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지방세와 각종 과태료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낼 수 있는 ‘ARS 납부 서비스’(1899-7500) 회선을 증설한다. 이번 ARS 회선 증설로 수원시는 기존 90회선에서 30회선이 늘어난 총 120회선을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일반전화(031-228-3651)는 지난 13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ARS 납부 서비스는 고지서 없이 지방세·주정차위반 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상수도요금 등 수원시에서 부과한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즉시 내는 것이다. 과오납금 환급, 자동차세 연납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회선 증설로 서비스 이용이 폭등하는 지방세 납기 마감일에 ARS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던 문제가 개선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홍주 세정과장은 “회선 증설로 기존 체납분만 납부할 수 있었던 상수도 요금을 정기분까지 모두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이용자 중심의 납부환경을 만들기 위해 납부 매체별 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방세·과태료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강남여성병원은 18일 팔달구 강남여성병원에서 생명사랑 안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생명사랑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했다. 생명사랑 안전공동체 사업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종교기관·의료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지킴이 활동을 강화해 공동체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명사랑 의료기관’은 진료 중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역할을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며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 관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관내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는 ‘수원형 도제학교’ 운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4개 기관은 18일 권선구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수원형 도제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형 도제학교는 기업지원센터에 조성된 공간·시설을 활용해 수원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은 우수 인재의 취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이다. 올해 9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현장실습에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형 도제학교 운영과 관련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와 산업단지관리공단은 도제학교 실습생과 산업단지 기업을 연계하는 등 취업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최순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기현 수원시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형 도제학교 운영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8일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오후 개관식을 가진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 9,243.6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24개), 1인 창업기업 사무실(13개)과 입주 공간, 대회의실, 세미나실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협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경제형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도우며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도제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명자 의장은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업지원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기업지원센터 개관으로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경영·기술상에 대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등이 기업들에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로봇·드론·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18일 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신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체면적 924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24개), 1인 창업기업 사무실(13개), 대회의실(1개), 세미나실(2개), 메이커스페이스(1개) 등 다양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장비가 갖춰진 공간을 말한다. 기업지원센터 내 메이커스페이스에는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59개 장비가 마련돼 있다. 입주기업들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업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 현재 기업지원센터에는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시 산업단지지원팀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15개), 1인 창업기업(3개) 등이 입주해있다. 중소벤처기업은 최대 5년, 1인 창업기업은 최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을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찾아가는 대중특강’을 열었다. 강연을 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민주혁명으로서의 3.1운동과 항일 무장투쟁의 의미, 독립운동·임시정부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미친 영향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 관장은 “1919년 3월 1일 전개된 만세운동은 세계 여러 나라의 독립운동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같은 해 4월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됐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 정통성을 이어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은 민주화운동의 뿌리이자 평화통일 운동의 연장선”이라며 “우리 후손은 선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대중특강’을 연다. 오는 4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8일 수원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교육(기후변화·생태체험 교육 등) ▲양 기관 환경교육 정보 공유 ▲지역사회 환경교육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는 화성·오산 지역 청소년에게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홍보한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조동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화성·오산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18일 오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윤경선 의원은 “기재부가 해당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서 제외해 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지난달 국토교통부도 요구한 만큼 기재부는 예타 제도를 개선하고, 하루빨리 조사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개선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제출안이 반영되면 해당사업의 비용편익비(B/C)가 1.0을 넘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전망이다. 윤 의원은 “호매실 주민들은 매일 정부에 민원을 제기하는 중”이라며 “3월 중 신분당선 2차 구간의 추진 로드맵을 발표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15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공유회’를 열고, 올해 5대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재단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사업공유회에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2019년 일정을 알렸다. 5대 추진사업은 ▲주체 발굴과 성장지원 사업 ▲공유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 혁신가 양성사업 ▲지역 협치기반 구축이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체들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2019년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올해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예산(205억 원)의 55%를 6월 말까지 신속하게 집행해 계획한 도로개설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 수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도로개설사업은 48건이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겨울철 공사가 중지됐던 ‘수원산업단지 북측 대한아파트~거산아파트 도로 개설(고색동 대로3-51호선)’ 등 7개 사업 재착공에 들어간다. ‘입북동 벌터~금곡동 강남 아파트’ 도로개설 등 6개 사업도 새롭게 발주한다. 3월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파장동 맛고을 거리에 조성되는 ‘만남의 광장’ 사업 등 5개 신규 도로개설 사업도 3월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이밖에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30건에 대한 토지 보상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범식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올해 계획한 수원시 도로개설사업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