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21일 ‘3.1 항일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상징물 건립’에 대한 수원문화재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김봉식 수석부위원장, 김준혁 집행위원장, 김영균 총괄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문화재단에서 모금한 139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래헌 대표이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이 100주년을 맞은 해인만큼, 수원문화재단도 이번 상징물 건립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수원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물은 시민들의 기부로 이루어지며, 시민들이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권위적이지 않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상징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있는 전망대와 똑같은 모양의 전망대가 세워졌다. 수원시는 21일 영통구 하동 현지에서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두 시설은 광교푸른숲도서관 뒤편에 있다. 전망대 이름인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리는 도시다. ‘대한민국 환경수도’를 선언한 수원시는 2015년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라는 이름은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고, ‘환경 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 제파크 공원에 1995년 건립된 전망대(18m)와 같은 형태다.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망대를 설계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면적 345㎡,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를 주제로 105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박형주 총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미국 버클리대학원 수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미국 오클랜드대학교, 포항공대, 아주대학교에서 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KBS ‘명견만리’,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2018)」, 「내가 사랑한 수학자들(2017)」, 「수학이 불완전한 세상에 대처하는 방법(2015)」 등이 있다. 박형주 총장은 “21세기는 지식의 시대가 아니다”라고 소개한다. 이번 포럼에서 박 총장은 “새로운 지식이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얼마나 아는 지 보다 얼마나 많은 새로운 지식을 잘 흡수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현시대에 필요한 능력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일반도시 그룹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 경기도는 해마다 도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도·농 복합도시와 일반도시 등 2그룹으로 나눠 농촌지도사업을 평가한다. ▲지도기획 ▲인력육성 ▲농업교육 ▲원예축산기술 ▲경영기술 등 9개 분야를 종합심사한다. 수원시는 고소득 창출 농가인 강소농(134 농가)을 육성하고, 시민농장(5개)·과수공원(1개)·시민농업대학을 운영하는 등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공급하고, 딸기·토마토·블루베리 등 지역특화 작목 생산법을 공유해 농민 편의를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현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농업인 소득향상을 돕고, 시민을 위한 안전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 실용·체험 교육 ▲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4월부터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수원시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아동수당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 1명당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올해부터는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급대상에서 탈락했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수당 직권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직권 신청 대상자는 아동수당을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 없는,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 4월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에게는 4월에 1월~3월분을 소급해 한 번에 지급한다. 수원시는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방법·혜택 등을 안내하고, 전광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창원·고양·용인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3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진(더민주, 수원병)·김민기(더민주, 용인을)·박완수(자유한국당, 창원의창구)·정재호(더민주, 고양을) 의원이 주최하고, 4개 대도시 시의원과 분권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과 4개 시 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는 공동주최 국회의원의 개회사,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의 환영사, 인재근 국회행정안전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주제 발표, 상호토론으로 진행된다.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가 ‘특례시의 지위와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장금용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김경아 자치분권위원회 중앙권한이양 전문위원,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하혜영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해 정부의 대도시 특례제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안보와 안전은 어떠한 타협도 이뤄져서는 안 되고, 언제나 최우선 가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가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 2019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평화와 번영은 ‘안보 협치’ 없이 이뤄질 수 없다”면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통합방위 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안보 동영상 시청(북한정세·신안보위협) ▲군 관련 사항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군사적 안보 영역뿐만 아니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군·경이 협력해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안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보 협치 체계를 만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지역특화 복지사업 등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역주민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역사회의 이해 ▲주민의 인권과 공동체 ▲지역사회분권·자치 ▲주민자치회와 동협의체의 관계 ▲리더쉽과 회의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개발 ▲지역복지 의제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제적인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20일 권선구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수원, 미래를 논하다’ 첫 번째 특별강연을 열었다. 조세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수원시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지향점과 좌표탐색’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조세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 “사고의 변화는 사회구조를 변화를, 사회구조의 변화는 도시의 변화를 이끈다”면서 “수원시민의 삶을 위한 새로운 사회구조를 위해서는 정책을 연구하는 시정연구원의 사고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연구원은 시의 정책과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 뱅크’의 역할을 넘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연결하는 씽크넷(Think-net)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 미래를 논하다’는 단순 강연의 방식을 넘어 강연자와 연구자가 토론을 통해 수원의 미래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자료는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suwon.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정연구원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지난 03월 18일(월)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 6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민간국제교류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형 국제교류로 확장해 나가고, 수원 거주외국인과 수원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배우는, 민간국제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CVA는 "Suwon Center's Volunteer Activators”의 약어로, 영문기사 취재 및 작성, UCC제작, 영문·국문블로그운영, 한국문화체험 등 수원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수원시의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는 등 수원과 한국문화를 거주 외국인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로 선발된 16명은 수원시민 혹은 수원권 대학교 대학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앞으로 9개월간 수원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기획참여하고 운영 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6일 토요일에는 “벚꽃수원,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