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20)이 창단이래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돼 두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2년여 만에 김다은 선수가 군 육상 최초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에 뽑혀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여자 육상선수인 단거리의 여왕 김다은은 지난 3월 열린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종전 개인 최고기록(12초04)를 경신한 11초95로 1위에 올랐다. 또 5월 예천에서 아시아게임 등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11초73으로 개인최고기록에 대회신기록까지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6월에 개최된 제77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11초9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 선수는 이달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1위(11.79), 200m 1위(24.43)라는 좋은 기록으로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단거리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실업단대항 마지막 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수영 유망주들의 축제인 제7회 꿈나무 수영대회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HU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는 2015년 제1회 대해 개최한 이후 명실상부한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그 위상을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HU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5개 체육센터에서 총 201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자유영, 배영, 접영 등 5개 종목, 84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센터로는 화성국민체육센터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및 우수 선수 각각 5명에게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가 어린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영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화순군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화순군선수단과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가맹 경기단체의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및 전남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화순군지부,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 화순군지부 4개의 단체가 화순군을 대표하여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총 10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화순군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한 채 경기를 펼치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 북구청 사격팀 김수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수영은 대한사격연맹 선발방침에 따라 올해 창원시장배, 대통령경호처장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산탄총 부문 순수 선발전까지 총 4회의 선발전에서 총점 431점, 개인 3위의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김수영의 이번 아시안게임 경기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 열리며, 결선에 진출할 경우 10월 1일 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김수영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만큼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39개 종목 1천140명을 파견해 종합 3위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은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순천시에서‘생태수도 일류순천 함께뛰는 감동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의장, 순천시의회 의장,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2,100여 명의 선수단이 게이트볼, 좌식배구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각 종목별 경기 결과는 게이트볼은 광양시, 배구(좌식)는 나주시, 보치아는 해남군, 축구는 신안군, 배드민턴은 진도군과 여수시, 론볼은 나주시, 육상(여 400m/청각, 여 20m/청각)과 탁구(스탠딩), 바둑에서 개최지인 순천시가 1위를 차지했다. 정식 경기종목이 아닌 화합을 위한 줄다리기와 줄넘기는 나주시에서, 다트 경기는 영광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비 예보에 따른 전 선수단에 우비 지급과 실외경기장을 실내로 대체하는 등의 사전 준비로 부상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모든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 유매희 의원)’은 12일 김포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의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 김기남 의원)'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김포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생이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 진행된 화성시와 오산시의 우수 교육현장 견학 당시 원동초 스포츠센터 현장답사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및 지원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며 생존수영 교육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었다. 이후 현장답사의 후속 조치로 김포시 학생들이 체계적인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항을 규정한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 김기남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김포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2023년 제16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 전 공항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폴란드에서 일본, 대만, 독일 등 12개국과 국제대회를 치른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제15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단식·복식 부문 모두 석권한 안성시청팀의 활약을 올해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24년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고흥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벌교 생태공원축구장에서 펼쳐진 제51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고흥 FC U15(대서중학교 축구부)팀이 중등부 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는 벌써 51회에 걸쳐 개최될 만큼 전남 지역 대표 초·중·고 축구대회로 올해도 중등부 경기에서는 전남을 대표하는 8팀이 모두 출전해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였다. 고흥 FC는 광양 FC와의 첫 경기 8:2 대승을 시작으로 순천 FC와의 준결승전에서 4:0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마지막 날 장흥 FC와의 결승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둠으로써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7년 10월 창단한 고흥 FC는 고흥 출신 김성구 감독과 함께 프로축구선수 출신의 코칭 스태프로 구성됐기에, 많은 경험과 데이터에 기초한 체계적인 훈련을 추진하고 있어 각종 축구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에 치러진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3위에 이어, 올해 치러진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발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두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클레이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클레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김수영·박종하·김덕훈·박진영이 334점으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10월 4일부터 열리는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해당 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 김수영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9일 가평볼링센터에서 “가평군 꿈나무 유망선수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3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육성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공모(도비)사업이다.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가평관내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약 30명이 함께했다. 지난 1차대회 결과는 3경기 합계 ▲1위 가평초 이민홍(12) 496점 ▲2위 가평초 손태희(12) 473점 ▲3위 가평초 안승현(12) 450점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이번 볼링대회 통해 기량향상과 더불어 유망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14일 2차 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조종면에 소재한 보송볼링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차 대회 참가접수는 현재 모집 중이며 가평군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30명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