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6년 예산안 및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23개 사업계획안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 규정 제정안에 대해 안건으로 상정햐 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민영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그리고, 이상익 자치행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주시는 운영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민영관 위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새로고침 명사특강'을 지난 8월 23일 김헌 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새로 잇다’, ‘새로 심다’, ‘새로 펴다’, ‘새로 알다’ 라는 네 가지 주제로 5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 전역에서 진행된 강연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책을 통해 삶의 지혜와 감동을 시민들과 나눈 시간이었다. 5월 17일에는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21세기 문명의 눈과 세대소통기술'을 주제로 세대 간 공감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독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6월 28일에는 개그맨 겸 작가인 고명환 대표가 자신의 삶을 바꾼 고전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습관으로서의 독서’를 제안했다. 7월 12일에는 방송인 김영철이 책과 함께한 인생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했으며, 8월 23일에는 ‘벌거벗은 세계사’로 대중에게 친숙한 김헌 교수가 신화 속 인물을 통해 공존과 성찰의 지혜를 되짚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시민들의 높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2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청년서포터즈 드림윙즈(Dream Wings) 4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서포터즈 드림윙즈(Dream Wings)’는 청년 정신건강에 관심을 두고 ▲정신건강 홍보 콘텐츠 제작 ▲캠페인 참여 ▲청년 대상 정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서포터즈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소개와 활동 일정 안내, 역량 강화 교육, 위촉장 및 웰컴 키트 수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속에 활기차게 마무리됐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중독관리통합지원,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올해 2월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불과 6개월만에 또 다시 7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이후 2년간 월평균 방문객이 약 8,750명인데 비해 올해 월평균 방문객은 33,500명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관광객이 무려 4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시는 애기봉 누적 방문객 70만명의 성과를 기념하고 애기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30일 애기봉 70만 돌파 기념 특별행사 ‘2025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 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두로, 광복 80주년 특별전시 등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서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마련된다.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박지현, 피아니스트 전현정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성악과 연주를 선사하고, ‘케이팝’ 커버 공연팀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저항과 희망의 깃발’ 특별전이 마련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까지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 부위원장에 유승분 시의원을 각각 호선으로 선출하고, 제도의 본격 추진을 위한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증가하는 조례 제정 건수에 대응해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사후 영향분석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지난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7월 18일자로 ‘인천광역시 조례입법영향분석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이번에 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게 됐다.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제정·시행된 조례 10건에 대해 자체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외부 전문 용역 중심으로 자체 분석 방식을 확대 운영한 뒤 오는 2030년 이후에는 전담팀을 통한 자체 분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이 응급수단 이용 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26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응급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상급의료기관인 종합병원 등으로 이송 시, 이송 수단 경비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응급환자는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의 보건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송수단의 경비를 지원받게 되는 인천시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다자녀가정의 가구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공사 회의실에서 강화군과 ‘공항 인근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강화군 박용철 군수,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사회공헌 추진 방향인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강화군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전등사, 교동도, 갯벌 등)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 개발 △지역특산품 판로 지원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사는 한국의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강화도만의 매력을 부각할 수 있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강화군과 공동 개발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가 지역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설・추석 명절 지역 특산품 취약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진동호회 ‘삶마담’의 세 번째 전시회 ‘빛 따라, 반영 따라’를 운영한다. ‘삶마담’은 사진을 사랑하는 김용화, 성지희, 장덕자, 조미선 등 4명의 동호인이 모여 결성한 동아리로, 이번 전시에서는 원도심의 다큐사진과 풍경사진 등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카메라 셔터 소리에 안개의 일렁임이 되살아나고, 그리움이 살아난다”며 “사진을 연결해 사람들의 삶과 삶이 이어지는 감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9:00~22:00)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기타 문의는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신트리도서관은 명칭 변경과 1층 새 단장을 기념해 독서의 달 재개관 행사를 마련했다. ▲'새 이름 ‘신트리도서관’ 6행시 쓰기'(9월 1일~7일) ▲'다시, 함께 여는 날! 떡 나눔'(9월 2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9월 1일) ▲그림책과 음악을 결합한 예술 공연 '그림책 펼치다, 음악 공연'(9월 13일) ▲방송 제작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9월 13일) ▲'연체 걱정 끝! 다시, 책 속으로'(9월 1일~30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시민저자학교 작품 전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 『리보와 앤』 원화 전시 ▲추천 전자책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독서의 달에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