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의 요구와 희망을 담은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로 구성된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100인과 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문헌 분석, 설문조사, 기관 방문 등을 통해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성과공유회는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10개 분야별 활동 결과 발표 ▲활동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했다. 분야별 활동 발표 내용 중에는 ▲통합교육을 대표하는 명칭을 제작해 제안한 사례 ▲인건비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학교업무처리 간소화 절차 제안 사례 등 현장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제안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소감 발표에서 100인의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는 도교육청 정책을 깊이 살펴보고, 구성원들과 함께 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은 10월 28일 오후 4시(한국시간), 2025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행사 중 하나다.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올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우리나라 부산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과 연계하여, 플라스틱 오염 종식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제주도는 2022년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을 선언하고,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등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선도하고 있어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개최지로 선정됐다.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를 향한 제주도의 노력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목표에 부합한다”라면서, “제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2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감독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기관장 및 승진 교(원)장 등 383명이며, 장소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살펴보기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이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개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안전보건에 대한 현장의 인식개선과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교가 건강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의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통합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정서·강점 기반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지난 5월 개관한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부천·고양지역 초 2개교, 중 5개교, 고 3개교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전문 강사, 교재,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감정코칭 프로그램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받아들이되 바람직한 방향으로 표현하는 방법과 훈련하는 방법을 배운다. 관심군 학생들의 낙인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학생과 함께 그룹 코칭으로 주당 1회 3주간 총 3회기 진행된다. 감정코칭의 방법은 ▲감정 알아차리기 ▲감정적 순간을 좋은 기회로 여기기 ▲감정을 경청하고 수용하기 ▲감정에 이름 붙이기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끌어주기 등이 있다. 학생들은 감정코칭을 배우며 자신의 감정인식과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고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며 소통 능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28일 도서관 주변 안전 점검과 도서관 환경 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안전 한 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 한 바퀴’는 도서관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희망대공원 일대를 한 바퀴 돌며 환경 정화와 안전 점검을 펼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진행한 상반기 활동에서 직원들이 도서관 주변 안전에 관심을 갖는 등 긍정적 평가가 이어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시행했다. 도서관 측은 자체 운영하는 밴드 앱에 활동사진 인증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참여자를 선발하는 등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내부의 안전뿐 아니라 외부의 안전도 점검하는 등 이용자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용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로 전 직원이 도서관 주변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내외부 점검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범계역 롯데문화홀에서“2024 안양과천 국악누리 한마당”행사를 실시하였다. 국악에 대한 관심 고취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거점 예술교육 특색사업으로“국악누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교사, 국악을 취미 또는 전공으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해주고자 기획되었다.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고 흥을 돋우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가야금 합주 '춘접무곡 1악장', 해금합주 '진도아리랑', 국악동요 '모두 다 꽃이야', 삼도사물놀이, 판소리 '수중가 중 ‘고고천변’', 해금․대금합주 '아리랑', 가야금․소금 합주 '선녀와 나무꾼', 경인교대 풍류회의 'Fly to the sky'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희 교육장은“K-팝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문화예술적 가치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 국악만으로 이루어진 음악회는 그동안 없었는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국악교육의 저변 확대 및 인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가족놀이캠프’를 운영했다. ‘가족놀이캠프’는 가족 간 소통으로 구성된 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동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여는 놀이 △관계 형성 놀이 △대화 놀이 등을 통해 자기 개방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협력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매개로 가족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경험을 통해 건전한 가족 문화가 정착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5일 화성오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0명을 대상으로 ‘2024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협력 강사를 초빙하여 비대면 원격연수로 진행되었으며,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 및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이해를 통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의 이해 △피해의 심각성 △피해자 지원내용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상담현장에서 적절한 지원과 개입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관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들의 보호와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인 선한꿈터작은도서관에서‘좋은 소리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축하했다. 학생들은 바이올린, 우쿨렐레, 플롯,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로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했다. 지역교육협력과 이경임 과장은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중요한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하남시와 하남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하남시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지역 교육 현안,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 공모 신청과 관련한 구체적 지원 협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을 위한 4개의 중점 교육활동과 12개의 추진 과제가 함께 논의 되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하남시장은 다양한 지역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및 인성 프로그램 등을 제시하며 “남한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도록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며,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우리 시와 협력을 토대로 특색있는 교육 모델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하남 교육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하남시의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