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2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의지와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등 공동대표의 서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스들이 시민을 대표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는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시 교육감,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가톨릭환경연대 등 100여 개가 넘는 시민·사회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구성됐다. 이는 시민 스스로 주체적 의지와 주도적 참여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실천본부는 앞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2일 송도국제도시 G-Tower 8층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제1차 재정 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LIMAC),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투자분석센터, LOMAC)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와 군‧구 예산부서 및 사업부서 관계자, 재정사업 전문가와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정 투자사업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타당성조사 전문기관인 LIMAC과 LOMAC의 프로젝트 매니저(PM)급 박사들이 참여해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등 기존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사업과 신규 투자 준비 사업을 포함해 총 1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단계별 추진 상황 및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의 타당성 보완 및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한 주요 쟁점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또한, 직무교육에서는 ▲2025년 투자심사 제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2일 수원문화재단과 타임빌라스 수원이 수원 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롯데 타임빌라스와 환경부가 운영하는‘RE:EARTH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그중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국가유산 플로깅을 실시했다. 본 활동에는 수원문화재단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 임직원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을 통해 신청한 고객까지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원 국가유산 야행이 펼쳐질 연무대와 방화수류정, 장안문까지 국가유산 수원화성을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8가지 테마로 ‘밤빛 품은 성곽 도시’를 즐기는 행사이다. 수원문화재단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지난 2023년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장터 ‘수문장 아트페어’를 개최하며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 역시 수원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과 11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대야1·2·3, 은행2지구 민간개발사업,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무, 자원순환시설 효율화 및 작업환경 개선,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지 확인에 앞서 도시환경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선언 및 증인 선서를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첫째 날, 위원들은 대야1지구 민간개발 사업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도시정책과장으로부터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 실태를 확인했다. 이후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센터장의 설명을 듣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으며,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사업 성과를 검토했다. 둘째 날에는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그린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소각시설 전반과 근로자 작업환경 등을 점검했다. 또한,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 등재 주소지를 방문하여 회사 운영 실태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대집행부질문을 진행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포천 전투기 오폭,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군부대 무인기-헬기 충돌 등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연이은 군사 사고들을 언급하며, “오랜 기간 안보를 이유로 희생을 감내한 북부 주민들에게는 임시적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대선공약 제외 등으로 추진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주민투표 등 실질적인 실행계획이 미비한 상황에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가 현실적으로 가장 유효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수도권 1.5순환 고속화도로, 양주·일산 테크노밸리 착공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언급하면서, “정책의 연속성과 북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프로젝트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자전거도로 활성화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2일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축구와 체육계 발전을 위해 쓴소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FA 소통위원회는 4선에 성고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집행부 하에서 협회와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위원회이다. 해당 위원회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자 축구선수 출신 황대호 위원장이 위촉된 것에 대한 현장의 평은 매우 호의적이라고 알려졌다. 황대호 위원장은 소통위원회 회의에서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현장 사이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번 소통위원 임명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협회에 알리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축구계 발전을 위해 쓴소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의장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와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협업 증대를 제안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 2019년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는 MOU를 맺고, 2020년에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하는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미 경기도 차원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학생 간 건강한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로 갈등 조정 전문가가 찾아가 관련 학생간 대화를 통해 서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에는 총 156건의 대화모임이 운영됐으며, 이 중 약 92%가 자발적인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높은 교육적 성과를 입증했다. 동그라미 대화모임 참여 학생은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오해가 많이 풀렸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약속을 해서 마음이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참여 학부모 역시“처벌이 아닌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한 것은 물론 다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디딤돌로써 갈등–관계회복–동반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새롭게 풀어가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동그라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별관 3층 이섭대천홀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농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교육지원청 청렴주니어보드가 주관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청년 직원 중심의 실천 조직으로, 일상 속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과제를 기획·운영하는 내부 청렴 활동 그룹이다. ‘상호존중하는 이천교육지원청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청렴 슬로건’을 직접 작성하고, 이를 상호존중의 논에 모내기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의지를 표현하게 된다. 슬로건은 ‘스스로’, ‘존중’, ‘자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성된다. ▲“이동은 스스로!” ▲“퇴근 후의 서로의 삶을 존중해요!” ▲“눈치 말고 당당하게 유연근무!” 등 조직 내 실천 가능한 행동을 담은 문구들이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렴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속 실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는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 역할을 지지하기 위한 소그룹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교육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센터를 이용 중인 영유아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6월 첫 교육은 6월 12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자녀 발달 단계별 특성과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 회차별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애착 형성 ▲양육 스트레스 이해와 해소 ▲자녀 발달 단계 이해 ▲감정조절 방법 ▲긍정 양육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주제로 구성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 교육 이후에는 원목아크릴 냄비받침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 중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지수 센터장은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가 건강하게 성장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는 디지털 세대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표현력 및 의사소통 능력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 체험과 토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3회차로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매주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환경 분야 전문가가 되어 환경문제의 원인을 조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체험내용을 바탕으로 또래와 토론하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의 참여는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도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