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축구·배드민턴·테니스 등 7개 종목에서 총 32개 팀, 약 4,5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각 시·군 대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만큼은 여러분이 손흥민 선수, 신유빈 선수가 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응원하며 선수들 간 우정과 동료애도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공무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입학식을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경상원 임직원을 비롯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매니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사업 안내, 창업 전문 교수의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 입학 선서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두 분과별(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교육을 각각 진행하던 것에서 올해는 교육 전담 부서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해 진행한다. 교육은 ▲역량강화 교육 ▲명사 특강 ▲분과별 워크숍으로 나눠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역량강화 교육은 일반 직무 교육에 더해 분과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이 진행되며 명사 특강은 기간 동안 총 2회 운영될 예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워크숍은 2개 분과를 분리해 1박 2일로 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난과 대응 방안을 다룬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8」을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소상공인의 실태를 점검하고, 업종별 영향 차이와 소상공인의 자구 노력,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폭염으로 전통시장 등 노출형 상권은 직격탄을 맞았다. 브리프에 따르면 7~8월 체감경기지수가 연평균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해 매출이 감소했으며, 유동 인구도 줄었다. 반면 편의점·카페 등 냉음료 중심의 실내형 업태는 상대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업종별 명암이 크게 갈렸다. 특히 폭염 기간 편의점의 컵얼음·이온음료 등 냉음료 판매가 급증했고, 카페 등 비알코올 음료점 서비스업 생산지수도 6~8월에 고점을 기록했다. 추가 비용 부담도 커졌다. 2024년 8월 일반용 전력 사용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 냉방비 지출이 크게 늘었다. 식품 위생 리스크도 확대됐다.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의 42.1%가 여름철에 발생했으며,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재고 변질·폐기 위험도 커지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호매실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새빛톡톡은 수원시 대표 시민참여형 플랫폼으로 시·구정 정책과 현안사업, 설문·투표참여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동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호매실동은 새빛톡톡 홍보를 위한 배너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 안내를 위한 리플렛을 별도로 제작하여,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호매실동 거점자원봉사캠프를 방문하는 관내 지역주민에게 자원봉사 활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수 상담과 함께 새빛톡톡 안내 및 활용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회원가입을 지원했다. 호매실동 자원봉사캠프 코치는 “새빛톡톡 홍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캠프를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있어 좋았고,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와 함께 새빛톡톡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홍보 활동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많은 주민분들에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오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그동안 경기도의원과 구청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간담회와 달리, 이번에는 세류1·2·3동과 권선1동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권선구 과장단, 지역 동장 등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계획 브리핑 △2025년 하반기 세류1·2·3동과 권선1동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 덕분에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건의해 주신 의견은 구정에 성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애형 경기도의원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의정 활동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약사회가 29일 “치매환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320만 원 상당의 약달력 200개를 수원시에 후원했다. 수원시는 치매 환자 중 복약지도가 필요한 가정에 약달력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팔달구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최향란 팔달구보건소장, 김호진 수원시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호진 수원시약사회 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약물 복용을 돕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원시약사회 회원들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돌보는 데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위해 후원해주신 수원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한 적절한 치매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와 민선 8기 제19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8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년 광교 비즈니스센터에서 사업을 시작한 ㈜에이직랜드는 2024년 4월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를 늘려 본사와 연구소를 확대한다. 수원시는 ㈜에이직랜드의 본사와 연구소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 투자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lliance) 파트너다.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반영한 반도체를 설계하고, 이를 TSMC 위탁으로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SMC의 첨단 공정과 ㈜에이직랜드의 설계 역량을 결합해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청소년청년재단과 법무법인 고운은 8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청년을 위한 법률 지원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 내 법률 특강 및 법률 상담 지원 △청소년‧청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진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법률적 도움을 손쉽게 받을 수 있고 스스로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법인 고운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청소년‧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전곡선사박물관은 8월 28일,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의 전곡선사박물관 입수를 기념하는 '2025 전곡리유물 귀환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곡리유적은 1978년 한탄강변에서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처음 알려졌으며, 이듬해인 1979년 국내 연합발굴팀의 첫 조사로 세계 구석기고고학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국가유산이다. 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11년 경기도립박물관으로 문을 연 전곡선사박물관 지금까지 국내 구석기 연구와 전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2021~2022년 전곡리 85-12번지 유적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최신 발굴품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의 협조를 거쳐 전곡선사박물관에 위탁·보관되면서 마련됐다. 더불어 발굴 조사기관인 겨레문화유산연구원도 학술자료를 기증해 지역사회와 학계 모두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례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전곡리 유물 가운데 최신 연구성과가 담긴 발굴품이 지역 박물관으로 돌아온 첫 사례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수집·전시·활용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