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산업구조 변화 대응을 돕기 위해 ‘미래차 기술전환 및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고강도·고방열 경량소재 개발 및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선정된 자동차 부품기업은 ▲㈜옥스머티리얼즈 ▲㈜히트솔 ▲에이치티엠코리아㈜ ▲ 홍스웍스㈜ 등 총 4개 사로, 기업별 기술 성숙도 및 사업화 준비 수준에 따라 맞춤형 전략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컨설팅 수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 기관이자 R·D 기획·사업화 전문기관인 ‘특허법인 다나’가 맡는다. 기업 진단을 시작으로 기술전환 전략 수립,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특허·비즈니스 모델 전략 수립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준비 단계에 해당하는 홍스웍스㈜는 현대자동차에 수소 공급장치 납품을 준비 중인 기업으로, 보유한 기술과 장비를 분석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케이-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비무장지대(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비무장지대(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육상팀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에서 김초은 선수는 힘 있는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도 유수민 선수가 탄탄한 스피드와 경기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600m 계주(4×400mR)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이어지는 '백제왕도 2025 익산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7월 1일자로 정규 노선으로 전환한 70C번과 70D번 운행에 대한 시민 반응이 뜨겁다. 시민들은 퇴근시간과 주말 및 일과시간에도 운행하는 70C, D번을 통해 서울로 가는 길이 더 편리해진데다, 향산리의 경우 풍무동을 거쳐 환승하지 않고 한번에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는 반응이다. 시민들은 시청 정문 앞에 “70C 정규노선 운행을 축하드립니다. 김병수 시장님과 김포시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게시해 만족감을 표하고 시청 관련부서에는 정규노선 전환에 대해 고맙다는 시민들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용률을 집계한 결과, 70C번의 경우 일 평균 460명에서 1,000명으로 약 117%, 70D번은 일 평균 710명에서 1,025명으로 약 44%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고촌읍 향산리와 신곡리 구간이 정규노선으로 전환 운행됨에 따라, 출근시간 외에 낮시간, 퇴근시간에 이용수요가 발생하면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주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일본애니메이션 특별전 ‘두근두근 아니메’가 한일 양국 외교부가 추진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민간 주최 행사로 승인됐다. BIAF는 2000년 초부터,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인 '이웃집 토토로', '고양이의 보은', '천공의 성 라퓨타'를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2015년 '미스 호쿠사이', 2017년 '이 세상의 한구석에', 2020년 '해수의 아이' 이상의 3편의 일본 작품이 BIAF 장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BIAF2016 우수상과 관객상의 2개 부문을 수상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극장판 하이큐!! 승자와 패자', '극장판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 '날씨의 아이' 등 일본 화제작을 선공개했다. 지금까지 BIAF에 찾아온 대표적인 게스트는 '이 세상의 한구석에'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마크로스' 카와모리 쇼지 감독, '해수의 아이'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 '울려라! 유포니엄'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 '룩백' 키요타카 오시야마 감독,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마루야마 마사오 PD, '늑대아이', '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부천지역노동공제회(사)일하는사람들과함께(공동대표 심지선, 이옥순, 최영진, 이하 ‘노동공제회’)와 감정노동자 치유·회복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가스 검침원 등 감정노동자 대상 회복지원 프로그램,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감정노동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부천다움'캠페인 추진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일쉼지원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부천지역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즐거운 소통을 지원하는 공동사업 추진 등 적극적 협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동공제회 이옥순 공동대표는 “여성 이동 노동자,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대부분의 노동자가 감정노동자인 만큼 센터와 함께 연대하며 감정노동 인식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22년 4월 개소한 이래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을 위한 회복공간 운영, 건강증진 프로그램, 심리치유 상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립합창단의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6회 정기연주회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탁월한 리드 아래 피아노 문진호·이수경, 하모니움 양하영,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며 장엄함과 유머, 성찰이 공존하는 로시니 말년의 걸작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다. 유쾌한 천재의 마지막 진심 로시니의 '작은 장엄미사(Petite Messe Solennelle)'는 그의 말년을 장식하는 걸작으로, 은퇴 후인 1863년 프랑스 파리 교외에서 작곡됐다. 원래 두 대의 피아노와 하모니움, 12명의 성악가를 위한 실내악 형식으로 쓰여 ‘작은(Petite)’이라는 제목이 붙었지만, 구성과 감정의 밀도는 결코 소박하지 않다. 로시니는 오페라 무대에서 물러난 뒤,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써온 성악, 실내악, 독주 피아노곡을 ‘노년의 죄(Péchés de vieillesse)’라고 자조적으로 불렀으며, '작은 장엄미사'는 그 ‘마지막 죄’라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자필 악보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작품 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버스전용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장마와 폭염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여름철, 혈액 수급난 예방을 위해 진행한 이번 헌혈운동에는 군포문화재단 직원들 21명이 헌혈차를 찾아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헌혈운동’은 군포문화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의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직원들의 단체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군포문화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만든 좋은 사례”라며 “군포문화재단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지타워에 있는 IFEZ 홍보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10년 된 홍보관(2015년 개관)의 노후 시설 및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새 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현했다. IFEZ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IFEZ의 미래비전을 체험하는 디오라마 등을 갖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콘텐츠를 전면 최신화하고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글로벌 소통 공간,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새롭게 꾸며 홍보와 소통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갯벌에서부터 시작된 20년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도 특별하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았던 사람들, 추억 속으로 사라진 송도유원지, 인천대교 건설 현장 등 IFEZ의 발전상을 담은 수백 장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재개관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아동 개선 사업, 편식 개선 영양 베이킹 사업으로 구성된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만아동 개선 사업은 잘못된 식습관과 성장환경으로 비만도가 높고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이다. 각 가정에 전문 운동 지도사가 방문하여 아동의 신체능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운동을 가르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된다. 편식 개선 영양 베이킹 사업은 편식이 심한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의 요리학원에서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여 베이킹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중 해당채소에 대한 영양성분과 효능을 알려줘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오늘의 큐브왕 ▲집단미술치료 ▲소그룹 집단상담 ▲마음놀이터 ▲양육자 대상 원예 자격증 취득반 등 드림스타트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