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16일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167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과 더불어 복합문화시설, 창업보육시설 조성 등 복합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① 석남 어울림센터(석남동 481-1번지, 2,975㎡)에 ▲행복주택 109세대 ▲상생협력상가 ▲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② 거북이기지(석남동 481-4번지, 2,224㎡)에 ▲창업지원주택 58세대 ▲상생협력상가 ▲창업지원시설을 건설한다. 이와 더불어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부지에 94대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하여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주택 및 창업지원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인천대로 일반화 및 석남역과 연계되어 생활편의성과 직주근접의 이점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행정실무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인천시-서구-LH간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업무협약(‘20.3.24.)을 체결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스김테일러, 버텀라인, 양지미용실 등 중구와 동구의 10개 지역대표 노포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 이어가게 선정은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노포를 발굴·지원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결정했다. 중구와 동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사업에서 선정된 업체*는 양장점인 미스김테일러, 오토바이수리업인 대인모터스, 재즈카페인 버텀라인, LP카페 흐르는물, 간이주점 다복집, 사진관 성신카메라 및 한양지업사, 부산한복, 송미옥, 양지미용실 10곳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4개, 음식업 4개, 서비스업 2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중구 6개, 동구 4개 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e음, 홍보용영상 제작 지역방송 송출 등 대대적인 홍보와 전통적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고 환경 정비 할 수 있도록 가게 당 5백만원 시설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이어가게 인증현판을 11월 중 전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와 시체육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5주간 “피로탈출! 원기충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체육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 기간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매주 월~목 점심시간(12;30~12:50)을 활용해 “애뜰광장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과 율동을 따라하면서 오전 동안의 피로를 회복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오후 일상을 시작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12:00~13:00)에는 인천애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스포츠댄스 등 스포츠동호회가 주관하는 “주말강습회”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동호회의 활동을 소개해 동호회 활성화를 돕고,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생활체육을 배울 수 있는 “쉽게 배우는 생활체육~ 따라하기”도 운영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분야 공무원들의 ‘복지’를 책임진다. 인천복지재단은 복지전달체계 변화에 맞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사회복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소진을 예방하고 현장에 필요한 교육으로 능률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먼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주제로 인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8일~29일 매주 목요일 인천시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민다. 22일에는 ‘커뮤니티케어와 인복드림’을 주제로, 29일은 ‘사회적 경제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한다. 앞서 10월8일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역사회통합돌봄 무엇을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첫 번째 교육을 맡았고 10월15일에는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알아보기’ 강의를 열었다. 오는 10월21일~11월25일 매주 수요일에는 부평구를 찾아간다. 부평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는 10월 31일까지 인천의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로 구성된 인천 학생4-H회 18개교 350명을 대상으로‘코로나우울 극복 청소년 치유농업 체험’을 진행 중에 있다. 4-H회는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47년 발족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활동 중에 있으며, 인천 지역에서는 30개 학교의 1,210명의 청소년과 35명의 청년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농촌체험 교육농장 5개소(남동구2, 계양구2, 중구)에서 학교별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지침 등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고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우울 극복 청소년 치유농업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제한 등으로 청소년들의 지친 심신을 농업이 주는 치유와 위로를 통해 코로나 우울감 예방 및 심리 극복을 목적으로 6차 산업 및 진로체험, 농산물 수확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학생 및 지도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지도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과 교육’ 맞춤형 수업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코로나19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 강화 및 공존하는 삶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교원 43명을 지도 및 개발위원으로 위촉하여 초·중·고등교육,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맞춤형 수업자료 총 7종, 33차시를 e-book 형태로 제작하였다. 내용은 △ 1차시 - 코로나19 바르게 이해하기 △ 2차시 -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 3차시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진로 교육 △ 4차시 - 코로나 극복, 몸 건강 마음 건강 △ 5차시 - 공존하는 삶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체계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문제 알기, 계획 세우기, 탐색하기, 해결하기, 발표․평가하기 5단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교육의 비전을 새롭게 세우고 학교 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1월 21일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남동구’라는 주제로 아동 등 구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남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약 110명의 아동, 학부모 및 아동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그룹별 모둠토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아동친화 6대 영역(놀이와 여가·참여와 시민의식·안전과 보호·보건과 사회서비스·교육환경·주거환경)별 의제를 가지고 아동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 『남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방문·이메일·우편을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 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과정에는 당사자인 아동은 물론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아동의 눈높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해오름근린공원 호수(논현동 767-6)를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새단장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해오름근린공원 공원 내 산책로는 포장상태가 불량 해 통행 시 주민 불편이 있었고, 산책로와 호수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경관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또 야간에는 조명이 어두워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전체적으로 수목상태가 불량해 경관을 저해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총사업비 16억 원(특별조정교부금 8억, 구비 8억)을 확보하고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다. 2019년 10월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해오름근린공원 호수주변 정비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해 9월에 준공됐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산책로는 탄성포장으로 교체해 유모차와 장애인도 보행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호수 조망 및 관찰,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기존데크를 수변데크와 데크로드로 확장 및 교체 했으며, 호수 수질 개선 및 경관 향상을 위한 분수도 설치했다. 또, 산책로 내 그늘 제공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벚나무 등 꽃나무 191주를 새로 심었고, 안전과 즐길 거리를 모두 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연수구청 지하1층 연수아트홀과 3층 대회의실에서 식품위생 관련 업무 담당자 및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예방적 식품위생 안전관리로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교육은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식품접객업 및 유통식품 위생관리, 관련법규 위반사항별 행정처분, 식품 감시 및 수거검사 체계, HACCP 개념과 효율적인 현장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비롯해 어린이집 급식 담당자, 동별 나눔 냉장고 및 반찬지원사업 담당자, 지역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주 등이 참석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를 통해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한 식품안전 기반을 조성하고 식품위생관리 능력 함양으로 식품 사고 사전 예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영유아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놀이는 OO이다’ 공모전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놀이는 OO이다’ 공모전를 통해 영유아부모와 보육교직원이 놀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가짐으로써 영유아의 놀권리를 존중하는 사회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참여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연수구민과 보육교직원이며,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ys-scc.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26일까지이며,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및 참신성의 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18 작품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영유아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영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 신장을 도울 수 있는 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