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교육’과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개강식을 열고,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최초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프로그램으로, 시민대학 수강생과 지속가능발전지표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민대학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는 기후, 에너지, 환경, 사회 불평등, 시민참여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 실천 역량을 높이고 행정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강연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이 들려주는 생존 공식’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과학적 시각에서 기후 위기를 진단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1일 기록적인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천시가 생수 2리터 2,000여 개를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강릉시를 방문해 물품을 전했다. 부천시와 강릉시는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 대표단 상호방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 테마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경제·관광·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강릉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2019년과 2023년에도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우정을 이어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두 도시 간 오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협력의 연장선이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상호 협력하고 교류와 연대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1일 심곡도서관 재개관식을 열고 리모델링을 완료한 도서관을 공개했다. 1985년 개관한 심곡도서관은 부천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아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심곡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450㎡)로 조성됐으며, 층별로 이용 대상에 맞춘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1층은 유아 및 어린이 공간과 미디어창작실, 2‧3층은 성인을 위한 자료실, 4층은 청년 전용 ‘소사청년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1인 인터뷰룸, 공유부엌, 북카페 ‘깊은구지’ 등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김병전 시의회 의장, 양재수 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서관 관계자, 공사립도서관장, 학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깜깜마녀 동화놀이터’, ‘나만의 인생네컷’, ‘플래너 만들기’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도서관 5층 옥상은 정원으로 조성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되며, 이날 조용익 시장과 내빈들은 옥상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가수 임영웅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인천 응원방’이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써달라며 연수구에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가수 임영웅이 앨범 제작 시 과대 포장과 플라스틱 낭비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해 CD 앨범 없이 음원만 발매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공감한 팬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1월 연수구가 개최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팬클럽 회원들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준 ‘영웅시대 인천 응원방’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달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8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연수구는 부서와 구민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 8건을 발굴했으며, 실적 검증 등 실무 심사와 주민 9백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사례 4건, 우수공무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 갈등 해결, 행정수요 선제 대응 등 구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우수 2건(2명), 장려 2건(6명) 이다. 우수사례로는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직접 단속·견인으로 구민 보행권 지키다’(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3명), ▲‘임산부 등록 원스톱 서비스로 진짜 맘(mom) 편하다!’(건강증진과 심현주)을 선정했다. 장려 사례로는 ▲‘연수구 침수 발생 및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건설과 하수팀 3명), ▲‘숙직 전담요원 채용으로 숙직 전문성 제고 및 행정효율성 향상’(총무과 이정화)이 결정됐다. 구는 최종 선발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1일 연수아트홀에서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주제로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치·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으로, 이날 행사는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명사 특강에서는 유인경 작가(前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평등한 관계를 위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일상 속 성평등을 실천하는 소통 기술과 공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누구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공공-작은도서관 읽걷쓰 협력 사례 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서는 △독서동아리 활성화 △맞춤형 도서 지원 △읽걷쓰 실천가 양성 △책 만들기 등 다양한 협력 사례가 소개됐으며, 성과뿐 아니라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발표 자료를 별도로 제작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읽걷쓰 시민운동과 연계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월 20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소설을 원작으로, 가난하지만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연두가 카페 ‘이상’에서 만난 사람들과 아픔을 나누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티켓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학생 무료, 성인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동부 이주배경 학생들의 주체적 사회참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청소년이 지역 생활환경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학생자치 연계 생활실험실 활동을 통해 다문화학생자치네트워크(다해리더스) 학생들의 시민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참여형 ‘읽걷쓰 교육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참여, 실천, 성찰의 ‘읽걷쓰 4P 역량’을 기르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주체적 사회참여와 리더십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학생들의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5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정 사용을 방지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1·2분기 자유수강권 교부 학교 중 20% 이상이며, 3년 이상 미점검 학교와 학교장 추천 학교 등을 우선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석관리 및 지원대상자 수강 여부 ▲월별 수강 한도 및 강좌 수 제한 준수 여부 ▲공공재정지급금 집행 적정성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실태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복지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