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지난 6월부터 수행 중이며,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용인시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희정 대표는 “오늘 보고회는 용인시가 직면한 기후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병민 의원은 “이번 보고회가 기후불평등 해소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관계 부서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 1천만원을 확보, 8월 말부터 올해 조사료 수확에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단 8곳만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김포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현장면담을 통해 조사료 생산작업시 실제 필요한 장비 사양을 구체화하는 등 지역 농업 단체와 협력해 사업계획을 촘촘히 준비했다. 또한 자급 조사료의 경제적 효과 등을 수치화하는 등 차별화된 준비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사료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안정적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노후장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수입 조사료의 품질과 가격 변동에 취약한 축산농가의 현실을 고려할 때 자급 조사료 확보는 축산농가들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해 연 7억여원의 수입조사료 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급 조사료 확보는 물론 지역 축산 산업의 안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개방형 직위인 홍보기획관에 외부 전문가인 이상민 아시아투데이 부국장을 채용했다. 시는 1일 언론사 간부 출신 이상민 신임 홍보기획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상민 신임 홍보기획관은 30여년간 언론생활을 거친 ‘언론통’으로 아시아투데이 부국장, 신아일보 산업부국장, 매일일보 건설사회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민 신임 홍보기획관은 ▲시정홍보계획 수립 ▲언론보도 및 언론대응 ▲시정소식지 제작 및 배부 ▲홍보물 제작 및 홍보대사 운영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SNS 홍보 및 채널 운영 ▲시정홍보 영상 제작 및 운영 ▲홍보시설물 관리 및 홍보역량강화 교육 운영 등 홍보기획관실 업무를 총괄한다. 이상민 신임 홍보기획관의 직위는 지방행정사무관(지방일반임기제 5급)직급으로 이상민 기획관의 임용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제22회 별빛축제를 맞아 8월 29일 장호원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22회 별빛축제 5회차 공연이 8월 30일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것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박종근 부시장을 비롯해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기관인 한국예총이천시지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인파 밀집 관리 대책 ▲무대·부스 설치 안전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전기·소방 분야 안전대책 등을 세밀히 살폈다. 박종근 부시장은 “작은 문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보완하고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2회 별빛축제 5회차 공연은 8월 30일 오후 8시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장윤정, 송실장, 오유란 등 초청 가수와 레인보우밴드, 장호원신협라인댄스, 이천코스모합창단 등이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경기도 내 15세~64세 고용률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이천시는 15세~64세 고용률이 72.5%로 도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5년 6월 기준 경기도 전체 고용률은 64.7%로 전국 평균(63.5%)보다 높았고, 경기도 시군별 고용률은 화성시(67.1%), 이천시(66.3%), 오산시(65%) 순으로 높았다. 실업률은 양주시(5.4%)가 가장 높았고 양평군(1.7%)이 가장 낮았다. 이천시는 2.7%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천시는 청·장년층(15세~64세) 고용률이 72.5%로 경기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고용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는 화성시(71.9%)보다도 높은 수치로, 전국 평균(70.3%)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이천시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 지역 맞춤형 고용 지원 사업, 청년·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고용 안정성과 질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설봉공원 내 대공연장 일원에서 이천시 제1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기념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이천 부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들,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으로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다.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 실천 홍보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형 어린이집 아이들의 투명 페트병, 우유 팩 등을 활용한 재활용 작품 전시를 볼 수 있었고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등 견학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와 백우리 주민회 주최로 8월 28일 오후 5시 백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시집 '시가 사는 마을' 출판 기념회,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 기념회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국·송옥란 의원, 백은숙 백사면장, 이천시 메타 문학회 회원들, 김종대 문학 평론가와 시를 수록한 19명 시인의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백우리 문우회 마을 시집 '시가 사는 마을' 탄생을 축하했다. 이천시 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 전체가 ‘시가 사는 마을’로 변화된 건 유례를 찾기 힘든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 편의 시가 농촌 주민의 삶은 바꾸는 기폭제”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백우리 주민이 펴낸 시집 안에는 주민의 땀과 눈물, 희로애락이 담겨 있어 더 소중한 책”이라며 직접 발췌한 3편의 시를 낭송해 큰 울림을 주었다. 한연희 부녀회장과 최동규 이장을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시 쓰기 교실에 참여해 ‘표현의 기쁨’과 ‘공감의 장’을 경험한 주민들은 “앞으로도 시 쓰기를 계속 이어가 ‘시가 사는 마을’ 2집, 3집을 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동안 이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을 잇는 안심마을, 이천시 생명존중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건강관리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이천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걸으며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이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2024년 시작된 자살예방 사업으로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공공과 민간이 자살 위험성이 있는 시민에게 양질의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장호원읍과 중리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추가 선정하며 5개 영역(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 분야)의 협약을 진행했고, 현재 총 7개 지역, 65개 기관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명제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 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새마을 대월면남녀협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1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함께 대월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월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월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 수목 가지치기와 도로 대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실시 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상구 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도로변 풀베기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라며 “대월을 찾아오는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 있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벽부터 지역 면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화 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가을여행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여주시 수상센터 앞 남한강에서 ‘선셋 카약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일몰 시간에 맞춰 남한강을 누비는 카약 체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강 위에서 황금빛 노을과 물안개의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하며, 일상 속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남한강 선셋 카약 체험은 단순한 수상 스포츠를 넘어 자연 속 힐링과 사진 명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을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 강사가 상시 체험을 안내하며,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교육을 의무화했다. 참여 인원은 15팀(팀당 2인 이하)으로 제한해 쾌적한 체험 환경을 조성한다. 수상센터 측은 이번 선셋 카약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강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주시 수상레저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SNS와 블로그를 통한 체험 후기 공유로 가을철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