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하고 설 연휴 전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지난해 12월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모든 나이층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표적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예절실천,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으며, 또한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현재 접종 중인 백신주와 유사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설 연휴 전 접종을 받으시길 적극 부탁드리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유세연)과 1월 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23년 5월 단체교섭 요구안 접수를 시작으로 노사간의 상견례와 실무교섭을 통해 이뤄졌고, 주요 협약 내용은 당직제도 개선, 건강검진 확대, 새내기 도약 휴가 도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5건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유세연 위원장은 단체협약을 통해 공직자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범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한 발씩 양보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체결식을 맺는 이 곳, 애기봉의 평화적 메시지처럼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달라지는 사항’을 발표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올해 신설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은 6개 분야 41개 사업이다. 특히,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정책들이 눈에 띈다. ◇ 여가와 건강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올해는 논현유수지에 야외수영장과 유아물놀이장이 조성되고, 소래 수변에는 도심 속 힐링공간 '맨발걷기존'이 새롭게 들어선다. 또한, 남동2국민체육센터의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전국대회 참가지원금도 인상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돕는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를 처음으로 설립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 맞춤형 복지로 자립 지원 강화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자활 성공 지원금'을 도입,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6개월 이상 탈수급 상태를 유지하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액이 인상되고, 발달장애인을 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수도자원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관내 상하수도 시설 및 주요 사업 현장 9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애경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시설관계자 등 37명이 참여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애경 수도자원국장은 방문 첫날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생활폐기물을 모두 처리하는 소각시설,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시설,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을 둘러봤다. 또한 생활폐기물의 처리 방법을 점검하고 시설물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했으며, 현장 근로자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둘째 날에는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현장과 송내·소사 2 배수지 3개소를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 시설 운영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해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하수 관련 시설인 남부·북부수자원생태공원, 오정빗물펌프장,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알뜰한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시청 1층에 위치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관내 6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천연 가죽으로 만든 고급 지갑, 피부 보습에 탁월한 천연 화장품 세트,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양말 세트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설 선물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부천페이도 사용 가능하여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누리며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박준근 회장은 “이번 설맞이 행사를 통해 부천 시민들이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다방면의 선도행정을 펼치며 김포를 넘어 전국 행정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에 성공, 전국적으로 천문학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끄는가 하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요청해 외국인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 통지를 시행했다. 반려문화팀을 전국 최초로 가족문화과 내 배치,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를 구축하면서 시대흐름에 맞는 복지를 실현했고,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서 정부의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이끌어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모든 시정의 기준을 신속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두고 할 수 있는 시도와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교통, 경제, 교육혁신에 이어 문화 브랜딩, 복지확대까지 나날이 새로운 역사를 쓰며 전국도시브랜드 1위에 올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를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정주의식을 강화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이러한 기조 속에 김포시는 적극행정으로 김포를 넘어 전국적인 변화를 이끄는 결과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존 6곳에서 7곳으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21년 송도동 ‘별온누리약국’을 첫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 이래, 2025년에는 원도심 3곳과 송도 4곳으로 권역별 균형을 맞춘 총 7곳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새해부터는 ‘별온누리약국’과 신규 지정한 ‘365마리나약국’이 365일 상시 운영하며 요일제 약국은 5곳이 운영한다. 특히 ‘송도제일약국’의 경우 기존 주 1회 운영에서 주 5일(월요일 부터 금요일)로 늘려, 주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연수구는 신규 공공심야약국에 관련 간판 및 배너를 배포하고, 사회관계망(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운영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22시 부터 다음날 01시) 동안 약사를 통해 의약품 구매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2025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과 선진 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불법 광고물 정비, ▲선진 옥외광고 문화 조성, ▲공공 게시시설 관리, ▲옥외광고 심의위원회 운영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를 반드시 경유하도록 하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불법광고물을 수거 주민에게 보상해 주는 ‘수거 보상제’를 추진한다. 특히,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공모전’을 새롭게 추진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불법 옥외광고물 OUT’ 캠페인도 병행한다. 아울러, 연수구는 정비계획에 따라 기한이 지난 정당 현수막과 불법 유동 광고물 등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연중 일제 정비한다. 또한, 옥외광고물 표시규정을 지도 기반으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표시규정 위치기반 열람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옥외광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1층에 미디어 스튜디오 ‘이음’을 운영한다. ‘K-스마트 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이음’은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튜디오 1실, 조종실 및 다인실을 갖춘 스튜디오 2실로 구성되어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 영상 제작,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2025년에는 시설·장비 대관 서비스 외에도 유치원, 학교 등의 시설 견학 및 체험 서비스,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시민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양성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대관 신청 후 담당자 승인 후 이용 가능하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스튜디오‘이음’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정보활동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을 지식 창작의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새해맞이 미션 빙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추천 검색어로 도서 찾기 ▲빙고 1줄 완성 시, 뽑기 이벤트 참여 ▲빙고 3줄 완성 선물 증정 ▲다문화 · 점자 라벨 · 과학 · 예술 주제 도서 도서 대출 미션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지속적인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어린이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이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