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정책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담아 지난해보다 300억 원이 증가한 3천613억 원의 예산을 수립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복지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2025년 초고령 사회로의 본격적인 진입에 대응해 평택시는 복합적인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등 장사시설과 함께 문화복합시설 등이 포함된 종합시설로, 주민 공모 절차와 입지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최종 건립 장소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 2030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설 종합장사시설은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약 3천936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특히 4천960여 개의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4개 복지관과 4개 노인대학에서 운영되는 건강증진 및 취미활동 프로그램은 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설 명절 음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설을 맞이하여 진행된 본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설 명절 음식지원’사업으로 명절을 맞아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내 재가 및 돌봄서비스 지원 어르신 60명에게 잡곡밥, 떡국떡, 김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음식을 전달하였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설 명절 선물을 받으신 윤OO 어르신은 “설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웠는데, 맛있는 음식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으니 명절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시기이고,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백년손님 서서갈비 평택직영점은 지난 1월 31일 평택시 원평동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경로당 회장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형우 서서갈비 평택직영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식당이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따뜻한 밥상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하신 서서갈비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 네 가지를 추진한다. 첫 번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두 번째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에너지 효율화 주택개조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기밀성 창호·문 ▲단열 보강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등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가 대상이다. 올해 30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주택개조를 지원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선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프로그램 ‘가치라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운동이 부족해 초래되는 대사증후군 및 성인성 질병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1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접수 및 문의가 가능하며,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분회는 지난 24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회장을 비롯해 초월읍 47개소 경로당 회장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을 서두로 감사패 전달, 2024년 결산 감사보고와 2025년 예산안 및 기타 건의 사항 보고 등을 통해 2025년 초월읍 노인회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임강빈 분회장은 “지난한 해 동안 초월읍 분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경로당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노인회의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 사업 확충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 분회는 매년 초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노인회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와 경로당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4일 북내당우행복센터에서 『명절 꾸러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20여명의 봉사자들은 당우행복센터에 모여 4종의 생필품(소고기, 떡국떡, 스팸, 치약)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35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해주신 한마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내면 한마음봉사회는 10년간 북내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반찬 서비스, 김장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설 명절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에서 구입한 떡국떡, 소불고기, 과일, 김 등 신선한 식품과 정성껏 부친 동태전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정찬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 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전동, 나눔의 온기로 가득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SK청솔노인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배식과 질서유지에 참여하고 설거지 등 마무리까지 도왔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배식 봉사활동으로 어르신 공경을 실천해왔으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이날은 안부와 덕담을 건네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1월 신년를 맞이하여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행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을 찾아주신 안성지역 어르신 775명에게 도가니탕, 해물완자전, 떡갈비 등 다채롭고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명절의 경우 전주에 진행)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본관과 공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이면 누구나 오셔서 무료 식사를 할 수 있다. 금번 행사에는 보개실버봉사단, 서운면안성새마을부녀회, 함께웃는여성봉사단 등 25명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복지관을 찾는 지역사회 어르신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2025년에도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밥 한끼를 나누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에 버팀목이 되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하여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