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혁신적이고 기능적인 최고의 평택중앙도서관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시행한 국제설계공모에서 1단계 결과 5팀을 선정했다. 평택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표명하며, 시민의 거실이자 복합문화공간이 될 중앙도서관 건립 사업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부지 2만㎡, 건축연면적 9천 50㎡로 계획돼 사업비 500억으로 조성된다. 지난 9월 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기점으로 사전행정절차를 완료, 11월부터 추진된 국제설계공모에 국내 97팀, 국외(국내 공동응모) 8팀이 등록했으며, 응모작으로는 국내 45팀, 국외(국내 공동응모) 7팀이 경합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1단계 심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18일 진행된 1단계 심사는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사업 추진 현황과 지침서 주요 사항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건립 방향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사전 현장 답사를 통해 부지의 특성과 주변 대상지 현황 등 분석 후, 심사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심사 끝에 5개 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안은 2단계 심사 종료 후 최종 당선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3일 치매안심센터 기억교실에서 ‘치매환자 쉼터(인지 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사랑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더플레티넘 ‘행복한 어린이집’ 원아들의 캐럴송 및 발레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만든 김장김치, 아이들의 손 편지와 장갑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아이들의 귀여운 공연도 보고 고사리 손으로 쓴 편지를 받으니 멀리 있는 손주 생각도 나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수확한 쌀을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했다. 20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휴먼서비스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가을 수확한 친환경 쌀을 휴먼서비스센터(사회복지 위탁시설)에 600kg(67포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유냉장고)에 300kg(33포대)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수원시가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칠보 논 체험장에서 재배해 시민과 함께 수확한 것이다. 칠보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0일 오전 포스트타워 스카이홀에서 ‘제4차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월에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의 이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점검은 올해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추진계획에 포함된 전체 20대 정책과제를 171개 세부과제로 나누어 각 부처의 정책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추진계획이 수립된 지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171개 세부과제 중 32%에 해당하는 55개 과제가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정상 추진 중인 걸로 확인됐다. 과기정통부는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정책 인지도 결과와 다양한 전문가(디지털 소사이어티 위원, 한국법제연구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분야별 정책연구기관)의 의견을 종합하여 올해 4개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국무조정실의 ‘금융사기(피싱) 예방 수사 피해 회복을 위한 법령 정비’ ▲여성가족부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및 보호 방안’ ▲행정안전부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분야 확대 및 전국 통합데이터 개방’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개된 개인정보 활용 및 인공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온실가스의 57.7%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38.2%가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도시주택국이나 시민안전국의 참여 없이 환경사업소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세부 사업 중 77%를 담당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이 공공의 무관심 속에서 한 부서만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산시 녹색 해커튼 정례화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관련 학습 확대의 의무화 ▲인센티브를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 ▲청년들의 녹색 일자리 양성과 에너지, 교통 등 녹색 경제 리빙랩 활성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전도현의원은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을 위한 공공부문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참여만이 제대로 된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8일, 컨벤션 더힐(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김경희,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통리장단협의회, 화성시 농협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화성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우리 시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통리장단을 ‘화성시를 지탱하는 뿌리’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화성시라는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는 통리장단협의회 자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인사말, 축사,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4년 경기도 대기환경이 2015년 초미세먼지(PM-2.5) 측정 시작 이후 가장 맑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 2024년 18㎍/㎥로 계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 역시 177일로, 대기질이 가장 좋았던 2022년 166일보다 11일이나 늘어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초미세먼지 감소 원인을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정책(산업, 수송, 생활 배출원 관리)과 양호한 기상조건 등으로 분석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측정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경기도 31개 시·군 110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이뤄졌으며, 측정 결과는 올해 상반기 국립환경과학원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 ‘2024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에 게시해 초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도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상 조건과 황사 등 국외 유입 영향에 따라 고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개선을 위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부터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의 교통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으로 서울 강동구에서 경기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시 진접2지구까지 연장 17.59km, 정거장 8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조 8,240억 규모의 철도 노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5년 입찰방법 심의, 계약심의 등 입찰공고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와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31년 개통할 계획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이 완공되면 경기 남양주시 진접2지구에서 서울 신논현역까지 환승없이 51분 만에 갈 수 있어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왕숙·왕숙2지구, 진접2지구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출퇴근 시간 감소 효과가 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영세아 전용 리틀파랑새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학부모,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나눔 라면트리’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나눔 라면트리’는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해 만들었다.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이소영 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준비해 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정을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관심과 뜻깊은 기부를 베풀어준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하고 기특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라면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로보케어에서 개발 제작한 치매예방 및 인지개발 훈련 컨텐츠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 보미 1대(8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로보케어는 휴머니즘 정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기술을 선도하고 기업가치를 창출하여 국가발전과 인류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탁상형 인지훈련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후원받은 인지훈련에 최적화된 로봇 보미는 탁상용으로 어르신들이 기억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양한 인지 게임과 퀴즈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학습 성과를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로보케어 문정일 대표는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인지훈련 및 치매예방이 가능한 로봇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실버 케어 로봇을 선보여 사회적 약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모든 인류가 바라는 로봇 기업으로 성장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후원해 주신 ㈜로보케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다양한 스마트 복지 서비스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