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니어클럽은 6월 19일 ~ 6월 2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인생의 무대, 청춘의 꿈’ 트로트 뮤지컬 관람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활동 참여 어르신은 “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동료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치영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오는 10월까지 2,25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트로트 뮤지컬 관람, 안성 팜랜드 관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23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연구소Ⅲ’는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23년에는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2024년에는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함께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탄소중립 계획 및 관련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에 앞서,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기후불평등에 관한 정밀한 분석을 통해 용인시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역량, 과제, 대응방향 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의 세부 과업 범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7일~20일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0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치매예방교육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예방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예방법 및 치매예방 체조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으로 이웃과 더불어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폭염예방·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수칙 전달과 혹서기 물품 지원, 활동 고충 건의 사항에 관한 의견 수렴 등,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여름철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하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지역명소지킴이, 안성맞춤전기충전소지킴이 분야에서 총 3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뿌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25 경기 특화 뿌리온 온라인채용박람회’를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되는 ‘경기 특화 뿌리온(ON)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뿌리온 사업은 온라인 채용 연계뿐 아니라 상시 채용관 운영, 뿌리기업 인지도 제고, 채용 성과 확산, 신입직원 멘토링 등 사후 관리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박람회에는 용접, 금형, 표면처리, 사출, 프레스, 가공 등 경기도 전략 뿌리업종 5개 분야의 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7월 7일부터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뿌리산업 명장 라이브 특강 ▲ 뿌리기술 체험 프로그램 ▲인플루언서 취업특강 ▲1:1맞춤 취업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참여기업에는 ▲채용직무기술서 개발 ▲재단 공공헤드헌팅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채용 지원이 이뤄진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뿌리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하고, 구직자가 현장 중심의 정보와 기회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해양오염수 방류 대응 소상공인 피해 지원사업 추진 부진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본 사업은 예상치 못한 후쿠시마 해양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내 수산업계·소상공인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 재난성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22.6%에 그쳤으며 대부분 지원이 2025년으로 넘어간 상황”이라고 밝히며, “재난성 지원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의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피해 점포 매출 분석 방법과 관련해 “지원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KB국민카드 자료만 활용한 것은 대표성 확보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며, “다양한 카드사와 소비 패턴을 고려해 보다 신뢰성 있는 분석이 이뤄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종전환 지원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못하고 예산 5억원이 미집행된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 설계 초기부터 충분한 검토와 조율이 있었다면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방위사업청은 제1회'방위산업의 날'주간의 일환으로 부품국산화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K-CEF 2025)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며, 한화, LIG넥스원, KAI 등 13개 체계기업과 12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7.8.)과 연계하여 △방산 중소기업 중심의 부품·소재 개발 우수 성과물 전시 및 홍보 △정부의 방산진흥 정책·사업 홍보 및 발전방안 논의 △다양한 민·관·군, 산·학·연, 기업 간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되며, 방위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된다. 전시장은 방산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 정부관, 각 군 부품국산화 품목 전시와 상담을 위한 육·해·공군 전시관, 무기체계와 관련 중소기업 우수 소재‧부품 등을 전시하고 기술을 소개하는 기업관, 방산 혁신기업 100, 부품국산화,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주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민의 58%가 지난 3년간의 경기도정 평가에서 “일을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민선8기 경기도정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70% 달했다. 또 새 정부와 경기도가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은 73%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여론조사회사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8~23일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해서얻은 결과다. 도정에 대한 도민의 지지도와 신뢰도,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 모두 긍정 답변이 과반 이상(각 58%, 70%, 73%)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3년간 “일을 잘 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7%, “신뢰하지 않는다”는 26%,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22%에 그쳤다. 도정에 대해 일을 잘했다고 답한 도민들은 그 이유로 ‘실제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아서’(18%), ‘도정운영·정책 추진 방향이 마음에 들어서’(14%),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해서’(14%), ‘특정지역, 계층에 치우침없이 균형 있는 행정을 해서’(14%) 등을 꼽았다. 경기도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역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33차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총회(프랑스 파리)’에서 박한산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장)가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부의장국으로서 일본, 중국, 호주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다시 선출됐다. 정부간해양학위원회는 각국의 해양과학 연구와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의 유일한 해양과학 전담기구이다. 현재 151개 UN 회원국이 가입해 활동 중이며, 전 지구적 해양관측·연구, 해양재난 대응 등 다양한 해양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61년 회원국으로 가입한 후, 1993년에 처음 집행이사국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32년간(16회 연속) 집행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집행이사국은 총회, 집행이사회 등 공식 회의에서 ▲자국 입장을 표명하고, ▲회원국 간 협력과 정보교환을 주도하며, ▲국제 해양과학 프로그램의 기획 및 전략 수립과 ▲해양관측, 해양재난 대응 등 해양과학 분야 주요 이슈에 핵심 의사결정권을 가진다. 정부간해양학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한산 박사는 2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도의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설립된 경력보유여성 협동조합과 창업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보유여성 동아리를 대상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직업교육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취·창업에 필요한 경력개발과 숙련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직업교육훈련과정 이수 후 취창업의 의지가 높은 학습동아리를 중심으로 취·창업 분야별 맞춤형 교육 및 현장실습, 취·창업 훈련과 함께 조직화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966명이 참여해 689명(71%)이 근로계약, 유료강의, 창업 등 취업에 성공했다.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시군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을 통해 설립된 협동조합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컨설팅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시군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협동조합과 창업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11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컨설팅 전문기관에 있는 전문컨설턴트와 연결돼 6월부터 9월까지 ▲조직 진단 ▲홍보·마케팅 ▲시장 판로 개척 ▲사업 확대 전략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