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감사관이 지난 한 해 동안 계약 원가 심사, 대형 사업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3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 중 2억 원 이상 공사, 7000만 원 이상 용역 등 276건(심사 금액 총 952억 원) 대상으로 ‘계약 원가 심사’를 해 26억 80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 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것이다. 발주 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또 대형 사업 2건을 모니터링해 예산 7억 2000만 원을 절감했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는 대형 사업·시책 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감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전에는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낭비 요소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 3~5회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1년에 250만 원이다. 수출 제품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기업 수출, 해외 발송 문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2025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를 검색해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못골종합시장이 새해를 맞아 10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끊지 않고 뽑는 행사가 펼쳐졌고, 시민들은 길게 늘어서서 본인이 잡은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또 못골종합시장 상인들은 떡국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이 제3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정기 회의를 열고, 신임 협의회장으로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년간 제1·2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김범식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범식 전임회장은 2023년 1월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22년 12월 수원시 모든 동(44개)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후 취임한 김범식 전임회장은 주민총회,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마을리빙랩 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에 힘을 쏟았다. 김범식 전임회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고, 진성원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성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이 잘 닦아놓으신 길을 따라 올 한해도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하도록 달려보겠다”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7개 자매도시(기존 5개) 분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신년회·신규 위촉식’을 열었다. 기존 아사히카와(일본)·지난(중국)·프라이부르크(독일)·피닉스(미국)·뚜르(프랑스)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에 클루지나포카(루마니아), 하이즈엉(베트남) 분과를 신규 구성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규 2개 분과 위원 26명과 피닉스(미국) 분과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 국제시민교류 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 위촉으로 위원은 분과별 16~22명(총 125명)으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3년 12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5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국제자매도시 교류사업 개발·제안 ▲자매도시 방문단 수원 방문 시 국제교류 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12월 20일에서 12월 2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역사 캠프를 운영했다. 2박 3일로 진행된 겨울 역사캠프는 스트레스 해소활동, 또래관계 형성활동, 마음 돌아보기로 나눠서 진행이 됐다. 과거와 현재가 잘 연결되어 있는 경주에서 역사 야간 해설, 역사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신라 시대 선조들의 모습을 알 수 있었으며 현재와 비교를 할 수 있었다. 또래관계 향상활동으로 마니또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로의 장점을 나누며 강점관점에 대해 바라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마음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를 돌아보며 타임캡슐을 작성함. 타임캡슐 내에는 한 해동안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일이 가장 행복했는지, 2025년에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 등을 작성하여 또래관계 형성 및 지도자들과의 관계에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2025년에도 입소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예 체험, 실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채명기 환전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진성원 협의회장의 취임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취임하시는 진성원 회장님께서 지닌 뛰어난 리더십과 뜨거운 열정은 우리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 확신한다”며 “주민자치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여,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수원 못골종합시장 및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떡국 나눔 ▲축하공연 ▲가래떡 뽑기 이벤트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요즘 경기가 참 어려운데 오늘처럼 손과 손이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이면 이 위기도 함께 이겨내리라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못골시장 사랑해 주시고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8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법률적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이현수 변호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IL센터는 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차별, 학대, 임금 체불, 이혼․양육, 개인회생 등 다양한 법률적 문제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계속되는 경제 불안과 장애인식 부재로 인한 갈등 심화 등으로 장애인의 법률 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법률 지원을 위해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현수 변호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법률 상담을 제공하며, 장애인 차별, 직장 내 갈등, 재산 분쟁, 개인회생 등 장애인이 자주 겪는 법률 문제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맡게 된다. 특히 장애아동의 학교폭력 문제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대중교통 승차거부 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현수 변호사는 2017년부터 위기에 처한 장애인의 권익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가지 수원지방법원 개인회생 수송구조 지정변호사로 활동해왔다. IL센터 오은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9일 따스아리 기부천사(회장 공흥식)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흥식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산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지역 내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2011년 결성된 이후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과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아동복지 및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