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방동 482-2번지 일대 경안천 제방 둑마루 구간 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림교에서 무수교 사이 약 1km 구간의 제방을 정비했다. 시는 시야를 가리는 관목을 정리하고, 노후 제방을 재포장했다. 조명이 부족한 구간에는 보안등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했다. 하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추가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유림동에서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구간에 고보조명(로고젝터)을 설치해 하천변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안천 제방이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며 “사업을 진행한 구간은 수목이 우거지고 보안등이 부족해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왔던 곳인 만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선 이곳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 회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민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인 이희순 작가의 ‘호접도’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민화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며 우리 전통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2주에 걸쳐 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모집은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1회차 7.16~7.23 ▲2회차 7.30~8.6 ▲3회차 8.13~8.20 ▲4회차 8.27~9.3 등으로 회차별 10명씩 모집한다. 교육은 민화의 역사와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론 강의와 직접 민화를 그려보는 실습활동을 병행해 민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화 체험 교실은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민과 공직자가 제안한 13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25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포함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접수된 274건의 제안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16건의 제안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국민 제안 부문에서는 ▲운동이 편한 생활체육시설 ▲공중 여성 화장실 안심가림판 설치를 통한 디지털 몰카 성범죄 예방 및 지역안전도 제고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명예의전당 코너 마련 등 3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공무원 제안 부문에서는 ▲사회 취약계층 도서 대출 서비스 완화 ▲적극행정 마일리지 보상체계 개선방안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민원인에게 타이어 공기압 체크 서비스 제공 ▲용인 신갈천 생태탐방로 안내표지판 강화 ▲용인시청 홈페이지 기능 개선 등 5건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17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한 ‘2025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디지털 스킬 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용인시 고용 증대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중앙시장 일원 10곳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설치 대상 지역은 상가 골목길과 진입로 등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 부족하거나 취약한 지역이다.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환경설계를 통해 도시에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을 줄이는 디자인 기법을 뜻한다. 시는 지난 2월과 3월 중앙시장 상인회와 통장 등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과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사업대상지 의견을 수렴했다. 4월에는 시설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안등과 바닥표지병 ▲로고젝터 ▲비상시 관제센터와 연결하는 안심비상벨 ▲폐쇄회로(CC)TV 카메라·조명·디스플레이 일체형 스마트폴 등 골목 보행 환경과 안전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골목길의 조도향상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간부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 왔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심한 정책을 수립한 것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좋은 사업은 과감하게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취임 후 주력한 사업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시민의 생활 편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7일(월), 이우재 개인 후원자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깊은 이우재 개인 후원자가 장애인 가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샴푸, 화장품, 세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이우재 개인 후원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우재 개인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7일 오전 시민의 쉼터인 기흥호수공원을 잘 가꾸기 위한 목적의 ‘기흥호수 녹조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가졌다. 기흥호수의 환경보호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들은 녹조예방과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고, 행사에 참여한 잠수부들은 기흥호수의 부유물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격려하고, 기흥호수에서 보트에 탑승해 기흥호수의 수질상황을 점검하고 녹조를 제거하기 위한 미생물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용인의 환경을 잘 가꿔서 후배세대들도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시의 공직자들과 시민들, 환경봉사단체 관계자,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 보훈단체 관계자 등 참으로 많은 분들이 기흥호수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우리 활동이 귀감이 되어서 미래세대도 잘 이어받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시가 주최·주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7일 『송화택지지구 공공시설(팽성도서관·안정어린이집·(가칭)전통문화의 집) 건립』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낡고 협소한 기존 시설을 이전·신축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과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3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한옥 양식의 건축으로, 팽성읍 송화리 771-1번지에 팽성도서관·안정어린이집·(가칭)전통문화의 집이 한 공간에 함께 들어서게 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와 놀이, 전통예절을 배우는 통합적인 학습공간이 제공되고, 주민들에게는 소통과 휴식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송화택지지구 공공시설 건립으로 지역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공간으로 완성될 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용이동 여름철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이동 단체협의회(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용이동위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여름 김치(600㎏)를 함께 담그고,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가구,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김정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고, 백광현 용이동장은 “여름 김장을 위해 모인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민들이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5일 고덕면에 있는 휴경지에서 지난 3월 파종한 감자를 수확해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지난 3월 말 파종한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20상자(200㎏)의 감자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이성진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감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정동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사랑의 반찬배달봉사, 관내 환경정화활동,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 김장봉사 등을 실천함으로써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