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3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주시 흥천면에 사랑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 지난 5월 3일 흥천면 귀백리에 거주하는 김수영 동화작가가 직접 포장한 ‘어린이 선물’ 20개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수영 동화작가는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잊지 않고 흥천면에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마음을 나눠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선물을 준비해 왔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우리는 각자 사회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도 타인에게 관심을 주는 분이 계시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함께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행복한 흥천면이 되고 있다. 김수영 동화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 양진초등학교 축구부는 4월 29~30일(일), 천안 축구센터풋살장에서 치뤄진 제3회천안시체육회장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5학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축구대회는 전국유소년 30여 축구팀이 참여했으며 4/5/6 학년부가 각각 운영됐다. 안성에서도 양진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3개의 팀이 출전했다. 양진초 방과후 축구부(5학년부)는 그간 쌓아온 기량을 바탕으로 전국의 여러 초등학교와 축구클럽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서 ‘천안훈FC’를 상대로 접전 끝에 1대0으로 준우승을 거뒀다. 한편 5학년부 우수선수로 본교 전윤찬 학생이 선정되어 양진초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더욱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금) 김포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시합의 장을 펼친 결과 학생 선수 10개교 35명으로 구성된 김포 대표 선수들은 금메달 10, 은메달 5, 동메달 1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6년 만에 개최된 ‘2023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 325개교, 1,2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김포는 최우수 선수 2명(김포서초 방은서, 금파중 노윤서), 최우수 지도자 2명(김포서초 김은세, 금파중 김탁영)을 비롯하여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로 6명이 선발되는 등 김포 육상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일반선수를 포함하여 경기도 대표로 선출된 주요 입상 선수는 ▲김포서초 방은서(100m/200m/4x100mR), 장민서(80m), 박서진(4x100mR), ▲ 유현초 최도율(800m), ▲금파중 노윤서(100m/200m/4x100mR),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에서 열전이 펼쳐지며, 개회식은 4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공동 주최하는 대축전은 2001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이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서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와 지역‧계층 간 화합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는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구미, 포항 등 경상북도 내 11개 시‧군의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정식 40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단 1만 9천여 명이 참가하며, 관객, 자원봉사자까지 총 6만여 명이 경기와 축제를 함께 즐긴다. 한일 생활체육교류 재개, 일본 생활체육인 130여 명 9개 종목 참가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왕래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일 생활체육교류도 4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의 장기 미집행 공원인 계양근린공원이 조성 완료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8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계양근린공원이 지난 26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근린공원은 1944년에 지정된 인천시 최초 도시자연공원으로 2013년 근린공원으로 변경 결정됐으며, 산책로와 장미원 등이 잘 조성돼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이다. 그러나, 그동안 산림이 훼손되고 일부 부지가 군부대 훈련지로 이용돼 철책 등에 의해 단절되는 등 계양산 내 둘레길 및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시는 수년간 노력 끝에 토지 보상 6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8억여 원을 투입해 축구장 약 48개 규모(34만 4,460㎡)의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조성부지 중 산림 훼손이 심한 구간은 수목 식재로 복원하고, 철책으로 막혀있던 구간은 공원 동측(경인여대 방향)에서 서측(장미원 방향)까지 숲길로 연결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원 서측(장미원 방향)에는 숲속 교실을 신축해 이곳을 찾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산림 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양촌읍 행정복지센터는 ㈜백석개발에서 지난 25일 양촌읍 여성축구단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백석개발의 양촌읍 여성축구단 후원은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창단한 양촌읍 여성축구단은 ‘2022년 김포시장기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김한기 양촌읍 여성축구단 단장은 “꾸준한 관심을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수 ㈜백석개발 대표는 “주민 건강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양촌읍 여성축구단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석개발은 지역 스포츠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지속하는 기업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은여울중학교(교장 심재성)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인에서 열린 ‘2023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기록했다. 특히, 대회에 출전한 은여울중 소속 김동하, 김지후 학생은 전문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으로, 지난 3월 육상대회 계획이 발표된 이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틈틈이 기량을 연마, 첫 출전한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함께 땀 흘리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고,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도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계진경 교사는 “이번 대회는 메달 획득이라는 결과보다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통해 성취해가는 과정을 경험했다는 것이 더욱 큰 가치”라고 강조했다.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해 온 은여울중학교 심재성 교장은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감ㆍ배려ㆍ협력 등 바른 인성을 기르고, 정신적ㆍ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시흥시가 관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25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와 함께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파도풀에서 진행하는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으로, 전국 최초로 실전 파도풀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생존수영교육 내실화를 다지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흥시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운영에 집중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 프로그램 총괄, 협의체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 교사교육을 △시흥도시공사는 시설 개방 등 교육 공간 및 인력 지원과 지역 인프라 탐색에 나서기로 했다. 시흥시는 2021년 ‘교육도시 시흥’ 선포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적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올해는 K-교육도시를 굳히기 위해 ‘미래교육’, ‘교육노선’, ‘교육기본권’의 3대 추진 전략을 주축으로 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시흥시청 및 시흥도시공사와“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생존수영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재정적 지원의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3-4학년 필수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중․고등학교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교육적 요구를 수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생존수영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및 시흥도시공사와 2022년부터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운영담당자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 자료 및 교구를 지원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2023년에 기존 개방해오던 시설에서 1곳을 추가하여 6개의 공공수영장을 개방했다. 또한, 시흥도시공사는 야외 파도풀이 가능한 수영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심화된 학생생존수영교육을 희망하는 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24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을 방문해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를 격려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욱종 감독과 최주영 코치, 선수 6명으로 구성된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북 예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박 구청장은 선수단과 만난 자리에서 그간의 훈련 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는 1992년 창단 이후 지역 출신 우수선수 및 지도자 육성과 남동구 대표 브랜드 종목 육성 등의 취지에 맞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지난해 5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 허들과 400m 릴레이 허들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고, 같은 해 6월 400m 허들에서 재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도 메달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비인기종목이라 불리던 육상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이지고 있는 만큼 우리 육상부 선수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종목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육상부의 선전을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