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5년 7월 2일 10시,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학부모 대상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오감으로 여는 부모 마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약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공동체의 주체이자 학생 성장의 주요 협력자인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마음, 무슨 색일까?'와 중등 학부모를 위한 '향기로 그리는 나, 그리고 아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아이 마음, 무슨 색일까?'는 컬러테라피를 통해 자녀의 성향과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공감적 대화와 양육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며, '향기로 그리는 나, 그리고 아이'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해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이 정서적으로 치유되고 가정에서 아로마를 활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 학부모는 “아이에게 좋아하는 색을 물어보는 게 단순한 질문인 줄 알았는데, 그 안에 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걸 오늘 처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64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운영 실태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감염병 예방은 물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단순 서류 확인이 아닌 실제 운영 상태를 살피는 ‘발로 뛰는 현장점검’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별 덜어먹기 가능한 식기 제공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상태(개별 포장 등)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안심식당 지정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지정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점검과 관리가 병행돼야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정기적인 안심식당 점검을 이어가며, 위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을 선도한 우수공무원 32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로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비용 부담 협약 체결(광명시-LH) ▲‘기업의 투자 걸림돌 해소로 미래 전기차 생산에 속도가 붙다!’ ▲‘신도시 성공의 핵심은 교통!’ 서울방면 직결도로 4개 노선 신설 ▲치매예방 인지증진 방문학습 ‘기억찾고 광명해요’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들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성과를 이끌어내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예선심사에서 온라인 설문조사와 실무심사를 거쳐 시민과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실현을 위해 참여 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6급 이하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본선 진출 사례 선정 과정에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순환경제 구축 등 적극행정 분야의 정책적 성과를 높이 평가해 관련 공무원의 특별승진을 단행하기도 했다. 박승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양국 간 지속적 협력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현지 시각 6월 30일 코스타리카 대통령궁에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과 함께 스테판 브루너 제1부통령과 만나 “코스타리카가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한 배경에는 자연 보전과 개발,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아우르는 공존의 노력이 있었다”며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광명시 역시 코스타리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양국 간 사회적경제 협력 성과를 설명하고, 광명시의 ‘정원도시’ 정책과 코스타리카의 생태 보전 중심 발전 정책이 맞닿아 있는 지점을 강조하며 향후 구체적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브루너 제1부통령은 “한국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양국 간 협력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외교채널과 협의회 등 지방정부 외교채널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보다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지난 6월 27일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에 음경택 의원을, 부대표에 강익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음경택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양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익수 부대표도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및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음 대표와 강 부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를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로 힘주어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1일, 안양시 만안구는 만안구청 청사건립 50주년을 자축하며 구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되돌아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속감과 자긍심을 나누는 기념행사를 청사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공직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는 미역국 등 생일상 메뉴를 제공했고, 구청 앞마당 화단 주변으로는 만년가게 홍보사진전이 열렸다. 구는 만안구청이 개청한 1992년 이전부터 만안구와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가게를 만년가게로 지정해오고 있다.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역대 만안구청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건축연혁 낭독, 생일축하 떡 나눔식, 축하공연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특히 청사와 같이 75년 7월생으로 현재 만안구 박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조윤주 행정팀장이 건축연혁을 낭독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배우 김덕현씨의 사회속에 유튜버‘베불떼기라이브’의 기타 공연, 공직자들의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노래 공연 등 모든 순서가 재능기부를 통해 풍성하게 채워졌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기념사에서“두 팔 벌린 모습으로 주민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안양시의회는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라는 의정구호 아래 시민 중심의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지난 1년간 126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으며, 이 중 77건이 의원 발의로 시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갔다. 앞으로도 안양시의회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10회 회기 운영, 230건 안건 처리 안양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100일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례안 126건, 예산안 11건, 승인안 7건, 동의안 18건 등 총 23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힘썼다. 아울러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며 행정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월 30일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청년 직원 중심의 혁신 주니어보드 3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공사 내부의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범한 혁신 주니어보드 3기는 청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혁신과제 발굴 및 제안 기능을 한 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주니어보드 3기는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 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혁신과제 발굴 ▲조직문화 개선 ▲시민 중심 경영 혁신 방안 마련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하는 과정 등을 통해 실제 정책적 실행까지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성화 사장은 "혁신 주니어보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수평적 소통 플랫폼으로, 조직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사 노·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대부도에서 1박 2일간 “2025년 노·사 공감 톡톡(Talk-Talk)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공사 창립 14주년 행사에서 진행된 노사평화선언과 더불어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노사협의회를 함께 개최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노사 간부진들의 노무 이해도 향상과 노사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새로운 정부 정책에 따른 직무급제 도입과 노동이사제 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상생 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은“이번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서로의 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서 ‘WE하다’및 ‘메인체육센터’와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WE하다’는 장애인 고용 및 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회사로 장애인들의 직업 연계에 특화된 기업이다. 또한‘메인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재활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두 기업은 의왕시 장애인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 하게 됐으며, 체결된 협약에는 ▲장애인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지원 ▲시설·장비 활용 협력 ▲장애인체육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이날 세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의왕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오 WE하다 대표이사는 “앞으로 의왕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