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관리하는 종합스포츠타운에서 프로경기(축구,배구) 및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전국 지자체 및 기관으로부터 선진지 견학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2월 아산시의회 및 시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곳 이상(75명 이상)의 타 기관들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시설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스포츠타운 시설로는 ▲김천종합운동장(K리그2 김천상무팀), ▲실내체육관(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연 10회 이상 대회 개최), ▲실내수영장(전지훈련, 연 10회 이상 대회 개최)이 대표적이며 실내스쿼시장, 인공암벽장 등 14개의 시설이 있고 교통편 또한 편리하여 선진지 견학에 있어 최적의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현재 김천의 대표 시설로써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며“선진지 견학시설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용인 용천초등학교 수영장 증축 사업 예산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생존수영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수영장을 건립, 확충, 증축할 도내 학교 5교를 선정했는데, 그 중 처인구 이동읍에 소재한 용천초가 선정된 것이다. 용천초 수영장은 내년 2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공사할 예정으로 총 125억 원을 투입, 연면적 1,800m2에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져 수영장 및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건립 후 용인시 예산 및 인력으로 수영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103교)는 생존 수영을 위한 지역 인프라가 부족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된 처인구 지역은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수영장이 증축됨에 따라 학생 수영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용천초가 소재한 이동읍은 인근 ‘남사 반도체 단지’ 조성에 따른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아 향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라며, “이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시흥시, 용인시, 포천시 등 4개 지역의 5개 학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수영장이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수영장 증축사업으로 이같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3개 지역의 수영장 설립이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수영장은 총 27개가 될 예정이다. 학교수영장 증축은 학생 생존수영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을 목적으로 신설학교 또는 기존학교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학교수영장의 경우 도교육청에서 수영장을 만들면 운영관리는 해당 지자체에서 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화성은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동탄23초등학교 신설학교에 수영장을 건립하고, 기존 학교인 병점초등학교(경기도화성학생수영장)에 수영장 확충을 추진한다. 시흥의 소래초등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과 연계해 수영장 증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의 용천초등학교와 포천의 일동초등학교도 기존 학교 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소재 복합형 생활체육시설인 양곡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 10월 16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50만 김포시민의 스포츠 수요 충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6월 완공된 양곡문화체육센터도 그 일환으로, 대도시 김포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체육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운영 전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비 47억, 시비 59억 등 총 156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수영장은 1층에 위치하며 25m 성인풀 6레인과 유아풀 2레인을 갖추었다. 시범운영 기간인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의 평일 2주 동안 김포시민 한정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4부제 자유수영을 즐길 수 있다. 단, 만 3세 미만은 입장이 불가하며 만 3세 이상 만 7세 미만 아동은 동일성별 보호자 동반 입장시 이용 가능하다. 모든 이용객들은 김포시 주소가 명기된 신분증 혹은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내방해야 한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2주간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의 신동인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 부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신동인 선수는 지난달 27일,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홍콩팀을 제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Km를 도는 중장거리 종목으로 맞은편에서 출발한 상대팀을 추월하면 승리하고, 추월하지 못하면 완주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이와 함께 지난 29일에 열린 2인 1조 포인트레이스 경기인 매디슨 결승전에서 54점을 획득해 일본과 동점을 이루며 접전을 펼쳤지만, 최종 구간에서 일본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을 지휘하고 있는 박경춘 감독은 “강진군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창녕군은 제17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접수 마감 기간이었던 지난 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들과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달림이들을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사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창녕 부곡온천과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환상적인 코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대회는 당일 식전 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치어리더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전 9시까지 집결 후 하프 코스는 9시 30분, 10km 코스는 9시 40분, 5km 코스는 9시 50분에 각각 시간을 달리해서 출발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온천욕 무료티켓과 함께 참가 가족에게는 온천욕 50%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및 행운의 룰렛 가족이벤트, 78℃ 부곡온천수로 삶은 계란과 다양한 무료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팩스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 보는 ‘2023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7일 파주 DMZ 일원에서 열렸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째 열린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글로벌 축제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스포츠 분야의 하나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다. 올해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국군 장병,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한육상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은 하프(약 21㎞) 코스와,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임진강 통일대교를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인 군내삼거리까지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서진하 육군 제1보병사단장,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전(前)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해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대회 결과 하프 코스 남자 부문은 김상원씨, 여자는 손태영씨가 우승을 했고, 10㎞ 코스 남자는 김재민씨, 여자는 이홍순씨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월 7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대전세계스포츠스태킹대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로 애써주신 한국스포츠스태킹 김동건 회장과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격려사에서 이상래 의장은 “스포츠스태킹은 컵과 테이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멋진 경기를 통해 스포츠스태킹이 생활체육으로 저변에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스포츠스태킹 대회는 26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규모 행사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7일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앞서가던 일본을 누르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또 한 번 일본을 결승에서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첫 3연패라는 대기록이다. 대표팀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일본 우치노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지만 24분 뒤 황재원의 크로스를 정우영이 헤더로 밀어 넣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면서 이후 전반을 1대1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11분 황재원의 드리블 돌파로 문전 혼전 상황에 벌어지자 조영욱이 집중력을 발휘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일본 골문을 열어 경기를 뒤집었다. 정우영과 이강인 등 선발 출전한 선수를 대거 교체하면서 한 골차 리드를 끝까지 일본의 막판 파상공세를 끝까지 잘 막아낸 대표팀은 2대1로 승리해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냄으로서 군 면제 혜택도 받게 돼 유망한 선수들의 창창한 앞날도 기대된다. 황선홍호 22명 중 현역인 조영욱은 조기 전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퀸컵 대회에 김천상무 대표로 참가하는 가보자공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퀸컵에 출전한다. 퀸컵(K-WIN CUP)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풋살 대회로 2013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김천상무는 자체 모집을 거쳤고, 퀸컵에 ‘가보자공’ 팀이 출전한다. 가보자공 팀은 김천 내의 풋살 팀인 공찰특공대와 노빠꾸가 합쳐진 팀이다. 두 팀 모두 2022년 창설한 신생팀이다. 공찰특공대와 노빠꾸에서 각 6명 씩, 총 12명이 퀸컵에 출전한다. 공찰특공대는 평균 연령 29살로, 대부분 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 선수들로 구성돼있다. 공찰특공대 주장 권아름(32) 씨는 “작년에 창설한 이후로 주 3,4회 모일만큼 풋살에 미쳐있었다. 아이를 재우고 풋살장에 모여서 같이 연습을 했다. 올해는 퀸컵을 준비하면서 김천상무 유소년 코칭스태프의 전문 지도를 받았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에게 풋살은 운동 그 이상이다. 동료와 터전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