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올해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예산(205억 원)의 55%를 6월 말까지 신속하게 집행해 계획한 도로개설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 수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도로개설사업은 48건이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겨울철 공사가 중지됐던 ‘수원산업단지 북측 대한아파트~거산아파트 도로 개설(고색동 대로3-51호선)’ 등 7개 사업 재착공에 들어간다. ‘입북동 벌터~금곡동 강남 아파트’ 도로개설 등 6개 사업도 새롭게 발주한다. 3월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파장동 맛고을 거리에 조성되는 ‘만남의 광장’ 사업 등 5개 신규 도로개설 사업도 3월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이밖에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30건에 대한 토지 보상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범식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올해 계획한 수원시 도로개설사업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양육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양육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육아를 하느라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영·유아, 학령기(6~10세) 자녀의 부모와 조부모 등 양육자들을 위한 것이다. 양육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모한 기관·단체에 수원시가 강사비를 지원한다. 관내 평생교육기관, 지역 공동·육아돌봄 커뮤니티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가 자체적으로 학습 분야(프로그램)를 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교육(수강) 대상 인원이 5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된 기관·단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당 120만 원 이내에서 강사비를 지원한다. 참여 인원이 15명 이상이면 최대 28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rsquo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물길이 시작되는 광교산과 칠보산 계곡은 물이 깨끗해서 옆새우와 가재가 살고 있습니다. 하천 주변에 살고 있는 동물들과 관련이 있는 사진을 찾아 서로 연결해 보세요” 수원시가 최근 새롭게 개정해 발행한 환경교재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초등학교 3학년 책에 담긴 내용이다. 2013년 처음 출간된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수원시가 초등학교 3~4학년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환경교재다. 수원의 환경과 환경보호 실천방법 등을 담았다. 3학년과 4학년 교재가 따로 있다. 수원시는 관내 74개 초등학교에 개정판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를 보급했다. 학생용 1만 5600권, 교사용 600권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교육 전문가 등이 개정에 참여했다. 3학년 교재는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실천해요! 분리배출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광교·칠보·청명산, 수원·서호·황구지천 등 수원의 자연환경과 수원청개구리 등 수원의 숲과 하천에 사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수원의 도시 발달 과정을 담은 ‘70년 수원 도시공간의 역사’를 제작한다. ‘70년 수원 도시공간의 역사’는 ‘수원의 도시계획사’(1997), ‘수원시 도시계획 200년사’(2000) 이후 20년 만에 다시 발간되는 것으로, 2000년대 초반의 급격한 도시 팽창과 발전과정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시는 역사서에 더욱 폭넓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도서관·박물관 등 공식자료와 더불어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고, 수원의 도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는 학계·현장 전문가·일반시민들이 수집·보관 중인 자료도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도시계획사는 자료수록 위주의 데이터북으로, 업무용 자료의 성격이 강했다”면서 “새롭게 발간될 역사서는 기존 데이터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수원의 발전과정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이야기) 형식으로 엮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서가 수원을 알리는 홍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 보건소는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까지 방역 취약지 130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시 보건소는 방역소독반 8개(구별 2개)를 구성해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인 하천 주변, 저류지, 웅덩이, 지하도, 쓰레기투기장 등에 유충·성충 구제(驅除), 살균소독 등 대상별 ‘맞춤형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기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습성이 있고, 모기 유충 1마리를 박멸할 경우 성충 300~500마리 이상의 박멸 효과가 있어 모기 유충서식지 방역은 여름철 모기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효율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월동 모기의 활동이 예년에 비해 빨라지고 있다”며 “효과적인 방역 작업으로 매개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보건소는 5월부터 각 동에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방역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골목길·방역 사각지대, 주택가 주변 수풀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또 홀몸어르신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금로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15일 집무실에서 취임인사 차 시청을 방문한 이금로 검사장과 면담하고 “수원고등법원·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원고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면서 “수원고검 개원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어 “지역 주민을 위해 주말, 공휴일에 청사를 개방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은 5월 1일부터 주말·공휴일 주간에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금로 검사장은 “수원고등검찰청·법원 유치 과정부터 개청·개원에 이르기까지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수원고검·고법 개청·개원을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수원시민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고등검찰청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6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관내 기업체 밀집 지역을 방문해 기업 지원 정책·제도를 알리는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연다. 15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시작된 합동설명회는 영통 디지털엠파이어II(3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3월 26일 오후 2시)에서 이어진다.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벤처기업협회 등 7개 기관이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출, 창업, 외국인근로자 지원, 직무교육, 인력지원, 보증제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일대일 맞춤형 현장 컨설팅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 기업애로사항 해소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 판로지원 ▲해외수출개척 마케팅 지원 ▲창업 초기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15일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의 미래는 뿌리 산업인 1·2&mi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15일 선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19년 제1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도서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3~6월 진행되는 ‘수원시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위원은 “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 기능도 달라지고 있다”면서 “도서관 시설(구조) 개선이 중·장기적 계획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각 도서관의 보존서고가 포화 상태”라며 “총괄적 보존서고 설치 계획을 포함하기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관이 늘어나는만큼 장서확충예산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며 장서를 더 많이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애리 경기프런티어 문화예술단 회장을 위원장, 조미아 경기대학교 문화정보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도서관운영위원회는 위촉직 10명과 당연직 6명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운영·발전 기본 방침, 개선사항을 심의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한다. 수원시는 15일 오후 2~4시 장안구 정자종합시장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정보 부족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등 시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 원하는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복지·보건·법률·일자리·주거 등 필요한 정보·혜택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장안구보건소, 법무부 법률홈닥터, 수원시일자리센터, LH 수원권주거복지센터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통합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속에서 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수원시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과 올해 추진할 환경교육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환경교육 전문가, 시민단체, 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실효성 향상 방안 등을 자문했다.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3대 목표, 5개 추진전략, 62개 세부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된다. 수원시는 환경교육위원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확정하고, 다음 달 시민 참여 원탁회의를 거쳐 최종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환경교육 사업을 담당하는 시 부서장 16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자연환경과 환경교육시설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