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는 지난 26일 송도석산 힐링공간(연수구 옥련동 194-10번지)에서 ‘텃밭나들이 토종 벼 베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벼 베기와 탈곡 체험, 직접 수확한 벼이삭으로 기념품 만들기로 구성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 발열체크하고 인원 최소화,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한 채 진행됐다. 한편, 지난 6월에 조성된 벼 베기 체험장은 텃밭분양 공동체가 함께 가꾸어 왔고, 송도석산 힐링공간에는 시민들이 분양받아 직접 경작하는 도시텃밭과 잔디광장, 운동기구 등이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심 속 농사체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우울감을 극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노후되어 발길이 끊기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연수고가 지하보도를 구민을 위한 ‘507문화벙커-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시켜 내달 말 개관식을 연다. 지난 2017년 청학중학교 앞 지하보도를 활용한 진달래생활문화센터에 이은 두 번째 변신으로 지역 내 관심과 발길이 끊긴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연수구의 ‘문화발걸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정부의 생활SOC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507문화벙커’는 동아리 등 언택트 시대를 고려한 주민생활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해 연수문화재단 등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곳은 1994년 준공 이후 이용자가 적어 방치되다시피 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데다 야간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가 많은 곳으로 일부 소수 주민들의 통행로로 쓰이던 곳이다. 구는 이 같이 어두운 공간을 구민들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새단장 해 주민 편의시설과 동아리 연습 및 공연․전시 시설 등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생기를 불어넣었다. 연수구 청학동 507번지에서 시작되어 ‘507문화벙커’로 명명된 이곳은 28일까지 준공검사와 위수탁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달 20일 개관식 후 코로나19 상황에따라 단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납세 편의를 위한 간편 납부 무인수납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동구청 및 부평구청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하여 이들 기관에 3대를 설치하고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시범사업 결과 시민들의 호응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영흥면사무소 및 월미도 광장 등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 또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 등에 연내 최대 7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지방세, 세외수입 등을 조회 납부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무인수납기는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색각자를 위한 고대비화면, 시각장애우를 위한 음성 기능이 있어 장애인 및 고령자도 불편함 없이 쉽게 이용 할 수 있어 납부편의를 크게 높였다. 특히, 별도의 고지서 없이 개인은 주민등록번호, 법인은 법인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을 한 번에 조회해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지방세 ARS에 이어 세외수입 ARS 납부 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하고, 수신자 부담 080 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26일(월) 샤펠드미앙에서 협치 친화적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협치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건설‧건축 등 인천시 민생 및 지역현안 업무를 수행하며 소통행정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4개 실‧국을 우선 선정하여 기획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협치 리더십 교육」은 인천민관동행위원회 협치교육분과에서 제시한 ‘협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협치 행정 추진을 위해서 무엇보다 공무원 협치교육이 선행되야 할 것’ 이라는 정책제언을 토대로 마련됐다. 10월 26일 소통협력관 소관 부서를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도시계획국, 도시재생건설국, 주택녹지국 순으로 4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민선 7기 인천시 정책 기반인 ‘협치 실현’을 이끌고 있는 실·국 간부 공무원 120여명이다.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그룹을 이루어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누구에게나 아직은 어렵고 낯선 협치를 조금이나마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협치 프로세스를 게임으로 풀어보는 ‘모두의 협치’ 보드게임으로 시작한다. 이어 국별로 실시되는 ‘국장님 TED형 강의’를 통해 선배 공무원의 언어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대응을 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수출인프라 부족과 낮은 인지도 등 시장 경쟁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으로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수출국 다변화로 인천 우수식품의 해외 유통판로 확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7개국 해외바이어 15개사와 총 60회 규모의 비대면 1:1 화상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 선정된 23개소에는 샘플 물류 발송, 최적의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서비스,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품별 동영상을 바이어에게 직접 전달해 현장감을 살릴 예정이다. 주요 수출 상담품목은 K-푸드 열풍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김치류, 레토르트제품, 견과류가공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을 위해 26일(월) 1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식물제거 및 산지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국립수목원 직원들은 휴원일로 관람객이 없는 전시원과 광릉숲길 주변도로 및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광릉숲 수계를 따라 분포하는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였다. 광릉숲길은 조선시대 세조 능림으로 지정된 이후 560여 년 이상 보존되어 온 광릉숲에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조성된 데크길로, 자연과 역사와 사람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지난 여름 장기간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폐쇄되었던 일부 구간의 임시복구를 완료하고, 전 구간 재개방하였다.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김재현 박사는 “아름답고 건강한 광릉숲 보전하고, 관람객의 자연 속 쉼터이자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국민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의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전담 PD 매칭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창업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및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은 사전 선정된 20명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비대면 분야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2021년 3월까지 평균 5,1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세무,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 온라인 법인설립 분야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역량강화교육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주관기관 및 창업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부지원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예비창업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당 기업들을 인천센터의 보육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이영규)은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교장,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학습 자율성, 다양성 확보를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일반고(자율고 및 특목고 포함)와 특성화고로 분반하여 연수 과정을 달리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고교학점제 도입 배경과 정책 이해, 고교학점제 연구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 로드맵 질의응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영규 원장은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대와 교육과정 유연화가 현실화되어 학생들이 배움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이하용)은 23일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 별밤음악회는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색소폰 사중주 공연과 함께 가을철 별자리 여행 등 과학적 탐구력과 호기심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또는 중학교 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이 참여했다. 천체관측행사는 별밤음악회 뿐만 아니라 신나는 천체관측교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등 대상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천학생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천시청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쓰레기 감축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마련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의 환경재난 시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앞둔 시기에 쓰레기 감축교육과 자원순환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박남춘 시장은 “교육청의 자원순환교육 지원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과 협력하여 올해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 20개교, 학생동아리 20개의 운영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 25개교, 학생 동아리 30개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감축과 자원순환 계기교육 자료 개발, 찾아가는 생태환경시민 체험 행사, 잠자는 서랍 속 광물 캐기 등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실현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할 수 있도록 앞장설