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해양오염수 방류 대응 소상공인 피해 지원사업 추진 부진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본 사업은 예상치 못한 후쿠시마 해양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내 수산업계·소상공인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 재난성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22.6%에 그쳤으며 대부분 지원이 2025년으로 넘어간 상황”이라고 밝히며, “재난성 지원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의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피해 점포 매출 분석 방법과 관련해 “지원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KB국민카드 자료만 활용한 것은 대표성 확보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며, “다양한 카드사와 소비 패턴을 고려해 보다 신뢰성 있는 분석이 이뤄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종전환 지원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못하고 예산 5억원이 미집행된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 설계 초기부터 충분한 검토와 조율이 있었다면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반려견 산책을 통한 시민 자율 참여 기반의 안전망 구축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반려견 순찰대원 및 가족,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시민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견 순찰대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이렇게 정식 발대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마을의 안전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까지도 모두가 행복한 우리 수원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등록률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요 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과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을 방문한 치매 환자에게 치매안심센터의 등록 절차와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뉴고려병원에서는 신경과 및 뇌혈관센터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가 진단 후 병원 1층 안내 옆 상담실을 방문하면,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주요 서비스를 안내받고, 등록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 등 초기 등록 절차도 병원의 협조 아래 진행된다. 김포우리병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병원 신경과에 상주하여 치매 환자 대상으로 직접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업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협력으로 등록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실적 분석과 평가를 통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nb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흥 해양생태과학관이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와 시흥시는 시흥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식이 6월 27일 오후 2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서해안 중부권역의 해양동물 구조·치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해양생태과학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서로35에 위치한 해양생태과학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764㎡로, 총사업비 360억 원(국비 140억 원, 지방비 220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생물을 교육·체험할 수 있는 전시 수조와 구조된 해양동물을 위한 보호 수조(1층), 해양생물 연구를 위한 부검연구실과 교육실(2층), 기획전시실(3층)이 있다. 시흥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동물의 구조와 치료, 갯벌·연안습지 등 지역 특화 해양생태계 교육·체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전시·연구 기능을 핵심으로 하는 복합 연구·교육·문화 시설이다. 아울러, 해양생태과학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진행 중인 고양시 덕양구 원당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변재석 도의원도 함께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현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는 만큼, 이번 통큰세일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원당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도록 통큰세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올해 상반기 행사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0일, 장안구보건소와 협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에는 관내 거주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인지 선별검사 진행에 이어 치매 예방수칙 교육도 진행됐다. 검사과정에서 인지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판별되는 경우 상세 진단검사를 위한 연계도 이뤄졌다. 이날 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어 방문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 근처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으시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관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여주청년! 정주학교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여주시 18세에서 39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2025년 채용 경향 및 취업 전략 수립 ▲직무 이해 및 희망 직무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청년들의 구직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AI 기반 취업지원 솔류션 이용권이 제공되며, 이후 여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상담 및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속적 관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특강이 청년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경기도 안산시)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소충전소를 운영중이거나 구축중인 ㈜하이넷, ㈜SK플러그하이버스 등 10개 사가 참석하여, △ 충전 인프라 확보 방안 △ 사업사별 설치·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에는 현재 수소충전소 7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개소, 인천광역시 15개소, 경기도 47개소이다. 또한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24개소 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소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가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