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약사회는 지난 12일 시흥시보건소에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기(실버카) 20대를 후원했다. 시흥시약사회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방문 약료 사업과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보행 보조기(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이번 후원으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약사회에서 후원한 실버카는 시흥시보건소의 방문 관리 대상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의 방문간호사와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곽기혁 시흥시약사회장은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흥시약사회와 함께 시흥시민의 건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치매어르신 대상 ‘기억애(愛)쉼터’ 수료식을 오는 12일 북부보건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총 8개월간 운영한 기억애 쉼터는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주 2~3회 하루 3시간씩 인지 훈련치료, 신체 활동, 전산화 인지, 음악, 원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동 불편, 교통 여건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이동편의(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를 진단받고 나서 사람들을 만나기 무섭고 밖에 나가기도 싫었는데 같은 입장의 사람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행복감을 많이 느꼈다”며 큰 만족감과 고마움을 전했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 어르신이 더 많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백운호수 둘레길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는 3개조 12명의 위원이 매월 2~4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정 등을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은 물론 손·발톱 정리 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장보기, 봄철 꽃 소풍에서 가을 나들이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해 나가고 있다. 최병하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나들이 장소를 가까운 백운호수로 선정해 둘레길을 한바퀴 돌면서 가을 정취를 함께 만끽했다”고 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몇 년 만에 방문한 백운호수의 둘레길을 돌면서 격세지감을 느끼며 감회가 새롭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는 협의체 위원님께 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은 없는지 두루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내손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1일과 13일 영통구보건소와 협력하여 관내 7개 경로당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사업을 진행했다. 덧붙여 무료 결핵 검진 및 감염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이동식 결핵 검진 장비 및 객담 검사를 통해 80여 명에게 진행되었고 추후 추적 관리대상 및 결핵 환자는 보건소에서 추적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영통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간호직과 행정복지센터 간호직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권고하며 감염병, 만성질환 관리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매탄2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16.6%로 초고령사회의 인구 비율을 띄고 있고 그 중 독거 노인 비율은 27.8%로 노인복지의 요구도가 크다. 특히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코로나 19 제외)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경우 그 위험성이 높아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65세 이상 대상자 중 접근성이 떨어져 결핵 검진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경로당에서 무료로 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2일 화서오거리에서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30명을 위한 화서신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후원물품은 반찬 세트 30개와 이불, 전기매트 30세트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겨울철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화서신협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 우리 화서1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화서신협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화서신협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화서신협은 앞으로도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8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합동 생신 잔치를 열어드리는 신규 특화사업 ‘행복 만땅, 축하 만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수 어르신 10분을 초대해 생신 축하 노래, 무병장수 기원 점심 대접, 선물 증정, 축하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늘 조촐하고 외롭게 생일을 보낼 때가 많은데 생각지도 못한 잔치를 열어줘 잊지 못할 감동의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함과 열정을 바쳤던 어르신들의 젊은 날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생신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마을의 어르신들을 마음으로 공경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와 지난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과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고립, 사회참여 기회 감소, 우울 등 경제적·사회적·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74년생) 아이돌보미에게 경제적·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베이비부머 세대 아이돌보미에게 전문 심리상담(마음돌봄)을 연계한 직무스트레스 조기발견 및 예방 협력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및 아이돌봄지원서비스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마음돌봄 전화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안을 받고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를 원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아이돌봄서비스 분야에 참여할 수 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노인복지관에서 5일 열린 ‘바람골 카페 효 콘서트’에 특별한 게스트가 무대 위에 올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약 300여명의 어르신이 모인 이 자리에서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이 시장은 어르신들의 앙코르 요청에 가수 조영남의 ‘모란동백’을 부르며 한 자리에 모인 관객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처인노인복지관 직원들과 복지관에 모인 어르신들과 박수치고 함께 호흡한 경험은 특별한 기억이었다”며 “좋은 노래를 함께 듣고 즐겁게 춤추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저와 시 공직자들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처인노인복지관의 ‘바람골 카페 효 콘서트’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공직자 실무역량 강화 및 직무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인장애인과 청렴 및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14개 읍면동 및 해당 부서 노인 및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정책 및 장묘, 노인시설 분야, 장애인 정책 및 장애인시설 분야별로 법령과 실무절차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침을 공유하며 사례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실무 담당자는 “새로운 지침 및 정책에 대한 지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원종오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장애인과에서 실시되는 청렴 및 노인‧장애인 직무교육을 통해 직장에서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일선에서 담당자들이 업무를 처리에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는 지난 1일, 졸업생 68명과 함께 제24기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노인대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려면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젊음과 늙음의 차이는 배움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머리는 희어도 가슴은 항상 푸르게 유지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24기 노인대학생들의 도움으로 학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대학의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사모를 쓴 졸업생분들을 보니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앞으로 팔달구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