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5일 동절기 폭설을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구축한 전진기지(수원월드컵경기장)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팔달구는 화서동(화서동355번지 일원)에 위치한 창고를 제설기지로 사용하고 있으나, 팔달구 서측에 위치하여 폭설 시 구 전역에 걸쳐 신속한 제설자재 보급을 위해 팔달구 동측에 전진기지 마련을 고민하고 있었다. 이에 금회 동측 전진기지를 구축하여 팔달구 동·서측을 중심으로 제설 공백을 없앨 방침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관내 동·서측을 중심으로 하는 제설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폭설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 및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통해 구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 서수원칠보체육관이 소외계층에게 프로농구 경기 무료관람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오는 28일 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KT소닉붐과 안양KGC인삼공사와의 프로농구경기에 수원지역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66명을 초청한다. 이번 무료경기 초청은 수원KT소닉붐 농구단과 함께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달에 2021~2022년 시즌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월 1회 무료관람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프로농구 무료관람과 함께 수원KT소닉붐 농구단선수단과 팬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수원칠보체육관은 프로농구 무료관람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소득계층 시민들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통한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후 사장은 “‘스포츠 도시 수원’의 명성에 걸맞게 프로구단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수원시민의 스포츠문화 향유 기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5일 ‘샐러드볼 야구단’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샐러드볼 야구단은 러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문화 가정의 아동 4명과 비다문화 가정의 아동 8명 등 총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월 창단, 매주 목요일 기초체력 훈련 및 기본 규칙, 투구, 배팅 등의 전문 기술을 배우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에서 ‘임재철의 바른야구’을 운영하고 있는 임재철 전 프로야구선수가 훈련장소 제공은 물론 재능기부형식으로 아이들의 훈련을 도맡고 있다. 백 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백 시장은 “야구라는 스포츠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이 참으로 대견하다”면서 “국적과 상관없이 다양한 정책들로 용인시의 모든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세계대회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2021년 11월 21일(한국 기준 11월 22일 새벽 1시 30분) 프랑스 몽펠리에 ‘르 제니트 수드’에서 개최한 ‘배틀 오브 더 이어’ 두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랑스에서 열린 최대규모의 세계대회인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부천시 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위상을 입증한 것이다. 유럽 최대 규모의 대회이자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배틀 오브 더 이어’는 1990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역사 깊은 브레이킹 대회이다. 진조크루는 앞서 진행된 퍼포먼스 부문 우승 이후 진행된 토너먼트 배틀에서 8강전 이탈리아(라스트 얼라이브),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미국(스쿼드론)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브레이킹 강국인 일본(플로리워즈)을 꺾고 올라온 네덜란드(더러기즈)를 격파 전 배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승리하며 2부문 우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맑음터공원(실내배드민턴장)에서 「2021 오산학교스포츠클럽 랜선 도전! 스포츠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랜선 도전 스포츠골든벨’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보완하는 비대면 스포츠 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개인 학습 공간에서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스포츠지식을 습득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각 학교에서 추천된 100명의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50개의 문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문제 중간 중간 학교생 응원, 참가자 장기자랑 및 참가자 즉석 인터뷰, 학교스포츠클럽 담당교사의 문제 출제 등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또한 곽상욱 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장도 사전 녹화 촬영을 통해 간결한 인사말을 전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와 선전을 당부했다. 감독관으로 참여한 학교스포츠클럽 담당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개인에게는 스포츠를 새롭게 이해하는 큰 경험이 되고 저에게는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클럽활동을 하며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제15회 안성시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1일 안성시 족구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족구대회는 안성시 관내 18개 클럽,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벌였다. 이날 대회 결과 안성맞춤JC족구클럽 A팀(일반부), 비봉족구클럽(50대부), 씨디큐세피텍족구클럽(60대부)이 각 부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장기 족구대회도 어느덧 15회째를 맞이하여 명실공히 역사와 전통이 깃든 대회로 성장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능소화족구회가 지난 2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능곡동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포를 기탁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능소화족구회는 꾸준히 성금 및 물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능소화족구회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에 문용수 능곡동장은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문화를 계속 이어나가 주시는 능소화족구회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가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kg급 금메달리스트이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유도 72㎏급에서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미정 용인대학교 교수는 최근 한국 여자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 유도 역사상 여성 지도자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영웅인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는 관내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용인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매년 3천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이 코치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총 3억원을 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021년 모현읍 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 모현읍 체육회 주관으로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7개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 14일 예선 경기 5개가 치러졌고, 전날에는 남은 예선 경기와 준결승·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는 왕곡FC팀이 거머쥐었다. 한편 모현읍 체육회는 결승전 시상식에서 모현읍 출신 중학생 축구선수 3명에게 각 10만원씩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이재학 모현읍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각 팀들이 서로 우의를 다지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읍민들의 생활 체육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2021년 다문화정책 포럼」을 열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설립 10주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길을 관망했다. 이번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포럼을 통해 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대사와 좌장을 비롯한 포럼 참여자 5인을 제외하고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1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가수 인순이 씨가 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협의회 역할 홍보에 나서게 됐다.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의 이사장인 인순이는 2013년부터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강원도 홍천군 소재)를 설립‧운영해오고 있으며, 한국다문화총연합회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조화로운 사회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다문화정책 포럼은 지난 8월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이민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포럼 주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10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로 삼아 조영희 이민정책연구교육실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강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