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연계 2025년 3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을지연습의 핵심은 살아있는 안보 대응 체제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재준 시장 인사말, 2025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 군 작전준비사항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사이버 해킹, 드론 공격 등 다양한 안보 위협과 자연 재난, 감염병 등 각종 위험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빈틈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와 육군 제2819부대 3대대,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백승권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말하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은 물론, 자녀의 언어 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나눌 예정이다. 백승권 작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문서의 신’으로 알려졌으며 ‘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 ‘보고서의 법칙’등 글쓰기와 관련된 집필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강연 신청은 8월 12일부터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부모는 물론 글쓰기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독서를 통한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4일부터 녩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녩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은 수원, 용인, 화성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습관 형성 및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이용 예절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그림책 읽어주기 ▲도서 대출·반납 체험 ▲책 읽어주는 로봇 체험 ▲ 독도체험관 전시 및 해설 등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4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직접 문화를 체험하며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의 달’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8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객을 대상으로 4.16세월호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사의 희생자를 기억하며 공감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탐방하고 개인 계정에 ‘#단원고4.16기억교실’, ‘#잊지않고기억하겠습니다’를 게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두 번째 참여 방법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있는 ‘기억합니다(체험 콘텐츠)’를 이용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해야 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261명(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희생자 숫자를 의미)에게는 소정의 편의점 상품권이 발송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원고 4.16기억교실이 여러분과 더욱 가까이 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를 인천시가 글로벌톱텐시티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가 기대하는 주요 내용은 5대 국정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분야에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쓰는 나라’ 구현, 초격차 AI 선도기술과 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이다. 인천시는 앞서 8월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라는 AI 혁신비전을 발표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인천의 미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가 AI 중심 도시가 되어 제2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도시로서 바이오 특화단지를 초광역 메가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확대에 발맞춰 양자‧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며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에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봉사해주셨다. 도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드린다”며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먼데 그중에서 제한된 재원의 범위 내에서 어떤 것들이 급한 것이고 어떤 걸 로드맵으로 세우고 단계적으로 가야 될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찬수 회장은 “사회복지사와의 소통을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만5천 명 회원과 함께 경기도를 더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이날 2017년 이후 동결되고 있는 처우개선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8일(금),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체험형 민요 수업인 '절씨구 민요학교'를 운영했다. 이는 안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2025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의 한 부분으로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에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절씨구 민요학교'는 'BTS부터 옹헤야까지', '강강술래로 이어지는 우리 소리' 등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업에 참가한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은 우리 장단과 진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절씨구 민요학교'는 전통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제교류 모델을 제시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K-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일 여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취급 업무 종사자에게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일자리센터 관련 개인정보 분쟁 조정 사건 사례, 개인정보 부정이용 사례 등 직업상담사가 업무 중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업상담사는 업무시에도 항상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간과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지만 매년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주시 구인구직 취업알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반복적인 업무로 놓치기 쉬운 사항, 특히 개인정보 관련 사항은 항상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행정동우회 복지도우미와 함께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하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2025년 8월 4일 기준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복지도우미가 각 세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청 방법 및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 안내 등 상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최근 국적을 취득했다는 한 주민은 “뉴스와 인터넷을 잘 못 봐서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알려줘서 고맙다.”며 직접 신청을 진행하기도 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행중인 0.5·0.75잡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 결과를 담아 ‘경기도 0.5·0.75잡,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 성과와 시사점 – 경기도 공공기관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 ‘0.5·0.75잡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근로시간을 주 20~38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자녀 양육과 자기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로제 확산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견조사에 참여한 제도 활용자들은 자기개발(48%), 가사·육아·돌봄(28%) 외에도 건강·여가 등 다양한 사유로 제도를 활용하고 있었다. 특히 20~30대 직원들은 대학원 진학 및 자격증 준비 등 자기개발 목적의 비중이 높았고, 50대 이후 ‘제2의 인생 설계’ ‘건강관리’ 등을 위해 제도를 활용했다. 또한 자녀 양육의 경우에는 어린 자녀 외에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0.5·0.75잡 제도가 생애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