가 절치부심해 21라운드에서 리그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잡으며 반전의 계기를 맞았다. 이후 기세를 몰아 9·10월에 열린 리그 8경기에서 강팀들을 연파해, 11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하며 자력으로 K3 입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박상호 축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위기 때마다 모든 선수단이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고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