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기 여성위원회를 출범한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여성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에 관한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는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여성친화도시 정책 기본 방향과 전략, 계획 수립과 시행,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시민 욕구가 반영된 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여성의 참여와 권익 향상, 여성복지 환경 조성 분야의 정책을 자문하는 ‘여성참여분과’, 가정과 직장의 양립 등 가족 친화, 여성 고용 및 창업 육성, 여성 취업 분야를 자문하는 ‘일자리돌봄분과’, 보행환경, 일상생활 안전,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 분야를 자문하는 ‘안전환경분과’로 구성돼 활동한다. 위원회 공공의제 발굴 활동을 통해 2022년도 제안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광명시 관광지 바움과 체험을 제공한 ‘K-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름산 산림욕장에 도서 부스를 설치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 ‘소소한 책방’, 호신술 교육인 ‘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청(교통행정과), 시흥경찰서(교통시설담당)와 함께 시흥 학교밖 늘봄 공유학교 6개소에 대하여 23- 24일 양일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흥 늘봄공유학교는 시흥 관내 방과후 돌봄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거점형으로 6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도교육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이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금번 합동점검을 통해 늘봄학교 주변 안전진단, 시설개선, 범죄예방 순찰 등 안전확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경찰서 및 시흥시청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시흥 6개 늘봄공유학교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주정차 방지,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재도색 처리 등의 시설물 관리 뿐 아니라 일몰 시간대 순찰 노선 탐색 및 지속적인 범죄예방 순찰 강화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시흥의 모든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가 4월 23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오인열, 김찬심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송미영 박사의 강연을 듣고 하천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박사는 ‘하천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하천 관련 제도 및 정책 △하천 생태계 △경기도 하천복원 평가 △건강한 하천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송 박사는 하천의 물리적 구조에 대한 존중과 하천 생태계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은 하천 모습이 건강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앞으로도 현재 모습을 지탱하고 다소의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하천이라며 하천 관리의 기본원칙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양한 하천 복원 사례를 소개하며,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적절한 수질과 유량공급계획, 실효적 방안을 도입하는 것과 인위적 횡단구조물에 의한 하천 구조기능이 훼손되지 않게끔 하는 것 등이 중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위기학생을 조기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학업중단, 학교폭력, 자살·자해, 아동학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 고민하고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서 안양시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가족센터, 경찰서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단위학교의 위기사안 발생시 학생과 교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의한 학생위기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위기상황의 원인이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배곧초등학교(교장 김수진)에서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학부모회가 주도하는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배곧초는 사서교사 미배치교로 학교 도서관 운영을 전 교직원이 함께 협력하며 학부모 명예사서 63명을 활용한 도서 대출 반납, 학부모 도서지원회가 주도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배곧초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는 배곧초 학부모회가 주도하여 후배들에게 전하는 학교생활 꿀 팁이 담긴 “우리만의 책 만들기”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설마당으로 “배곧초 다독반은 어디?”로 구성하여 배곧초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목적을 두었다. 특히 “우리만의 책 만들기”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까지 포함하여 긍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배곧초등학교장 김수진은 “우리 학교는 1600여명의 학생과 120명의 교직원이 함께하며 지금까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사서교사의 공백으로 새 학기 시작부터 어려움이 예상됐는데 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23일 토목직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년차 이하의 신규 토목직 공무원 중심으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의 이해, 설계서 작성 요령, 공사 감독 실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안양시 감사관 기술감사 담당자가 교육을 맡았으며, 실제 현장감사 지적사례를 설명하며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이날 직원들은 안양시 만안초~미륭아파트 구간의 월판선 6공구 건설사업 개요와 적용 공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6공구 터널 굴착 현장(동안구 비산사거리)을 방문해 실사했다. 현장에서 최신 기술 및 안전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현장 구조, 작업 과정을 살폈다. 또, 시공사(현대건설)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민을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는 다양한 건설공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동시에, 안전과 직결된 관리 및 감독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관내 다양한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단시간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2기에 걸쳐 2024년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단기특강 ‘대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대상에 맞는 식단 유형 ▲영양관리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법 ▲위생관리 ▲식재료 검수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와 서비스 태도를 교육했다.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높고 교육과정 전(前)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의지를 고취시켜 40명 전원이 수료했다. 한 수료생은 “미취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재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취업뿐만 아니라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어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이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된 인력인 만큼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 대처를 위해 광명3동, 철산4동, 하안2동, 소하2동, 학온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했다. 당뇨병 환자의 급성 합병증인 저혈당의 증상은 가볍게는 배고픔, 불안감, 온몸 떨림, 두통, 식은땀, 어지러움 등의 증상부터 심해지면 경련,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저혈당 증상에 바로 대처하지 않으면 의식소실과 뇌 손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구급함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하여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구조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 국민행복제안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추진 후 향후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국민행복제안을 통해 의견을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치며 세수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 불황 등으로 체납액 징수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체납자 재산을 다각도로 접근해 적극 압류하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3백만 원 이상 체납자 A씨의 경우 신규 채권확보의 수단으로서 타시군에서 재산세가 부과된 모터보트를 직접 관외 보관 현장에 직접 출동해 확인 후 즉시 압류했다. 500여만 원을 체납한 B씨는 소유하고 있는 고소작업차의 번호판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벽에 밀착해서 주차했으나, 시 담당 공무원들이 주변의 도움으로 차를 이동시켜 결국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는 그 밖에도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상자산압류 ▲특별징수 불이행범 고발 ▲경매배당금 채권압류 ▲사망자 재산 처분 ▲숨어있는 공탁금 정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재산을 숨기고 회피하는 악성 체납자를 대상으로 과감하고 현명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 시민과 납세 형평을 실현할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는 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청년동에서 청년숙의예산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광명시 ‘청(聽)책 토론회’의 하나로 진행됐다. 청책토론회는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새로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민생경제, 복지정책, 환경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 토론회 1부에서 청년들이 지난 3월 1차 토론회에서 제안한 ▲광명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청년정책 홍보 광범위 확대 ▲결혼 지원사업 ▲청년 취업 뽀개기 프로젝트 ▲청년동 프로그램 확대 ▲청년 무료 노무·세무 상담 등 18개의 사업과 제안 이유를 전체 청년위원들과 공유하고 유사사례를 분석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에서 조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앞서 진행한 토론 내용을 비교분석하고 기존 제안 사업을 더욱 고도화시키며 내실을 더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