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7일, 봄을 맞기 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자동 사색의 거리 일대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정자2동 공직자와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사색의 거리 산책로와 배수로에 겨우내 쌓인 토사와 낙엽 등 폐기물을 깨끗이 걷어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겨우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낙엽과 흙이 많이 쌓였다”며, “날씨가 풀리는 것에 맞춰 산책로와 배수로를 정비하고 생활폐기물도 신속히 수거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깨끗한 정자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서관 하루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의 학급 또는 동아리 등 단체를 대상으로, 방학 중에는 10명 이하의 개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이용 교육, 독후 활동 등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등 단체 참여자는 인솔 교사와 함께 북구도서관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 초등학생은 인솔자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단체 신청은 2월 28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개별 신청은 여름 방학 중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보정동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공사를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오후 보정꿈에그린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윤재영 경기도의원, 보정동장,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정비공사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보정동 1394번지 경관녹지 내 노후화된 데크 계단의 재설치와 바닥 재포장, 조명 설치, 수목 식재 등을 포함한 산책로 정비공사 등이 논의됐다. 최근 해당 구간의 데크계단이 부식되고 파손이 심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로 참석자들은 노약자와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요청했으며, 구는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산책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공사 진행 과정에서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국민들이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통해 국내여행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인촌 장관은 2월 27일 오전,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식에서 방송인 김아영 씨를 캠페인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정부는 지난 12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감소세로 추산되던 방한 관광시장은 올해 들어 방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9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안정세를 찾고 있다. 다만,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고 국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등 국내관광이 상대적으로 위축될 우려가 있어 관광을 통한 민생 지원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는 3월부터 5월까지 대규모 국내 여행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도 내 16개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 연수를 실시했다.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은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 ‘좋게생각행’ ▲용서가 주는 자유로움을 알려주는 ‘용서행’ ▲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 ‘긍정주문행’ ▲주변의 감사함을 찾는 ‘감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발견여행'도구와 프로그램을 체험한 교사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상담 도구를 개발하여 보급한 것이 귀감이 됐고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도전해보고 싶어졌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행복발견여행'상담도구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궁극적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가 시작됩니다! 할인권 받고, 매력 넘치는 지역 곳곳으로 봄을 찾아 떠나봐요. ■ 발급기간 : 2.28.(금) ~ 3.30.(일) 매일 10시 선착순 발급, 총 30만 장 ■ 입실기간 : 2.28.(금) ~ 4.6.(일) ■ 사용지역 비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제외) ■ 혜택 7만 원 이상 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 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 ■ 발급/사용 안내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명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방문객 인지도·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어우르는 공간 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 기여에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4일 여주시 오학동과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가 철원군을 방문해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싸리산행복축제 홍보와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김병선 오학동장과 권혁천 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정병관 시의원과 지역 단체장 등 축제위원회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먼저 철원군청의 협조 아래 국제두루미센터를 견학하고 철새도래지를 탐방하여 싸리산행복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후에는 철원군의회를 방문해 한종문 철원군의회의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철원군의 두루미를 이용한 상징물 및 관광 활용 현황에 대해 듣고 향후 교류 및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권혁천 축제위원장은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의 방문을 환영해준 철원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싸리산행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고 배운 것을 싸리산축제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축제위원회와 더불어 모색하겠다"라며 “제3회 싸리산행복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3월 20일(목), 2025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프랑코포니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과 시로 떠나는 유럽여행'으로, 벨기에 피아니스트 올리비에 드 스피겔레르(Olivier de Spiegeleir)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곡 해설을 비롯해 프랑스어 시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프랑코포니 축제'는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은 2016년부터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이어오며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프랑코포니(La Francophonie)란 프랑스어를 모국어 또는 공식 언어로 사용하는 80여 개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이다. 한국은 2016년부터 참관국 자격으로 가입해,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화합과 홍보를 위한 ‘프랑코포니 축제’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불 전문 통역가 ‘이슬아’가 함께하여 프랑스어를 모르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교육프로그램 '선사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교육프로그램 '선사랑 놀자!'는 가족 참가자들이 박물관 유물에 대해 학습하면서,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선사시대를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가족과 진행하는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어 선사시대와 관련된 소품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상반기(3월 부터 6월)에는 생활폐기물 재활용(업사이클링) 공예를 활용한 나만의 선사시대 커피박 열쇠고리와 방문걸이 만들기를 진행하며, 하반기(9월 부터 12월)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한 선사시대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 8일에 시작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참가대상은 관내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4인 이내)이며, 오는 3월 4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6가족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조규명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주말에는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