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교육지원청 역북초등학교는 9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 주관 미니 올림픽’을 실시했다. ‘학생 자치회 주관 미니 올림픽’은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 및 각 학급 회장단이 모여 종목 선정부터 경기 규칙, 경기 진행 순서 등을 의논하며 행사를 준비, 진행하였다. 경기 종목은 ▲비사치기, ▲신발 던지기, ▲긴 줄넘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그림판으로 구성했다. 미니 올림픽을 주도적으로 이끈 6학년 전교 회장 방승원 학생은 “전교 회장 공약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고, 5~6학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 진행을 도운 자치회 담당교사는 “자치회 임원들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설봉정에서 전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이천시장기 전국 남․ 여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궁도는 예로부터 한민족에게는 가장 대중화되어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무예인데 궁도인들이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오늘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천시궁도협회(회장 한성근)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남녀 궁도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을 시작으로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까지 차례로 진행되었다. 단체전에서는 용무정3(경기도 용인)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용현정2(경기도 의정부), 3위는 양강정(경기도 양평)과 동호정(경기도 동두천)이 수상했고, 개인전 노년부에서는 정계혁(강원도 동해 두타정)이 1위를 수상했고 장년부는 김성태(인천 현무정), 그리고 여자부에서는 오향숙(전남 여수 군자정)이 각각 1위를 수상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4일간 괌 하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킹스 괌 ITF 국제테니스대회에서 지난 4일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청의 선수는 홍성찬(세종시청)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를 2대1(3-6, 7-5, 11-9)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니키 타쿠토(일본)-유즈키 타케루(일본) 조에 1대2(1-6, 7-6, 9-1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 선수는 지난 4월 태국 치앙라이 국제테니스대회에서 1차대회 복식 우승, 3차대회 복식 준우승으로 입상한 데 이어 이번 킹스 괌 국제테니스대회에서도 복식에서 준우승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청의 선수는 “준우승의 영광은 평소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6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여성비전센터 유앤아이 스포츠에서는 6월 7일(화)부터 6월 10일(금)까지 '스포츠 안전교실 ‘생존수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상적인 수상 활동에 필요한 물놀이 안전 예방 및 처치법과 병행하여 실제 위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존수영법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9일 부터 8월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차 교육 예정(세부일정 추후 공지)이며, 강습은 전문 인력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됨에 따라 수강료는 무료이다. 유앤아이센터 수영장 관계자는 “이론교육보다 직접 물속에서 체험하는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이함 훈련, 구조대형 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확실히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존수영’ 첫 교육은 6월 19일 일요일 09:00~12:00, 3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또는 유앤아이센터 지하 2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접수로 이루어진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고등동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게이트볼협회 팔달구지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생활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감염병으로 인해 2년간 열리지 않았던 대회인 만큼 많은 생활체육인들은 팔달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과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선선한 날씨 덕분에 참가자들은 본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다. 경기에 임하는 각 게이트볼 분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격려사로“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경쟁의 장, 동호인들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팔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을용 선수가 취임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현재 공석인 선수들을 이끌어갈 총감독에 이을용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총감독은 1995년 철도청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뛰며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일월드컵 이후에는 유럽 무대에 진출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국내 무대에 복귀해서는 서울FC와 강원FC 등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프로축구 부흥에 힘썼다. 이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협심하고,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용인시와 축구센터는 용인시를 축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을용 감독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축구센터가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돼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U18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 대표 신흥 명문팀인 청담고등학교 야구부가 제7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창단 6년 만에 사상 첫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기록했다. 제76회 황금사자기는 전국 47개 고교팀이 참가, 지난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동안 경기가 진행됐다. 결승전은 5월 30일 18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는 1947년부터 시작한 고교야구 대회로, 4대 메이저 고교야구대회(황금사자기, 청룡기, 봉황기, 대통령배) 중 하나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2016년 11월 창단해 이번 대회 내내 돌풍을 일으킨 청담고와 전통 강호 경남고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5회말 1사 만루에 청담고 4번타자 최원준이 2점을 먼저 득점하여 청담고의 기세를 올렸으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이뤘다. 청담고는 이번 대회 내내 ‘기적’, ‘이변’, ‘돌풍’ 수식어와 함께했다. 경기 해설진도 이들이 걸어온 길 자체가 한편의 감동적인 스토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심동체가 되어 응원한 학부모, 동문, 학교관계자, 친구들 또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청담고의 거침없는 행보에 일조했다. 평택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출신 가수 HYNN(박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위촉된 가수 HYNN(박혜원)은 인천 가좌동 출신으로 인천석남중을 졸업하고 슈퍼스타K 2016을 시작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슈가맨3, 복면가왕, 비긴어게인-오픈마이크(JTBC) 등에 출연했다. 대표곡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보대사 HYNN(박혜원)은 교육청 공익캠페인, 이미지 광고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내용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HYNN(박혜원)은 “인천에서 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만큼 열심히 활동하고, 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출신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인천교육을 알리는 데 함께 해준다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인천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3년 만에 관중을 맞이하는 국제여자테니스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십정동 열우물경기장에서 ‘2022 ITF 인천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연속으로 대회개최가 취소됐었다. 그러나 시와 인천테니스협회가 일상회복과 테니스 스포츠 발전을 위해 올해는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세계 각국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인천에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복식전 등 총 2개의 부문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각 경기는 3세트 매치로 진행된다. 그랜드슬램대회와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의 대회로, 총 상금은 2만5천 달러(한화 약 3천1백만 원)이고,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고, 세계 각국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