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독서동아리 지원(주민참여) 사업에 참여할 30여 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민(성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신규 동아리도 신청 가능)로 심사를 통해 30여 개 동아리를 선정, 7개월간 토론 도서와 독서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각 동아리의 리더들이 4~5월 중 진행되는 3차례의 독서동아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5월 이후 본격적인 독서 코칭, 독서 모임이 시작된다. '평택, 책을 택하다' 시민독서운동을 17년째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의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안내’ 페이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시간을 사는 도구 아마란스10" 아마란스10은 최신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업무 환경에도 광범위한 변화를 목격하고 있는 요즘 DX(Digital Transformation) AX(AI Transformation)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BP(Enterprise Business Portal) 아마란스10이 주목받고 있다.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마란스10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임직원 들에게 새로운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디자인됐다. 이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하며 인공지능 전환(AX)시대에 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가치를 제공한다. 기술과 솔루션, 디바이스의 융합을 통해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 통합함으로써 일상적인 업무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6일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조원중학교, 정천중학교에서 제1회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수원시 꿈드림에 등록된 검정고시 수험생 대상 급식지원과 기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꿈드림 급식지원으로 사전 신청된 138명의 수원시 꿈드림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시락(대면) 및 기프티콘(비대면)을 제공했으며, 고사장 내 검정고시 응시 수험생들 대상으로 리플렛, 과자세트, 필기구세트 등 780건의 홍보물을 배포하여 기관 홍보를 진행했다. 수원시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중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151명(초졸 8명, 중졸37명, 고졸 106명)이다. 한 수험생은 “떨리고 긴장됐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응원차 오셔서 힘이 났다”며 “따뜻한 격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사장 아웃리치를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기를 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디플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공공 입찰공고 및 기업 지원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플정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4월 5일(금),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서울 소재)에서 서비스 개시 행사를 개최하여, 조달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사업 수행기관인 ㈜웰로, NICE평가정보㈜ 관계자, 기업 대표,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시연 등 사업 소개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개시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은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여 작년 8월부터 준비해온 사업이다. 기업입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성숙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이 정책참여로 이어지도록 오는 4월 2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청(聽)책 토론회, 광명시 기후회의’를 개최한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시민들과 함께 펼쳐왔다. 이에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져 가는 관심과 실천 목소리를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방향과 탄소중립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후회의 개최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한다. 이번 기후회의에서 지난해 7월 ‘광명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탄소중립 추진 100대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1.5℃ 기후의병과 관련분야 전문가, 시 공직자 등 누구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또는 탄소중립과 전화로 토론회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탄소중립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하고 만들어 가야 한다”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자 외신들은 임기 3년차에 접어드는 윤석열 대통령이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앞다투어 진단했다. 이번 총선 결과는 개표율이 99.83%에 이른 11일 오전 8시10분을 기준으로 지역구 254곳 중 1위를 달리는 지역이 더불어민주당은 161곳, 국민의힘 90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 진보당 1곳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한국 대통령, 의회 선거에서 큰 손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윤 대통령은 남은 임기 3년 동안 정치적 교착 상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측했다. AP통신은 "야당의 압승은 윤 대통령의 의제를 후퇴시키고 보수-진보 간 싸움이 더욱 격화될 수 있다"고 진단하며 "결과에 상관없이 윤석열 대통령은 계속 집권하겠지만, 남은 임기 3년 동안 레임덕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국 BBC방송은 "이번 투표는 임기 3년이 남은 윤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투표 성격"이라며 "윤 대통령은 한국의 단임제 선거제에서 마지막 3년 동안 약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고 풀이했다. 또 이 방송은 선거를 앞두고 윤 대통령이 ‘대파 한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9일에 디지털 시민 및 에듀테크 지원단 협의회를 3층 백운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군포의왕 관내 디지털 시민 실천학교 및 에듀테크 선도학교 담당자 등이 모여 지역의 미래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 회의에는 각 학교 담당자 34명과 연구 네트워크 운영진 20명의 교원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나다운 나로 성장하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해 스스로 길을 찾는 학생과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AI교육 중심학교,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담당자 협의의회는 교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의 다양한 실천을 통해 디지털 시민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edu 지역연구네트워크 운영진을 구성하여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의 학습공동체이자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디딤돌로의 학습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연구네트워크는 매월 연구모임을 통해 다양한 에듀테크 활성화 방안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관내 중심학교, 선도학교, 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는 미래 핵심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글로벌 로봇시장이 2030년 최대 35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회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건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도 함께 했다. 김 회장은 특히 신기술 개발 이뤄지고 있는 연구 현장에 한참 머물며 실무진과 기술 현황, 미래 로봇산업 전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김 회장은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시장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설정한 이 계획은 지역 현황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반도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과 계획이 반영됐다. 용인시는 지난해 8월 수립한 ‘2023년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에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택지 부지 추가확보,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도로와 교통 등 인프라와 사업대상지의 변화된 부분을 추가 반영해 배후도시와 이주자 택지 지역을 확정했다. 2024년 시행계획은 또, 정부의 반도체산업 양성을 위한 추가 지원 정책과 지난해 반도체산업 전담 부서를 편성한 후 진행했던 사업 실적, 산‧학‧연‧관 협력사업,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지원, 산업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도 담았다. ‘2024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은 지난해 말 용인시정연구원의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4~2027)’ 용역 보고서를 바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일자리 12,263개 창출과 고용률 64.8%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민선 8기 남동구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하고,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 정책은 크게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중심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자립 도전 일자리, 취업취약계층의 다양한 맞춤 일자리, 상생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일자리 등 5개 추진 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20개로 구성됐다. 남동구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의 고도화,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대응 등이 앞으로의 과제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12,263개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15~64세)을 기존 64.6%에서 64.8%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2024년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