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7일 전했다. 구는 지난 1~4일까지는 남동구청 로비에서 기업홍보관을 운영,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직접 제품을 선보였다. 구는 사회적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구민과 기업 간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사회적기업 10개소가 참여해 친환경 생활용품, 전통 떡·과자류, 기념품 도자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가는 사회적기업은 우리 도시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행사가 남동구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랜드마크 건축물 창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행사는 가족 단위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주어진 3D펜을 활용해 자신만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각자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무수히 탄생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신중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이후 인천건축문화제에서 공식 시상된 후, 9월 중 송도컨벤시아와 남동구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번 인천광역시 건축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축문화를 견고히 다지고 더욱 발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향후 건축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 참가자들이 건축이라는 분야에서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광복회 남동구지회 사무실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전계하 광복회 남동구지회장, 이완석 인천시지부장, 인천 광복회 군․구 지회장 5명 등이 참석했다. 광복회 남동구지회는 설립 초기 단체 설립이 늦어져 보훈회관의 협소한 공간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 5층 옥탑층에 있어 고령의 회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전계하 남동구지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와 활동 지원을 위해 사무실 이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남동구가 뜻을 모아 새로운 사무공간 마련에 힘썼다. 새단장한 광복회 사무실은 평생학습관 4층 볕이 잘 드는 쾌적한 공간으로, 넓은 면적과 보다 나은 환경에서 광복회원들의 각종 모임과 보훈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전계하 지회장은 기념식에서 “기존 사무실에서 광복회원들께서 보훈행사나 월례회의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구청장님께서 광복회의 어려움을 헤아리시고 이렇게 좋은 시설을 지원해 주신 것에 남동구 광복회원 및 보훈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조성․운영하는 ‘남동 물빛놀이터’가 개장 첫 주말부터 뜨거운 호응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여름철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 남동구에 따르면 개장 첫날인 5일 온라인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매진된 가운데 이른 시간부터 현장 예매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고, 튜브와 물안경 등 물놀이용품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남동 물빛놀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히 나타냈다. 특히,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배치돼 있고, 남동구민은 이용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7월 주말 인터넷 예약이 매진됐으며, 8월 예약은 7월 말 오픈 예정이다. 구는 무더위 속에 방문한 주민들을 위해 하루 동시 수용 인원 800명 내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들여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에서 많은 분이 즐겨주셔서 기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결한 연계협력 사업의 하나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장애인 50가구를 방문해 밀키트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으며, 복지관 등록 장애인들의 맛있는 점심 식사를 위한 고기반찬 100인분도 지원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김민석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라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협력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도 “반찬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4일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2025년 취업연계형 지게차 인력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물류산업 지게차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함께 5월부터 7월까지 총 2기로 나눠 운영했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기·2기 교육생 30명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특수지게차·입식·좌식 지게차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료식 당일 쿠팡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실무 중심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최종 채용 여부는 면접 결과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취업연계형 지게차 인력양성 과정은 2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단순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구청 1층 송죽원에 인천 최초로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4일 예일어린이집 7세 원생 17명이 방문했다. 이날 체험학습으로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생애 첫 기부를 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0일 인천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정송혜 원장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 있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부 행렬에 동참해 주신 예일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공공형 어린이집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주요 행사와 기부 활성화 프로젝트에 키오스크를 배치·운영해 나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UP, 연수ON’ 기부 키오스크는 설치한 지 2주 만에 누적 기부 건수 122건, 기부 금액 4,137,600원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 3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분기는 독서의 ‘감칠맛· 짜릿한 맛· 성장하는 맛’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성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분기 프로그램으로는 ▲(7월) 6~7세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맛있는 독서-책이랑 요리랑’, ▲(8월) 중고등학생 대상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 경위와 함께하는 ‘범죄의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과 프로파일러 직업 세계’를 진행한다. 또 ▲(9월) 6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강현숙 작가와 함께 치매에 슬기롭게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외에도, 단편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한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단편소설 쓰기 기초 특강’이 총 4차시로 운영한다. 3분기 7월 프로그램 ‘맛있는 독서-책이랑 요리랑’은 7월 8일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025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의 협업을 통해 수원 공연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시민들의 연극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편의 작품이 소개되며, 이 중 3편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2편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수원연극주간의 문을 여는 작품은 8월 10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씨레온’의 현대서커스 '우산 아래'다. 이 공연은 관객의 소리와 움직임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로,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관객의 소리를 수집하고 커다란 천으로 우산을 만들어 함께 감각을 일깨우는 무대를 펼친다. 8월 16일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마임이스트 옴니버스 공연 ‘움직이는 사람’의 '양미숙 마임(MIME) 컬렉션'이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어떤 꿈”, “어머니”, “도시”, “카미유 클로델” 등 네 편의 작품을 통해 관객은 다양한 삶의 조각과 감정을 몸짓으로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 무대는 8월 23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매월 ‘자립장애인 다기관 협력 사례 세미나’를 열어 당사자 중심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자립장애인 사례 세미나는 자립장애인에게 기본 서비스를 연계하는 수준을 넘어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앞으로 동네 중심 지원체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4월~11월 월 1회 주제별 세미나로 열리며 매회 현장 종사자, 장애인 당사자 등 참여한다. 지난 2023년 장봉혜림원에서 장애인지원주택으로 자립한 강기왕(52세) 씨는 3개 기관과 이어져 있다. 자립 준비를 지원했던 장봉혜림원과 일자리 연계, 금전 교육을 지원하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사례관리를 맡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있다. 세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기관별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왕 씨의 자립 지원 전반을 재점검한다. 각 기관의 역할을 구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왕 씨를 비롯해 다른 장애인지원주택 입주 장애인들의 사례도 살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