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설봉중학교(교장 박창경) 여자축구부가 4월 16일~4월 26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예선 1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하여 광주광산중학교와 3:0로 승리하였고, 4강전에서 충북예성여자중학교와 결승행을 두고 경기를 치른다. 박창경 설봉중 교장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3학년 선수들이 적은 열세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노력이 빚어낸 귀한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지난 17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4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강산FC, 용수FC, 백마산FC, 선동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팀과 초월60대 실버팀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최종 우승은 해공FC팀이 차지했으며 용수FC팀이 준우승, 백마산FC팀이 3위를 기록했으며 승패 여부를 떠나 모든 팀들이 열정을 다해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허훈무 초월읍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이번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초월읍 축구팀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체육·문화 활동들이 다시금 활성화돼 초월읍에 활기가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어르신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산동에 건립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산동 게이트볼장은 기존 실외 게이트볼장을 계절·날씨에 영향없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언제나 즐길수 있도록 막구조물을 설치하여 전천후 실내 경기장(1면, 630㎡)으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 시의회 장인수 의장 및 시의원, 게이트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예술단 누리의 판굿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과 현판 제막식에 이어 오산시 게이트볼협회 동호인들의 친선경기로 마무리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양산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와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가 법률 지식이 부족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맞춤형 노동법 교육을 제공한다 두 기관은 14일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 교육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노동법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법 교육 추진에 협력한다. 임금체불·산업재해 등에 대처하고,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노동자 실태를 파악해 노동복지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강동구 (재)재한외국인지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포용력 있는 수원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와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는 지난해 15회에 걸쳐 외국인노동자 137명을 대상으로 노동법교육을 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4동은 다양한 동정 활동을 알기 쉽게 전하고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지도 높은 데뷔 30년차 트로트 가수 ‘현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지난 12일 주민소통방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정왕4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현우는 임기 2년 동안 동정 관련 각종 홍보 활동과 지역축제 등의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정왕4동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현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정왕4동의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래자랑에 2020년부터 2년 연속 초대가수로 참여하며, 행사 매니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희망을 전하고자 성실하게 행사에 참여하는 현우 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주민들의 현장 반응이 좋아 현우 씨가 홍보대사 역할을 더욱 즐겁게 이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정왕4동이 지역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탄벌초등학교의 테니스부 학생들이 2022.4.8.(금)~4.12.(화)까지 가평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가평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 이예서(6학년) 학생이 최종 우승하였고, 이예서, 함수아(5학년), 정서현(5학년), 이한나(5학년), 안희지(4학년), 유서진(4학년) 학생이 참여한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최종 3위 성적을 거두면서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코치 정순화)는 개교할 때부터 창단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기량 또한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의 확산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되지는 않았지만,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는 2019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두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를 거쳐 졸업한 학생들 중 현재 청소년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많아 탄벌초등학교의 자랑이 되고 있다.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의 우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통삼근린공원 착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통삼근린공원을 시민 누구나 찾아와 쉬고 싶은 명품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등 녹지공간을 확충해 친환경 생태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통삼근린공원은 축구장 15개 크기, 10만 7190㎡ 규모다. 시는 지난 2019년 수립한 장기미집행공원 종합대책에 따라 토지보상비 626억원, 설계비 2억원, 공사비 56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해왔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부터는 조경공사에 착수해 느티나무 등 교목 363주, 관목 1만3480주, 초화류 4만5815본을 심는다. ▲자연 지형을 살린 잔디광장 ▲숲속 산책로 ▲야생초화원 ▲주차장 ▲시니어 운동시설 ▲어린이들의 무장애 놀이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도심 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탄소저장량 증진에 기여하는 띠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약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월드컵로(우뭇골삼거리~효성사거리) 840m구간의 띠녹지에 키작은 나무인 화살나무와 황금사철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인도의 가로수 사이 공간에 키작은 나무를 심는 사업으로, 미세먼지의 흡착과 투수층을 확보해 빗물의 원활한 배수와 탄소저장량 증진에 기여하고 보도와 차도를 시각적으로 분리해 무단횡단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띠녹지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다채롭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에 대한 효과가 긍정적인 만큼 매년 추가 대상지를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번달 4일부터 5월 1일까지 28일간 태국 치앙라이에서 열리고 있는 ITF 태국 치앙라이 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지난 9일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 선수는 홍성찬(세종시청)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Congsup Congcar(태국)-Krittin Koaykul(태국) 조를 2:0(6:4 6:3)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를 2:1(6:4 6:7 8:10)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청의 선수는 안성시청 소속 선수로서, 2010년 안성시청에서 실업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각종 국제·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국내 10위 랭킹의 양손잡이 선수다. 김청의 선수는 테니스의 스위치 히터(양손 타자)로 유명한데, 해외에서도 김청의 선수의 독특한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복식경기에서 그 결과가 여실히 드러났다. 또한 노광춘 감독의 지도 아래 꾸준한 기량 향상을 이어오고 있어, 향후 열릴 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청의 선수는 “우승의 영광은 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022년 모현읍 체육회장배 40~50대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모현읍 체육회 주관으로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7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 3일 예선 경기 5개가 치러졌고, 10일에는 남은 예선 경기와 준결승‧결승 경기가 펼쳤다, 이번 대회 우승트로피는 능원FC팀이 가져갔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활발한 경기를 펼쳐 지역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읍 체육회는 결승전 시상식에서 모현읍 출신 중학생 축구선수 3명에게 각 10만원씩을, 대학생 선수 1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이재학 모현읍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실력을 증진하고 각 팀들이 서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