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5일 서연전자(고색동)에 방문해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평생건강 지킴 캠페인’을 진행하고, 건강한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선구보건소는 서연전자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구강검진·체성분검사 등을 진행했다. 금연 환자 등록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이동 클리닉도 운영됐다. 또 흡연으로 인한 구강폐해 모형과 질환별 건강식단을 전시했으며, 치간칫솔 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안내도 했다.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자치단체가 먼저 포괄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고, 광역지자체는 그다음에 예산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재정분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국회토론회’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으로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는 지방소비세를 인상해 광역지자체 세수가 늘어나면 ‘낙수효과’로 늘어난 세수가 기초지자체에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광역 세수만 증가하면 기초지자체는 늘어나는 ‘매칭사업’ 때문에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가 현재 8:2 구조인 국세, 지방세 비율을 7:3으로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지방소비세율 단계적 인상을 제시했지만, 지방소비세는 광역지방정부 세목이기 때문에 세율 인상으로 확보되는 세 수입은 광역지방정부로 귀속돼 기초지방정부는 광역지방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게 된다. ‘주민주권과 지역주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rs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3월과4월에 걸쳐 전통장 체험 프로그램‘온고지식 우리음식,전통장’을 선보인다. ‘온고지식(食)우리음식,전통장’은 전통장,전통주,전통차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알아보고 우리 먹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통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전통장’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동,초등학생,성인 등 체험생의 연령에 맞춰 조막메주 만들기,장독신과 액막이음식 만들기,전통 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알콩달콩 조막메주 만들기’는 전통장의 주재료가 되는 메주콩(백태)를 주제로 하는 유아동 체험 프로그램이다.아이들은 오색콩 사이에서 메주콩을 찾아내고,좋은 콩과 나쁜 콩을 가려내는 법을 배운다. 골라낸 콩은 삶아 절구로 찧고,메주틀로 손바닥만한 조막메주를 만들어보게 된다. ‘장독신과 액막이음식 만들기’는 장독신을 비롯한 터주신,조왕신,성주신 등 우리 전통 가택신(집 지킴신)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보육공간은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0)과 성장관(팔달구 행궁로 98)에 있다. 작업장, 회의실, 스튜디오실 등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개별 창업보육공간 60개실이 있다.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사업개시일이 3년 이내인 창업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제작,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등록, 마케팅, 경영·기술·세무·회계·법률·종합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계약은 1년 단위이며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uwonbi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5일~19일 창업지원센터 성장관 행정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창업지원센터는 4월 3일, 5일 오후 4시에 성장관 대강당에서 창업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설명회를 연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로 입주 창업기업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4월 5일까지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준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초학습과정과 창업학습과정, 멘토링·네트워킹데이로 등으로 진행된다. 기초학습과정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5강)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금요일에 열린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설립 절차 안내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 사회적경제 사례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학습과정은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6차례(주1회) 진행된다. 사업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마케팅 전략, 재정계획 수립 등을 교육한다.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은 향후 사회적경제 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할 때 연계·지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보육공간 입주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베이비부머세대, 주민공동체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부터 4월까지 정신건강 위인 24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2019 정신건강위인 마음여행展(전)’을 연다. 지난 3월 20~22일 수일중학교에서 시작한 ‘마음여행展’은 남수원중학교(4월 3일~5일), 수원시청(4월 8일~12일), 권선구청(4월 13일~19일), 장안구청(4월 22일~26일)에서 이어진다. 마음여행展에서는 알버트 슈바이처, 마리 퀴리, 존 F. 케네디와 같이 위대한 역사적 발자취를 남긴 이에게도 정신적 어려움이 있었다는 사실과 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성격강점) 등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의 ‘성격 강점’을 검사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다. 정신건강 위인의 이야기를 기록한 전시물(6개)도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있는 워크북을 이용해 스스로 성격강점 검사를 하고, 자신의 유형과 같은 위인을 찾아 이야기를 읽으면 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의 숨겨진 강점을 찾는 것은 새롭고 흥미로운 일”이라며 “전시회에 성격 강점을 찾고, 같은 유형의 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할 단체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박람회다.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체험 부스 운영을 원하는 단체는 박람회 주제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체험부스) 운영 계획을 구상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어야 한다. 박람회에서 운영되는 주제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래혁신존’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로드림존’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테마·체험활동을 주제로 운영하는 ‘행복나눔존’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재능존’ ▲청소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전누리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지난 21~23일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수원시 일자리정책을 알렸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박람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희망도시’를 주제로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공공일자리 창출정책과 특성화고 취업 지원 등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 등을 소개했다.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에게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수원시는 34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7개를 만든다.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신중년 디딤돌 사업’도 전개한다. 신중년 디딤돌 사업은 전문성이 있는 신중년(만 50~64세)에게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진로 캠프, 찾아가는 취업특강, 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2019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지난 23일 장안구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야외공연장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물의 소중함을 알렸다.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를 주제로 수원지역 4대 하천의 물 환경 보전 활동 소개,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하천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회원들은 수원지역 4대 하천(수원·서호·원천리·황구지천)의 생태계 모니터링과 교란종 조사·분석 등 유역별 물 환경 보전 활동을 소개했다. 상수원 보호를 위한 하천 정화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원천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직접 청소하며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은 “수원시는 수질·상하수도 통합관리 강화, 수질오염총량관리, 빗물재이용관리, 비점오염원 관리 등 다양한 물 환경 관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물 환경 관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수원시 청소년의회’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의원 위촉식을 열고, 14명의 신규 청소년의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수원시가 ‘수원시민의 정부’ 역점 실행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중심이 돼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모의회의를 말한다. 청소년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토론에 참여하고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의회 의견은 시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실무에 반영된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수원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거쳐 신규 청소년의원을 선발했다. 중학생 6명, 고등학생 7명, 학교 밖 청소년 1명 등 모두 14명이다. 신규의원들은 지난해 선발된 청소년의원 32명과 함께 23~24일 진행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수원시는 학계·시의회·청소년기관 관계자와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