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설 ‘연꽃노인대학’ 졸업식을 시흥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입학 어르신과 내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10기 졸업생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연꽃노인대학’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및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방학을 제외한 총 8개월간 매주 1회 진행된다. 노래ㆍ댄스 수업과 연 1회 문화탐방 및 소양 강좌로 진행되며 수업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졸업장이 수여된다. 2024년에는 수강생 40명 중 39명이 졸업증서를 받으며, 올해까지 총 10기 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제10기 졸업생 39명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부회장 및 김장철 학장, 시흥시노인복지관의 이선미 관장 등이 함께했으며 행사는 학사보고 동영상 시청에 이어 졸업증서 수여, 개근상 등 시상과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영예로운 학사모와 졸업장을 받고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5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까지의 주요 연구 진행사항으로는 도내 동물보호센터 20개소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직영 6개소와 위탁 14개소로, 운영, 관리, 인력,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했으며, 보호소 동물 복지평가(SQP)를 통해 보호소 내 복지 상태를 평가하는 작업도 병행됐다. SQP(Shelter Quality Protocol)는 프랑스와 영국 등 1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동물 복지 평가 도구로, 보호소 내 동물의 건강과 사회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양육 시민인식조사 설문조사도 진행되어 복지지표안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에는 반려동물 양육현황, 시군별 인프라 차이, 관련 정책과 지원, 유기동물 관리 인식, 펫산업 관련 문항 등이 포함됐으며, 영국과 미국 등 해외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경기도와 비교 분석하는 작업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밤 갑자기 발동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2시간 쿠데타’라면서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4일 새벽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2시간 쿠데타’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먼저 김동연 지사는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야간주식과 선물, 코인시장은 곤두박질쳤다. 국제 신용도 하락도 불 보듯 뻔하다”며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경제는 크게 요동쳤다”고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의 심각한 후유증을 전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나”라며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8분께 45년 만인 '비상 계엄'을 선포해 전 국민을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4일 새벽 0시 38분께 일부 계엄군들이 국회 본관에 무장한 채 진입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했다. 국회는 오전 1시 3분 ‘계엄해제 결의안’을 재석 의원 19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민선 8기 경기도는 민생안정이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가치라는 기조 아래 올해도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추진했다. 가계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진행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살펴봤다.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로 경기와 소상공인 살리기 경기도는 올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살리GO’와 ‘소상공인 힘내Go’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5~6월 진행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경기 살리GO!’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통큰 세일’을 통해 평택 통복시장, 오산오색시장 등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4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11~12월에도 전통시장, 골목상권공동체, 소상공인연합회 등 194개소를 대상으로 문화공연, 할인, 배달비 지원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지원을 진행 중이다. 또 ‘통큰 지역화폐’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과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제13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1월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구근모 주무관(수원특례시의회 사무국 홍보팀)은 제13회 홍재공직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의 정치철학이 담겨 있다. 윤청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은 큰 틀에서 보자면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복무하는 일꾼들이고,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점에서 언론인들의 사명 역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디지털 환경이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비더에그(btheegg)가 팩토리유니콘과의 첫 MOU 체결을 통해 웹사이트 개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객 맞춤형 웹사이트 개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운 비더에그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비더에그의 철학은 명확하다. “모든 기업은 고유한 정체성과 목표를 반영한 웹사이트를 가질 자격이 있다.” 품질, 투명성, 그리고 협업에 중점을 둔 비더에그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 협력 중심의 혁신적 모델 기존의 웹사이트 개발사들이 고비용의 초기 투자 구조를 고수하는 것과 달리, 비더에그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팩토리유니콘과의 MOU는 이러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의 첫 사례로, 비더에그의 기술력과 팩토리유니콘의 의류 제작에 대한 인프라적 역량을 결합하여 상호 이익을 추구한다. 비더에그의 모델은 웹사이트 설계 및 개발 비용을 줄이는 대신 마케팅 협력과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상호 성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국토안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와 사이버보안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부속서(Technical Annex, TA)를 11월 27일 체결하고 올해부터 2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날로 지능화, 고도화 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사이버보안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고 연구개발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유럽 등 사이버보안 선도국과 국제 공동연구를 착수했다. 특히, 미국은 세계 최고의 사이버보안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로 지난해 양국 대통령은 ‘한미간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틀(프레임워크)’을 체결(2023년 4월)하는 등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미간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틀(프레임워크)’의 후속조치로 한국 과기정통부와 미국 국토안보부는 ‘디지털 자산 불법 거래행위 추적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은 22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4개 구청 보건소, 복지여성국 장애인돌봄과, 다문화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여러 이유로 학교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 밖으로 나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학교 밖으로 나간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일원으로 자리잡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수원시가 지원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 의원은 “수원시에서는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10곳을 운영 중”이라며, “이 가맹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요양병원 다인실에서 어르신이 사망했을 경우, 돌아가신 분이 병실에 일정 시간 머무르는 사례가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사망하신 분과 생존해 계신 분들 모두에 대한 예우가 부족하다고 느껴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201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를 열고 있다. 남동구는 이날 노인일자리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8개 우수 지자체 중 인천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수상했다. 앞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 73개 사업에 대해 7,429명의 어르신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난해 대비 1,209명의 일자리를 늘렸고 내년에도 332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남동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2월 5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과 새로 취임 한 김호일 미추홀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 급식 및 노인복지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식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다양한 계층에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개강좌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