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경기도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성과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확산 ▲적극행정 지원 제도 운영(적극행정위원회,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키우는 돌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공동체에서 재능기부로 공동육아 및 보육을 시행할 경우 실적에 따라 월 10만원에서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적극행정 사례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76개 마을공동체가 이 사업에 참여해 600여 명이 기회소득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의료돌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돌봄학당(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운영 방향 및 다분야 협력 방안논의)’을 개최했다. 이날 돌봄학당은 ‘2025년 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운영방향 및 다분야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재택의료센터 △재가센터 △주거행복지원센터 △자활기관 △3개 구청 △보건소 등 분야별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실행계획서’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추진 방향과 역점 과제, 체계별 역할, 전달체계, 주요 변경 사항, 연계 서비스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통합판정체계’의 신청 절차와 역할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기존 노인 중심 대상에서 고령 장애인까지 확대된 대상자에 맞춘 서비스 내용과 연계 방법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천형 의료돌봄 정책 정비와 사업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기관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부천시 ‘돌봄학당’은 통합돌봄 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초등학교 등하교 긴급돌봄(동행)’ 사업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다. 수원새빛돌봄 초등학교 등하교 긴급돌봄은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울 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3월 31일까지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긴급돌봄 서비스 필요시기, 적정 이용기간 등 11개다. 수원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10개 동 내외에서 초등학교 등하교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소중한 의견은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시흥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7대 단기 돌봄 서비스와 6대 중장기 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7대 단기 돌봄서비스에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이 있으며, 이 서비스들은 갑작스러운 돌봄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장기 돌봄서비스로는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 ▲주거편의 지원이 제공된다. 최근에는 ‘누구나 돌봄’ 생활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에게 과림동 행복건강센터의 건강방문을 연계해 협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는 “자꾸 잊어버리고 몸도 아파 누군가 집에 와서 도와주는 게 불편하고 싫었는데 집이 깨끗해지고 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겨먹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은 2019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시민 모니터링단이 인천광역시 정책이나 사업을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인천시 홍보물, 무인여성안심택배함, 근린공원, 버스정류장, 인천지하철 아기쉼터(수유실), 공공도서관 등을 모니터링하며 인천시 정책이 시민에게 더 성평등하고 안전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변화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는 2025년 5월 일부터 11월까지, 인천시의 관광콘텐츠 ‘둘레길’을 모니터링하는 '지역정책 모니터링단' 청년분과와 중장년분과를 2025년 3월 24일부터 모집한다. 2025년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은 총 3회(9시간)의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에서의 관광콘텐츠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내 정책모니터링 단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단원에게는 활동 수료증, 소정의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만 18세 이상~39세 이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과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개정된 업무 지침 교육과 서비스 제공기관 소개 등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관계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5년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여 총 9개 기관에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는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그간의 추진 실적, 품질향상, 사업의 조기 안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박선향 시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민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원 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여, 2024년 1월부터 수원시 전체 동(4개 구 4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5종 기본형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2종 특화형 서비스(△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국가유공자라면 연 1회 15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150% 사이 가구일 경우 포인트의 50%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빛돌봄서비스(식사지원)를 지원받은 취약계층 대상자는 "반찬을 하는 것조차 기력이 떨어져 밥을 거르는 때가 많았지만 식사지원 서비스를 통해 밥을 잘 차려먹으니 마음이 풍족해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새빛돌봄(누구나)사업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9월까지 고독사 위험군에 정기적인 간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연수e웃 돌봄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 사업 담당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달 1회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즉석 반찬·김·즉석 국·즉석 죽·통조림 등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을 지원한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등(중위소득 120% 이하) 고독사 위험군 총 130가구로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7곳) 67명과 9개 동 행정복지센터 63명이다. 이 사업은 시·구비 보조금 1천600만 원, 연합모금 1천만 원 등 2천600만 원으로 진행하며, 월 2회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하며 정서적 지원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함께 돕는다. 최호영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중장년층의 ‘읽걷쓰’ 생활화를 위해 ‘SNS 함께 읽기’ 2기를 운영한다.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7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밴드에서 김소영 작가의 '어떤 어른'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7일에는 김소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어, 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미래와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NS 함께 읽기 2기’는 3월 25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월 18일 재궁동 및 오금동 일대에서 올해 ‘찾아갑니데이’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연간 홍보 활동 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은 재궁동 및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순회하며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방법이 안내된 홍보문 전달 및 각 동 게시판 및 승강기 안내문 게시를 요청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사례관리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항시 노력중이다. 아울러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4월 군포 1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장은 “올해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갑니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