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23.8.) 이후 관내 종합병원급 표본감시기관(시화병원ㆍ센트럴병원ㆍ신천연합병원)을 대상으로 입원 및 외래환자 현황을 감시 중이다. 지난 7월 28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하절기 코로나19 유행 상황 점검에 따르면,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국외 동향 및 예년의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도 있다. 특히 최근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사람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입국 시 반드시 검역관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 감염 취약 시설의 예방도 중요하다. 요양병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8월 19일 방한 중인 태미 더크워스(Tammy Duckworth)(민주, 일리노이주), 앤드류 킴(Andrew Kim) (민주, 뉴저지주) 미국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한미 간 조선 등 산업협력 강화 및 투자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일리노이주(州)는 뛰어난 교통인프라 및 우수한 인재풀 등을 바탕으로 우리 물류,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기업 등이 다수 진출해 있으며, 뉴저지주는 탁월한 시장 접근성과 높은 교육 수준 등을 바탕으로 우리 대기업 북미본부 및 전자, 식품, 기계장비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진출해 있다. 김 장관은 일리노이, 뉴저지주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 투자한 우리 기업에 대한 의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미 간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대미 투자를 지원하는 美 정책이 향후에도 안정적·일관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장관은 뉴저지주와 인력 수급 및 조선 생태계 협력이 기대되는 필리 조선소(뉴저지주 근처에 소재) 사례를 한미 간 조선 협력의 예로 들며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능력과 기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숙박비 부담은 줄이고, 여행의 설렘은 더하고! · 가을편/겨울편 혜택 - 비수도권지역 숙박상품 최대 3만 원 할인. *겨울편: 11월 3일(월) ~ 12월 7일(일) · 특별재난지역편 - 특별재난지역 숙박상품 최대 5만 원 할인.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8월 20일(수)부터 10월 30일(목)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1인 1매 선착순 발급 가능합니다. ※ 봄·여름 숙박세일페스타 참여자도 재참여 가능. 숙박세일페스타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기와 희망이 더해지길 기대합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18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 태미 덕워스 ( Tammy Duckworth )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 미 의회의 지지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덕워스 의원이 2022년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기념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발의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덕워스 의원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핵심축임을 재확인하고, 주한미군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질적·양적으로 크게 성장해온 것을 평가하며, 조선·MRO ( 유지·보수·정비 ) 및 방산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양국 정부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9월 26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형 1인가구 정책 발굴’을 주제로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경기도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대학교, 기업, 전철역사, 농어촌 등 시군의 다양한 장소를 순회하며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정책이 도민들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퀴즈를 풀어보고 내용을 더욱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갖는 어려움 등에 대한 개별 인터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도민의소리 전달,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대표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시군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1인가구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시군 1인가구 사업 수행기관에서 그동안 수행한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훈 경기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1일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 및 한일중 농업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고이즈미 신지로(小泉 進次郞) 일본 농림수산대신과 면담을 갖고, 한일관계 전반 및 경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고이즈미 대신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관계를 보다 견고하고 성숙하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각급에서의 보다 활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이즈미 대신은 각급에서 보다 관심을 갖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논의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경제 분야 상호 관심 의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공통 관심사 및 현안에 대한 양국간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 윤치원 기록위원이 KBO 리그 역대 8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2002년 10월 11일 대구 한화-삼성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이후 2013년 6월 2일 잠실 넥센-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7년 7월 23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1,500경기, 2021년 8월 19일 수원 LG-KT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2,499경기에 출장한 윤치원 기록위원은 8일(금) 창원 KIA-NC 경기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윤치원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7일 ‘2025년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를 위한 후원 물품·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 김미선 (사)행복캄 총괄이사, 관내 보건의료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치약 500개(수원시의사회) ▲칫솔·치약 세트 300개(수원시치과의사회) ▲비누 1000개, 한방 파스 200봉, 한방의약품 1050포(수원시한의사회) ▲구충제 500정, 소아용 비타민C 2000개(수원시약사회) ▲휠체어 5대(수원시안경사회) ▲에코백 200개(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는 1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9월 중 배편으로 캄보디아 시엠립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 캄보디아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한다. 관내 보건의료 단체, 종합병원 등이 참여해 캄보디아 시엠립 수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약 조제, 건강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캄보디아 수원마을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단체에 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7월 23일, 수원특례시의회 제394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제2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새롭게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 영통2·3·망포1·2)은 “의원들과 집행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잘못된 점은 고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며,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일자리뉴스뉴스잡)는 지난 5일(화), 초선임에도 강한 소신과 목소리로 활약 중인 최 위원장을 만나 의정 활동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들어봤다. 초선이지만 중책… “화합과 중재가 제 역할” “초선인데도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게 기대하는 바는 아마도 양측 간 화합과 중재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최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의 핵심 역할로 ‘공정한 운영’과 ‘생산적인 의회’ 두 가지를 꼽았다. 의원 간 소통뿐 아니라 시민과의 연결 구조를 재정립하여, 시민이 의회에 쉽게 접근하고 의원들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언론과의 정기적인 소통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특례시 의회, ‘맞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7월 21일 동탄2지구 4단계가 준공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지구 기반시설 인수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동탄2지구 4단계 구간은 면적이 436만㎡에 달해 동탄2지구 전체 면적의 약 18%에 해당하는 대규모 구간으로, 화성시는 도시 기반 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도로, 교통, 버스, 공원, 상하수, 하천, 녹지, U-CITY 등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구성돼 있다. TF팀은 오는 12월 인수인계 완료를 목표로, 매월 정례회를 열어 각 시설별 문제점을 수집 및 분석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공사에 개선을 요청하고, 부서별로 시설물 보완 조치 결과를 현장에서 점검한다. 화성시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별적 조기 인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달 18일 진행된 동탄권역 정책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올공원과 왕배산체육공원 등 시민 수요가 높은 생활밀착형 시설은 우선 인수하는 방안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